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님들은 이 소설 못쓴다고 느낄때가 언제임?

01/01/2026, 03:20:47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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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못썻다 유치하다 이런 추상적인거 말고 구체적 예를 들 수 있는거로


나 같은 경우엔


  1. 의성어, 의태어 등이 지나치게 많이 쓰이거나, 이게 따옴표 안으로 들어올때
    -주인공이 말했다 "우걱우걱. 무슨 일이야?"

  2. 소설이 거의 대사만으로 진행이 될 때. 어떤 나레이션이나 묘사도 없이, 순수하게 인물 대사만으로 수십 줄 이상 진행할 때

  3. 독자에게 정보전달을 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지나치게 작위적이 될 때.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라고?" -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주인. 천재적인 엔지니어. 희대의 플레이보이. 이 사람이 알고보니 아이언맨이라고?"
    -아예 죠죠의 스피드웨건같이 애초에 정보전달 용도로 만들어진 인물의 대사가 아니라 그냥 엑스트라가 옆에서 인물을 띄우기 위해 이런 대사 치는 경우

내 경우에는 이런거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이 소설은 못썼다 하고 내려놓는 편인거 같음

4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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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그때는 이 일이 비극의 시작이 되리라는 것을 미처 몰랐다 복선을 한 줄로 날먹하려고 할 때 개답답함
01/01
작가편의주의식 전개일때 예를들면 대체역사물 삼국지에서 비누 같은거 발명 , 전형적인 한국식 운이 좋군, 시스템 물에서 중국식 양털깎이 이런거 한두번 나오면 괜찮은데 많이나오면 노잼임
패러디 소설에서 주인공이 들어가서 상황이 이미 바뀌었는데 전개가 그대로일때
난 지가 만든 설정 까먹고 오류나면 안봄. 자잘한건 그럴수 있는데 가끔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 설정을 까먹는 사람도 있음
01/01 Edited 01/01

Deleted comment.

01/01
주변 인물들이 역동적인가를 주로 봅니다. 적이든 아군이든 우동사리면 못보겠음.
저도 이거
01/01
반복적으로 한 문장에서 같은 단어 중복해서 쓸 때, 맞춤법 심각하게 틀릴 때, 우연 남발
01/01
주인공이 걍 여자등장인물 나올대마다 하렘에 쳐넣으면 끝났다고 생각함
01/01
갑자기 야스 분위기 잡고 할 때
굳이 다음 전개를 예측하려고 머리를 쓰지 않아도 이런 식으로 가겠다고 무의식적으로 예상될때
01/01
등장인물이 사람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로 보일때
01/01
~ 쓸 때 "잠깐-!"이랑 "잠깐~!"이랑 주는 느낌이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 것도 있지만 보통 ~를 쓰는 소설은 말할 때도 ~를 많이 쓰고 뭘 표현할 때도 ~를 자꾸 써서 뭔가 유치하고 늘어지는 느낌임 약간 그 중2시절 인터넷 소설 보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01/01
갑자기 안 읽어질 때
01/01
속성보다 정도의 문제라서
주인공 행동에 목적이 없고, 돌발 사건에 배경이 없고, 주요 대화에 맥락이 없고, 조연 캐릭터들에 개성이 없고
01/03
했던 말 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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