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larila
u/rilarila주인공이 혼자 있어도 시스템이랑 티키타카 시키면 분량 복사 200배 씹가능이라
아 여배우가 전여친 닮았다는 묘사 있었음?? 읽다가 빠뜨렸나보네 그럼 인정이지 ㅋㅋㅋㅋ 갑자기 이해 확되네
진짜 보기 드문 조형이라고 생각함 캐릭터나 스토리나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본처 정해놓고 여배우 못 끊어낸 부분이 진짜 싫지만 잘 쓴 글은 맞음
제목값 하는게 작가가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존나 차가움 본문에서 말한 뇌물 어짜피 때려잡아도 누군가는 먹으니까 힘빼지 말고 먹게 냅둬라 하는 것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원래 그런 강조 형태(-가 아니다. -다.)의 수사법이 종종 쓰임. 작가가 선호하면 자주 나오는거고. 비선호하면 안 나오는거고. 그래서 이것만으로는 AI라고 확정지을 수 없음. 번역 측면에서 생각하면 그렇게 작성된 원문을 AI에 주로 영어 데이터 세트가 많아서 중-영-한 번역 과정에서 It was not A but B 식으로 번역이 굳혀지는 경우도 있고. 특히 번역에 쓰이는 gemini 3.0 flash가 좀 된 모델이다 보니. 기반을 플랫폼으로 번역한다던가 하는 고정된 패턴같은거라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이런건 프롬프트로 쪼면 번역 결과가 더 안 좋아져서... 아니면 진짜 작가가 AI로 물타기해서 그렇게 된 걸 수도 있음. 냉각시대가 현학적인 문장 늘리기에 AI가 아예 사용 안됐다고 확답할 수는 없는데(그런 구간들이 좀 보이긴 했) 평균적인 Fanqie 소설들 생각하면 이정도면 굉장히 양심적으로 쓰였다고 느껴짐. AI로 대량 물타기 하는 놈들은 어휘 선택부터가 지랄맞음
not a but b, 핵심을 찌르다 자체는 당장의 AI 번역의 한계라 어쩔 수 없음
<@crSNZqCfT_USz2hX9uozKb> 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도저히 없어서 헤어졌던 전여친 어머니한테 떨떠름하게 맡긴 부분은 좋았음 그때 줬던 주식으로 유이번이 다시 얽힐 근거가 되기도 했고 인맥도 자원이라 진짜 땅바닥에서 시작해서 블랙박스 빼곤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 처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 특히 그 이후에 주인공 자산 스캔 돌리고 빠방한거 알고나서도 야 딸아 저새끼 다시 붙잡아라 하는게 아니라 아쉬워하면서도 부모로서의 체면과 딸의 감정 생각해주는 부분, 그리고 그와 반대로 임과는 부모가 뜯어먹으려고 하는거 대비시킨게 이 작품 퀄리티가 진짜 몇 단계는 높게 느껴지게 만드는 파트였고
<@b0GdEg1G6HGZP-bA1mfzCb> 회귀자도 아닌데 정치 감각 만렙인 것도 납득은 안 가지만 고3때 아버지 죽고 부모님 없이 살아남아야 해서 눈치 생겼다고 해서 납득 했음 근데 그렇게 설득시켜놓고 사실은 연애 관련으로는 병신임 하니까 ???가 되는거임 글에도 말했듯 전여친 관련해서 고뇌하는거나 당효우가 거절했다가 후회하고 뒤늦게 붙잡고 정휘는 주인공 조건 보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용하는거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여기까진 나도 괜찮음 내가 작품 들고온 것도 초반에 전여친이랑 관계 느슨하게 풀어지는 것에 대한 감정 표현 때문이었으니까 근데 주인공이 갑자기 크르르 서른 전에 손자를 낳아야 해 하고 판단력 병신된건 도저히 납득이 안 됨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 망령 들린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고뇌하고 방황하는거 자체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걸 묘사하는 작품의 방법이 존나 이상하다는거임 독자를 충분히 납득 못 시켰다고 느꼈음
외모가 평범하다는 묘사가 있었으면 그나마 갑자기 얻은 위치에 취해서 평소였다면 안 닿았을 미녀들이 대쉬하는거에 정신줄 못 잡는거 이해라도 하겠음 근데 외모가 고위직 2세가 인정할 정도로 잘생겼잖아 그래 외모 잘생겼어도 눈새일 수도 있지 근데 눈치가 없는 것도 아니고 기득권들 상대로도 전혀 안 꿇리고 압박 들어와도 어 안해 하고 판 엎고 할말 다 하고 사는 정치 감각 있는 미남이 여자들 수작질에 그대로 당하는게 말이 되냐는거임
고위급쯤 되면 결혼도 전략 자원인데 이걸 저렇게 허비한다는게 말이 안 됨 주인공이 정치쪽으로 감각이 없는게 아니고 배운 적도 없는데 조율 잘하는거 계속 묘사되어왔잖음 한탕하고 런할 것도 아니고 공장 규모 장기적으로 키울 생각이었으면 고위 지도자에 정략혼으로 줄 대서 이익 공유하는 관계로 만들어서 공장에 씌울 우산으로 삼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