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sub_icon

ainovel

홈즈 양은 절대 패배하지 않아! 1-156

2026-05-06 13:47:33
[일반]
조회 2335 · 좋아요 29

aHR0cHM6Ly9raW8uYWMvYy9hRm0wQXI4aEVkS1d6NGMxWWktejBi


1달 국룰


홈즈 양은 절대 패배하지 않아! 福尔摩斯小姐必不可能成为败犬! 1-156.txt


저번에 올린거랑 마찬가지로 '당신이 모리어티라면 나는 누구지' 미투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인기순위에 보여서 해옴



【예의를 모르는 폭군에게: 깊은 밤 숙녀를 울리는 것은 신사가 할 짓이 아닙니다. 만약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소음만 만들어내는 그 머리통을 제가 직접 거둬가겠습니다. ─ 모리어티】

"모리어티……."

메리는 그 이름을 나직이 읊조리며, 필체 끝부분에 선명하게 남은 떨림의 흔적을 손끝으로 가만히 매만졌다.

"글씨가 참 예쁘네. 아쉽게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도 심하게 떨리고 있지만. 무서워서일까? 아니면 몸이 아픈 걸까? 그것도 아니면 위장? 그것도 아니면 분노?"

소녀는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공기 중에는 여전히 그 사람이 남긴 잔향이 감돌고 있었다.

빗물의 축축한 냄새, 마그네슘이 탄 뒤의 매캐한 냄새,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레몬 사탕의 달콤한 향기까지.

"이카로스는 밀랍 날개를 달고 태양으로 날아갔다가, 날개가 녹아 바다에 떨어져 죽었답니다. 나의 구세주께서 드디어 나타나신 걸까요? 안타깝게도 너무 늦게 오셨지만."

메리는 눈을 뜨고 모든 것을 삼켜버린 짙은 안개를 바라보며 혀끝으로 입술을 살짝 핥았다.

"비록 내 가짜이긴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연기해주고 몸까지 혹사하며 영웅 노릇을 하려 했으니, 자비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게."

그녀는 웃는 얼굴이 그려진 카드를 가슴에 가만히 갖다 대었다.

"부디 이 연극을 끝까지 잘 해내 줘. 조금 더 높이 날아올라 봐. 절대로 나를 실망시키지 말고."

"나의 희생양 씨."


.......


당신이 모리어티라면 나는 누구지보다 등장인물, 히로인이 좀 더 많고


모리어티가 좀더 거물이고


홈즈가 히로인인데, 꼴지 히로인, 패배 히로인 각이 계속 잡히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소설 제목도 저 꼬라지임 ㅋㅋ

29
댓글 4개
댓글 쓰기
05.06
소개만 봐도 개꿀잼 같군요! 잘보겠습니다!
05.07
홈즈 캐릭터성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이걸 패배각이 계속 잡힌다니? 이 홈즈는 홈즈 계의 수치인 거 같군요.... 재밌을 거 같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05.09
와 개꿀잼이네요
05.10
번역 감사합니다!!
0 / 500
[원본,갱신 텍본][림월드]랫킨 소녀부터 시작하는 수인 수집기 283-322
번역 요청
하이바라
03.19 6867 9
[유희왕] 빈민굴의 듀얼킹 1-100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3.19 2317 11
모애응향 복구 요청 드립니다
복구 요청
오믈릿
03.19 1152 0
패러디말고 현대이능물은 없나요
잡담
adgdgq1121aa
03.19 2526 -1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1-359(2화 업데이트)
[패러디]
naxlamas
03.19 2724 39
학사신공 패러디 5개
[패러디]
0생_scripts
03.19 3440 34
기이한 세계 신중수련 이거 그래도 전반적으로 느낌 좋고 재미도 있는듯한데
잡담
바야가타
03.19 1818 0
젠장 림월드 랫따싶 다봤다
잡담
rt7777
03.19 2097 4
[학사신공] 나는 범인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수선한다 1-1000
[패러디]
야돈
03.19 4135 50
[학사신공] 만법추연으로부터 시작하는 수선로 1-118
[패러디]
야돈
03.19 2643 21
[학사신공] 신비로운 요리책으로 인계를 종횡무진하다 1-113
[패러디]
야돈
03.19 2503 15
[학사신공] 멸망 직전의 황풍곡으로 빙의했다 1-124
[패러디]
야돈
03.19 2393 16
[학사신공] 영수산에서 시작한다 1-110
[패러디]
야돈
03.19 1840 16
[학사신공] 나에게는 서금충 분신이 하나 있다 1-171
[패러디]
야돈
03.19 2138 16
[포켓몬] 연애는 포켓몬 배틀 후에 1-280
[패러디]
야돈
03.19 3144 19
[포켓몬] 포켓몬 세계의 유랑시인 1-123
[패러디]
야돈
03.19 1079 13
[포켓몬] 포켓몬 마스터라니, 날 전설의 미식가라고 불러줘 1-104
[패러디]
야돈
03.19 1213 14
[포켓몬] 시작부터 엔테이에게 입양되다 1-89
[패러디]
야돈
03.19 1077 10
[포켓몬] 소우의 푸른 순례 1-133
[패러디]
야돈
03.19 3034 17
[포켓몬]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1-170
[패러디]
야돈
03.19 1764 17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319
[일반]
tassdar
03.19 8749 89
굶지마 패러디 보니까 최근 본 해리포터+굶지마 소설 생각나네
잡담
cayde
03.19 2237 2
밑에 바위게 빙의물이면 먼치킨 맞긴함..
잡담
하이바라
03.19 1452 5
미소녀들과 함께 굶지마에서 탈출하기 1~167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3.19 3641 60
중동 이게 뭔디?
잡담
naru00
03.19 1220 1
사합원 패러디중 옆집에 류사오어가 이사와서 결혼하는 번역이름이 무엇일까여?
정보
미르
03.19 6929 0
이거 혹시 보신 분 있나요?
잡담
whenevereven
03.19 1580 6
명탐정곁에 소년병 가지고계신분
잡담
rlarks456
03.19 1350 0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재미는 있는데
후기
qqq2we123123
03.18 1349 2
[명일방주] 풍요의 축복을 받아 테라의 흉물이 된 풀떼기 1-736
[패러디]
naxlamas
03.18 3037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