kone
ainovel

ainovel

지금까지 읽은 60년대 배경 소설들 1탄

12/23/2025, 19:26:53
후기
1398 views · 3 likes

60년대 정확히는 60~80년대 이고 80년대가 주를 이루는데


중국 80년대가 한국 60년대랑 비슷한거 같음.


이게 아주 맛도리라 나는 이런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는데 5개인가? 밖에 못찾음.


근데 리뷰가 좀 길어질거 같아서 각 작품별로 후기 써보려함.



1탄은 후기보단 작품 내에 존재하는 골때리는 설정들 부터 얘기해 보려고 함.


그러기 위해서 예시 작품 하나를 이야기 할거임.


일단 작품 내용 간단히 풀어보고 본내용 들아가겠음.


[중생81어렵북서]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작품임 


이거랑 동급은 중회1982소어촌(82년대 작은 어촌으로 회귀하다. 라는 제목으로도 존재함)임.


다른 작품들도 시골이긴 한데 여긴 좀더더더 시골임.


완전 개 깡시골, 중국에서도 변두리 동네임.


거기가 어디냐고?


신강 이라는 동네임.


무협지 보면 마교 본거지 어드메쯤? 그 위치임.


회귀시점 주인공은 


큰형부부 밑에서 자식처럼 길러짐.


주인공 고향이 사람은 많고 땅은 적어서 사람들이 전형적인 쭝꿔라 마계라고 봐도 무방한 동네임.


그래서 주인공 부모가 여기서 얘는 진짜 키우다가 잘못되겠다 싶었는지 큰형 한테 보냄.


그럼 큰형은 왜 신강 같은 깡촌으로 갔느냐?


중간에 나왔는지 내가 까먹었는지 몰르겠는데 주인공이랑 동일한 이유로 추정됨


여튼 회귀한 주인공은  낚시 농사 채집으로 초반 물자 확보하고,


빌드업 올리는 과정에서 읍내 나가서 확보한 물자 팔면서 꽌시를 맺음.


그러면서 잘먹고 잘사는 내용인데 


솔직히 다른 소설들도 그렇고 큰 틀은 결국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 실수들 바로잡고  미래에서 얻은 지식으로 잘먹고 잘사는 거임.


근데 내가 왜 이 소설을 젤 재밌게 봤는지를 이야기 하려면 


6080 년대 중궈 소설들 설정들을 좀 알아야함.



[6080 중궈 소설 설정들]


1. 중궈들 성향.

소설들 보면 중궈들은 존~~~나 계산적이고 이기적임.

일단 뭐 주고 받는 것도 일일이 맘속에서 계산하고 따짐. 

이건 가족 관계도 포함함.

그냥 주는거 없음. 다 속에서 계산함.

그리고 이기적인건

진짜 이게 정도가 너무 심함.

어느정도냐면 동네 사람이 잘되면 시기하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함.

그러면서 자기들 도와줘서 같이 돈벌게 해주는건 당연하고, 뭔가 좀 떼어주는걸 당연하게 바람.

근데 돈 좀 벌면서 주변에 좀 안베푼다? 바로 뒷담화 시작임 ㅋㅋ

뭐..여기까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군상들임.


근데 중궈가 여기서 끝날리가.

중궈가 웃긴게 평소 사이가 나쁜 놈들도 똑같이 대우받길 바람.

그러면서도 뒷말 존나하고, 은혜 입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언제고 뒷통수 칠 생각만해댐. ㅋㅋㅋㅋ

심지어 사이가 완만하던 놈들도 수틀리면 뒤통수 쳐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보면 정떨어지는 놈들 투성이임.



2.투기매매?

정확한 명칭을 까먹었는데 보다보면 보다보면 투기 뭐뭐로 잡혀가니 마니 하는 내용들 꼭 한번씩은 등장해서 보면 아! 이거구나 싶을 거임.

그럼 이게 뭐냐?

6080 배경은 아직 개혁개방 시기 전이라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불법임.

맞음.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투기매매? 이거임.

근데 이게 엄청 애매한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임.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불법인데 불법이 아니란거임 ㅋㅋㅋㅋㅋ


뭔말이냐면

일단 개인간 거래는 불법이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상점을 이용하면 합법임.

물건 팔려면 수매소, 물건 살려면 공영상점 을 이용해야함.

근데 또 이걸로 이익 좀 본다 싶으면 주변에서 존나 시기해서 바로 신고 때려버림 ㅋㅋㅋㅋ

그래서 물건사고파는게 불법이면서 불법이 아닌거 ㅋㅋㅋ

그럼 주인공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냐?

보통은 불법이고 합법이고 쌩까고 물건 거래함 ㅋㅋㅋㅋ

그러다가 돈버는 규모 좀 커지면 꽌시로 문제 해결해버림 ㅋㅋㅋㅋ


3. 꽌시.

대충 중국판 학연 지연 혈연 으로 보면 됨.

이 꽌시가 없으면 뭘 할수가 없을 정도인데 소설로 보면 솔직히 크게 체감은 안됨.

왜 체감이 안되느냐?

작품에 등장인물들 하는 꼴 보면 걍 당연하게 생각되어버려서 그럼 ㅋㅋㅋ


4. 생명경시.

솔직히 사람 죽는건 잘 안나오긴 하는데

주인공이나 주변인들 대화 보면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봄.

근데 이건 시대적 배경이 그런 것도 있긴함 ㅇㅇ


뭐..대충 이정도만 감안하면 나름대로 재밌게 볼 수 있음.


끗!

3
10 comments
12/24/25
재밌게 보기 힘든내용이 잔뜩 적힌거같은데요...
12/24/25
중생81어렵서북 재밌게 읽고 있고 지금 후반부 읽고있는데 번역 상태가 아주 안좋던데 직접 번역하면서 읽음?
12/24/25
이 작품 읽으면서 주인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족,친구,카자흐족들 얘기에 힐링이 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실에서 카자흐족 등 소수민족은 짱깨들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감금,고문,집단강간 당하는걸 생각하면 불편하기도 했음
12/24/25
저도 잼게 읽은 기억이 있으요 ~ 번역상태는 그 예전에 원문이랑 한국어번역 같이 올려주신분껀 갠춘했던것 같은데 ;;
12/24/25
번역상태 괜찮은 버전 업로드 부탁~~
12/24/25
2.5프로 있을때 번역해둘걸 아쉽네
12/24/25
용 나오고 마법이 나와야 이세계가 아니죠. 현실 배경이어도 사람도 사회도 저정도로 달라버리면 이세계 보는 거 같은 기분
12/24/25
7~80년대 회귀소설은 이기적인 면모들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서 포기함. 초휴였음 다 잡아죽였을텐데 후
12/24/25
시대상이 궁금해서 보려고는 하는데 중국 말고 다른 나라물도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12/26/25 Edited 12/26/25

Deleted comment.

[원본,갱신 텍본][림월드]랫킨 소녀부터 시작하는 수인 수집기 283-322
번역 요청
하이바라
03/19 7088 9
[유희왕] 빈민굴의 듀얼킹 1-100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3/19 2985 11
모애응향 복구 요청 드립니다
복구 요청
오믈릿
03/19 1391 0
패러디말고 현대이능물은 없나요
잡담
adgdgq1121aa
03/19 3042 -1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1-359(2화 업데이트)
[패러디]
naxlamas
03/19 3133 39
학사신공 패러디 5개
[패러디]
0생_scripts
03/19 3623 34
기이한 세계 신중수련 이거 그래도 전반적으로 느낌 좋고 재미도 있는듯한데
잡담
바야가타
03/19 2051 0
젠장 림월드 랫따싶 다봤다
잡담
rt7777
03/19 2553 4
[학사신공] 나는 범인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수선한다 1-1000
[패러디]
야돈
03/19 4741 50
[학사신공] 만법추연으로부터 시작하는 수선로 1-118
[패러디]
야돈
03/19 2969 21
[학사신공] 신비로운 요리책으로 인계를 종횡무진하다 1-113
[패러디]
야돈
03/19 2592 15
[학사신공] 멸망 직전의 황풍곡으로 빙의했다 1-124
[패러디]
야돈
03/19 2730 16
[학사신공] 영수산에서 시작한다 1-110
[패러디]
야돈
03/19 2221 16
[학사신공] 나에게는 서금충 분신이 하나 있다 1-171
[패러디]
야돈
03/19 2434 16
[포켓몬] 연애는 포켓몬 배틀 후에 1-280
[패러디]
야돈
03/19 3374 19
[포켓몬] 포켓몬 세계의 유랑시인 1-123
[패러디]
야돈
03/19 1331 13
[포켓몬] 포켓몬 마스터라니, 날 전설의 미식가라고 불러줘 1-104
[패러디]
야돈
03/19 1501 14
[포켓몬] 시작부터 엔테이에게 입양되다 1-89
[패러디]
야돈
03/19 1321 10
[포켓몬] 소우의 푸른 순례 1-133
[패러디]
야돈
03/19 3779 17
[포켓몬]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1-170
[패러디]
야돈
03/19 2108 17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319
[일반]
tassdar
03/19 9090 89
굶지마 패러디 보니까 최근 본 해리포터+굶지마 소설 생각나네
잡담
cayde
03/19 2805 2
밑에 바위게 빙의물이면 먼치킨 맞긴함..
잡담
하이바라
03/19 1866 5
미소녀들과 함께 굶지마에서 탈출하기 1~167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3/19 4244 60
중동 이게 뭔디?
잡담
naru00
03/19 1547 1
사합원 패러디중 옆집에 류사오어가 이사와서 결혼하는 번역이름이 무엇일까여?
정보
미르
03/19 7126 0
이거 혹시 보신 분 있나요?
잡담
whenevereven
03/19 1888 6
명탐정곁에 소년병 가지고계신분
잡담
rlarks456
03/19 1653 0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재미는 있는데
후기
qqq2we123123
03/18 1586 2
[명일방주] 풍요의 축복을 받아 테라의 흉물이 된 풀떼기 1-736
[패러디]
naxlamas
03/18 3462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