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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ainovel

근데 AI번역소설 읽은 분들은

02/16/2026, 04:55:52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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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국내웹소설 질릴대로 질린 고인물이겠죠?


저같은 경우도 문피아가면

제목만 봐도 뻔히 보여서 

AI번역소설 접하게 된 뒤로 한번도 문피아에서 뭐 제대로 읽은게 없는 것 같음


국내웹소설도 재밌는 건 재미있는데

문제는 읽다가 한번 놓치면 다시 손대기가 어려움


그래서 새로운 국내웹소설 읽을려고 하면 위에 적은 것처럼

뻔히 스토리전개같은게 제목만 봐도 알것 같은 기시감에 손이 안감.


제가 중국연예계소설 번역하면서 읽은 것도

처음에는 어릴때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드라마판 본 기억이 있는데

딱 소설 처음부터 그 드라마로 시작하는 스토리라인이어서

어릴때 의천도룡기에서 봤던 가정문이나 고원원 

특히 가정문의 조민이 너무 드라마에서 매력적으로 연기해서 그기억이 생생함

그래서 호기심에 읽었는데


번역하다 보니까 엄청 검색해보게 되고, 배우가 어떻게 생겼나

얼마나 미인인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면서 이렇게 말하나? 막 찾아보게 됨

여기에 홍콩 영화 전성기 배우들 튀어나오고 하니까

전혀 몰랐던 뒷이야기 알게 되고 

암튼 모든게 새로우니까 그 재미도 있었던 것 같음


딱 AI번역소설 느끼는 재미가 모든게 새로움

우리나라 소설 표절 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소설도 있는데

이걸 이렇게 바꾸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같은 스토리라인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물론 막 혐한 튀어나오고 하면 보다가 던져 버리고 불쾌한 기억도 있지만


근데, 국내 웹소설은 손이 안가네요.

예전에는 국내웹소설 보지도 않으면서 엄청 모았는뎅

이제는 손도 안되고, 다운도 안받음.


AI번역소설 장점은 내가 찾아서

내가 마음에 드는 글 번역해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것 같고


암튼 국내웹소설 너무 물려버린 것 같음.

6
33 comments
그것도 그러고 아무래도 패러디 좋아하는 사람이 확 몰림
02/16
ai소설 시작한 시점이 그러긴 햇음. 사실 아포물, 탑물, 좀비물, 정치물, 미궁물 등 인기장르중에도 안보는 장르가 많아서 그런지 보는 장르들로는 좀 빨리 고갈났고, AI소설은 선협만 계속 들어오다보니 볼수있는게 패러디뿐이여서 이거로 스타트함. 지금은 몇년 AI봤는데도 아직 국내 웹소는 메타가 변경이 안되어서 어쩌다 한두개 집어오는거 제외하곤 아직 AI보는중
02/16
패러디물로 시작해서 국내웹소에선 못보는 장르도 많으니까요
02/16
저도 이제 10몇년차지만 문 시리 카카 등등 진짜 취향에 맞는건 드물더라구요 인기 작가분들도 슬럼프인가 폼이 그닥이시고 사람들이 대부분 고인물독자화 된게 큰거 같아요
국내에선 패러디 시장 많이죽었는데 중국으로 눈돌리니 먹을거많아서 계속 찾게되는듯
02/16
한 편씩 결제하는걸 안 좋아해서 완결난 걸 찾아보다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됬습니다
02/16
솔직히 패러디, 선협, 삼국지 제외한 다른 모든 장르는 그냥 국내작 읽는게 낫다고 생각 ㅇㅇ 퀄리티 자체는 국내작이 좋다고 보는데 패러디 시장은 아예 국내에서 죽어버려서;;
저도 신선한 소재들 찾다가 ai만 보게됐네요
장편을 아주 좋아하는데 국내 시장 환경상 그렇게까지 장편은 잘 안나오더라구요
나루토 읽다가
저는 질려서 유입된 경우긴함
ai번역이라서 가끔 어색하긴해도 작가가 짜놓는 스토리 개연성 자체는 그대로 전달 되니까 ai번역도 재밌는거 많더라구여
볼거도 없고 대부분 맨날 나오는 양산형 쓰레기 어떻게 될지 뻔해서 안 봄 "아카데미 천마 망나니가 힘을 숨김" "전생한 얼굴 천재가 데뷔 못하면 죽는병걸림" 맨날 이런거 나오는 뻔하고 뻔한 스토리ㅋㅋ 이야기 쓸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음
02/16
패러디에 한정하면 독보적인 위치라 일본도 하멜른 나쁘지않긴한데 여기는 단기딸감이나 비19는 도파민쇼츠형이 대부분인게 어쩔수없지 수익이 안되니 일반소설에 관해서는 계속읽다보면 중국꺼도 결국 장편이라서 생기는 고질병이 없을수가 없긴한데 결국 물량빨이라고 보석도 그만큼 넘쳐서
02/16
아 그래도 대역은 국산보긴하는데 ㅋㅋㅋㅋ
패러디 국내에선 유료 못쓰다보니 저쪽 밖에 못 봐서 그러네요 무료는 질이 안좋으니요
02/16
중국쪽은 국내에서 매니약한 장르도 꽤 잘나가서 보게된 것도 있음 괴이물 같은건 국내에서 많이 없으니까
02/16
소재빨도 있고 무시무시한 장편 연재분량도 매력요소인거같음, 한번 빠진 작품 세계를 아주 길게 누릴수 있으니
저도 지금 노벨피아만 구독해 놓고 보진 않아요 국내 소설 안읽은지 반년은 넘은것같네요
수위에 브레이크가 없어서 봄
02/16 Edited 02/16
1. 종결어미의 일관성 (tts듣기 편함, 국산은 명사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듣기 불편) 2. 몇십화후 노잼되는데, 번역작들은 최소 몇백화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남 3. 엄청난 수량에 재미난 작품을 발굴하는 재미 4. ai번전에 따라 재번역시 다시보는 재미
02/16
저도 요즘 번역물만 봄
02/16
한중 서로 소설도 시장도 장단점이 교차하는 느낌이라 중국거 보다 한국 돌아가며 보네요
이러다가 가끔 한국작품좋은거있음 찾아보면 신선함 ㅋㅋ
02/16 Edited 02/16
전 패러디 때문에 보는 거임 국내나 일본은 사실상 팬픽 장르판 아예 개박살나서 여성향 팬픽들 제외하고는 볼만한 팬픽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인데 중국 쪽은 저작권을 무시하고 팬픽으로도 돈벌이가 되니까 우리나라나 일본이랑 달리 진짜 한참 전에 완결난, 한참 잘 나갈 때도 2차 창작은 거의 없었던 마이너한 작품들까지도 팬픽으로 나와서
본인도 국내 무협 웹툰화된걸로 웹소 입문했다가, 몇개 보고나니 질려서 ai번역된거 찾아읽기 시작한듯
딴걸 떠나서 국내에서 유명한건 다 읽은 상태에서 결국 심해다이빙하거나 번역물 읽는건데 중국은 워낙 작품이 많은데다가 번역해주는 분들이 비인기작은 안가져오니까 한번 걸러주는것도 있어서 ㅇㅇ
국내 작품은 전부 독자들이 저능아물 사이다패스물만 원하니까 작가들도 사이다패스 저능아물만 랭킹에 올라가서 세계관 조형도 등장 인물들도 너무 단락적이고 1차원이라 유치해서 도저히 못보겠음 일부 작품 제외.
02/17 Edited 02/17

Deleted comment.

02/17 Edited 02/17

Deleted comment.

02/18
국내소설은 너무 뻔하기도 하고 선협은 일당 양이 많아서 하나만 찾아도 길게 읽으니... 현감, 신비의 제왕 같은건 걍 잘쓰기도 했고
02/18
ㅎㅂ없어져서 못보고 ai번역으로 연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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