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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시대, 나의 공장은 절대영도와 연결된다

08/27/2026, 03:47:05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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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卻時代,我的工廠聯接絕對零度 - 냉각 시대,나의 공장은 절대영도와 연결된다 - 냉각시대,아적공창연접절대영도

현대 중국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절대영도를 구현할 수 있는 미지의 상자를 주워서, 돈을 벌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귀속템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고 튈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회빙환 아니고, 시스템 없는 듯 합니다.

앞에 한 5장 정도만 잠깐 읽긴 했는데 의외로 괜찮아 보여서 번역 올려봅니다.

3.1플라, 3.0플 두개로 번역해봤는데 뭐가 무조건 낫다고 하기엔 차이가 묘해서 둘 다 올립니다.

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지 5년, 동기들 중 잘나가는 녀석들은 대기업 공장에 들어가 기술자가 되거나, 직접 인테리어 회사를 차려 사장님이 되기도 했다.


그는 그저 그랬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도농 복합 지역의 가게를 기반으로 ‘개비 철물 가공점(開飛五金加工店)’을 열어, 방범창 용접, 모터 수리, 하수구 뚫기, 수도 전기 설치 등 온갖 일을 다 받았다.


굶어 죽지는 않지만, 큰돈을 벌 수도 없었다.

미끼를 달고 낚싯대를 던지자, 봉돌이 낚싯줄을 끌고 ‘퐁’ 소리를 내며 탁한 물속으로 잠겼다.

찌가 꼿꼿이 서서 느린 물살에 살랑거렸다.

주개비는 담배를 한 대 피워 물고 눈을 가늘게 뜨며 수면을 바라보았다.

삶은 마치 이 강물 같았다.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매일 제자리에서 맴돌 뿐이었다.

류이번.

<중략>

그들은 이웃이었고, 십여 년을 문을 마주 보고 살았다.

그가 고2, 그녀가 중3이던 해, 어쩌다 보니 갑자기 서로 눈이 맞았다.

하굣길에 조금 더 기다려주고, 주말에 핑계를 대고 같이 숙제하며 풋풋하게 사귀기 시작했다.

그때는 날들이 아주 길게 느껴졌고, 미래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 것만 같았다.

나중에 아버지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고3 마지막 몇 달 동안 병원, 학교, 집을 오가느라 몸이 몰라보게 말랐고, 수능 점수가 나왔을 때는 전문대밖에 갈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재수는 불가능했다.

그는 직업전문학교 모집 요강을 들고 있었는데, 그 위에 있는 굴착기 사진조차 운명을 받아들인 듯 칙칙해 보였다.

류이번은 상해(上海)의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아버지는 그 여름을 넘기지 못했다.

그 후 류이번은 대학원에 진학하며 계속 상해에 남았다.

가끔 한밤중에 잠이 안 올 때면, 그는 자신이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건지 고민하곤 했다.

상해에서 대학원 다니는 여자친구를 뒷바라지하는 꼴이라니, 옛날에 도련님 공부시키려고 뒷바라지하는 몸종 같았다.

힘들게 고생해서 도련님이 공부를 마치고 나면, 정작 자기 자리가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처지였다.

하지만 8년이었다.

교복을 입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청춘’이라 부를 수 있는 모든 날이 이 사람과 묶여 있었다.

놓아버린다고?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관성처럼, 질질 끌려가며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채 나아가는 것 같았다.

식탁 위의 음식은 점점 식어갔다.

두 집을 합쳐 큰 집으로 바꾸고 나중에 진짜 한 가족이 되어 살자던, 말은 안 했어도 서로 마음속으로 짐작하고 있던 그 막연한 생각도 이 음식처럼 침묵 속에서 완전히 식어버렸다.

그동안의 망설임과 반복적인 고민은 결국 ‘결혼’, ‘내 집 마련’, ‘가정 꾸리기’처럼 진작 쓰레기통에 처박았어야 할 생각들에 발목을 잡혔던 것뿐이다.

이제 결혼할 필요도 없고, 집을 살 필요도 없으니 더 걱정할 게 뭐가 있겠는가.

그렇다.

젊은 남자가 가정을 꾸리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짐을 완전히 벗어던지기만 하면, 이 세상에서 갈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게 넓다.

사무원이 웃으며 서류 한 장을 건넸다.

“이건 신규 입주 기업 기본 정보 등록표예요. 먼저 작성해 주세요. 이게 있어야 영업허가증을 발급받고 법인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나중에 보조금 신청하기도 편합니다.”

주개비(周開飛)는 서류를 받아 ‘기업 명칭’란에서 잠시 멈칫하더니 ‘경개신구 개비금속 과학기술 유한공사(經開新區開飛金屬科技有限公司)’라고 적었고, 경영 범위에는 ‘금속 제품 심랭 처리(深冷處理), 열처리 기술 서비스, 금속 재료 판매’라고 썼다.

“과학기술 회사요?”

사무원이 힐끗 보더니 말했다.

“좋네요. 범위를 넓게 써야 나중에 사업 확장하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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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룰

21화 누락

21화 누락된 걸 막 발견했는데, 제미니 서버 상태도 안 좋고 지금 번역기에 다른 소설이 돌아가고 있어서 나중에 보충하겠습니다.

21화 내용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형 칼을 한달에 1000자루 생산할 수 있으나, 300자루 정도만 팔리고 나머지는 재고로 쌓였다.

일반 식칼은 몇십 위안이면 사고, 100위안 넘게 쓸거면 브랜드 제품을 사지, 주인공 공장의 제품을 왜 사냐는 이유였다.

그래서 주개비는 기본형 칼을 ‘침묵은 금’에게 납품하고자 한다.

‘침묵은 금’은 주개비의 제품과 단가에는 만족하지만, 기존 납품 공급업체가 회사 대주주와 연결된 곳이라 계약을 무턱대고 변경하기 어려워 난감해한다.

이에 ‘침묵은 금’은 주개비에게 ‘당신이 공급업체에 기본형 칼을 납품하고, 우리가 그걸 공급업체로부터 사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고, 주개비는 받아들인다.

46
9 comments
08/27
완전 에일리언 파츠 수준의 물건이 치트키인가 보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ai에게 물어보니 3.0이 더 낫다네요 번역감사합니다~~
08/27
뭔가 애매한 능력 같은데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해 봅니다
이거 정말 재밌네요!
8년동안 한 여자 바라보다가 사랑 식고 정도 식은 표현이 참 좋네요
08/27
흥미로운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런 좋은 작품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08/28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 본 전문 지식이 너무 허황되지 않고 '그럴듯'하게 느껴지고, 작품 스토리전개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 조형이 참 절묘해서 빠져들게 되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느닷없이 작가가 중국인임을 느낄때가있음
잡담
asdos
08/27 4155 12
토마토 평가 좋은 작품 모음
[일반]
cjsdls12
08/27 9929 82
아니 소설보다가 '중국'해서 당황스럽네
잡담
ai0098
08/27 5572 20
영원의 선도 내가 키운 영수들이 너무 은혜를 잘 갚음. 보고 충격받은게
잡담
blue3227
08/27 3748 3
최근 올라온 양산형 나루토 거른것들
후기
ddt1412
08/27 4195 6
일본 집값이 미치긴 했구나
잡담
rilarila
08/27 4707 3
워해머 패러디 이거도 좀 맛있어 보이는데
잡담
wqbb22rfw
08/27 4622 2
[타입문] 니블룽겐에서 천 년간 수감됐다가 나왔더니 타입문이었다 1-166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8/27 7660 41
뭐야 supertonic 3 tts 만든 기업 망했네
잡담
wqbb22rfw
08/27 3716 3
(스포) 이렇게 귀여운 내가 마두일리 없어 후반부 카타르시스 쩌네요 ㅋㅋ
잡담
cjsdls12
08/27 4257 4
언정 앵앵전 괜찮네
잡담
hwshne9305
08/27 3561 2
역시 코난은 어디서든 사신이나 다름없군
잡담
qazwsx10
08/27 3432 2
음...모르는 인물들이 나오는군.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8/27 3753 3
각자 아포/종말물 하나씩 추천해봐여
잡담
2008
08/27 3159 0
번역 요청 관련 질문인데요
질문
5566
08/27 2789 1
'종합 무협 세계에서 시작부터 은소소를 위협하다' 누락파트(55장 끝부분~59장) 가져가세요.
정보
marchrabbit
08/27 3986 9
나루토 세포 수 드립은 뭔가 했는데
잡담
bluebee999
08/27 3025 9
스포) 대위방화는 소설 거의 극후반 같은데도 폼이 안죽네
잡담
p655
08/27 3770 5
나루토 의료닌자루트 걷는 쪽이 꽤 많은데
잡담
sjw7whch8
08/27 3072 0
NotebookLM_Novel_Analyzer_v0.1.48
유틸
wqbb22rfw
08/27 4583 13
새삼 나루토가 연령 그래프가 가파른 작품이긴 하네
잡담
dreamloose
08/27 2950 1
나루토 사스케로 빙의했는데, 닌자의 길은 대체 뭐야 Ai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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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51
08/27 3220 5
남자 성우 스폰 뭔가 좀 혼란스러운 소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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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38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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