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스포) 나라를 위해서 왕과 아이만들어 임신하게 된 아내 후기

02/16/2026, 12:40:57
후기 및 공략
6578 views · 12 likes


어째서 2744장밖에 팔리지 않은걸까 이해할 수 없는 네토라세 미슐랭 2스타급 미식


장점은


1.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마인드셋


국왕이 후사를 남기려 100일동안 아내를 빌리고 그걸 부부가 동의한다는 어이없는 시작과 달리


쾌락에 충실하나 매우 젠틀하고, 약속 끝나면 깔끔히 손 터는 국왕


모범생 스타일 애국자 귀족이라 ㅄ같은 부탁도 들어주고 쾌락에 점점 물들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서 깔끔히 끝내고 다시 돌아오는 지조있?는 아내 (헐떡이다가도 국왕이 남편 얘기 꺼내서 은근히 비교하는 밑밥 깔면 화냄)


애국자에 밑바닥 출신이라 ㅄ같은 부탁을 들어주는 호구에 점점 NTS에 눈을 떠가지만 마음은 안꺾이는 남편 (플레이어)



2. 꼴림


상술한 캐릭터성이 씬과 대사에 제대로 묻어나옴. 상황묘사, 대사, 독백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음.


100일간의 약속이라는 타임리밋과 뒤로 갈수록 뭐가 자꾸 늘어나는 요구, 열리는 마음, 불붙은 성욕이 몰아치는데


이 흐름에 타버리면 빨리 주문하는 아이템(국왕 정력제, 승부속옷 등)을 빨리 못갖다바쳐서 내가 안달이 남.


갖다바치고 왕과 아내가 합방을 거듭할 수록 시츄에이션과 대사가 더 찐해지는데, 마치 고깃국을 먹고 다음날 또 끓여먹으면 그 사이에 국물이 졸면서 더 맛이 깊어지듯 볼 수록 꼴림



그럼에도 판매수가 3000도 안되는 이유? 단점을 나름 생각했는데


1. 일단 그림체가 좀 밀림. 요즘 ai 사용판이나 동인지는 물론, 상향평준화된 게임씬 그림체를 보다보면 적응이 안됨.


특히 인게임에 들어가면 아내 얼굴이 좀 짜부?느낌이 있어서 창 크기를 좌우로 살짝 늘려야 봐줄만해짐.



2. ㅈ같은 노가다 최적화가 필요함


요구하는 아이템을 위한 재료를 파밍해야 하고, 파밍을 수월하게 할 장비와 아이템을 제작할 재료가 또 필요해지고, 나는 씬을 위해서 빨리 납품을 하고 싶고...


근데 파밍 개수는 하루에 파밍가능한 재료가 최대 18개인가? 그럼.


그리고 숲, 호수, 탑 세 개의 맵엔 각각 npc가 있어서 얘네가 돈 받고 특정재료를 팜.


근데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서 방문할 때마다 npc와의 막간 개그?같은 밋밋한 서브스토리가 진행됨.


이걸 다 끝내면 세 npc가 자기 맵의 재료를 매일 자동으로 소량 넣어줌. 근데 이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음...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아이템을 일단 제작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버림"


개 쓸데없는 회복약 하나를 만들건, 납품할 중요아이템 10개를 몰아서 한 번에 만들건, 똑같이 일과가 끝나는데


하루 일과는 아이템 제작하거나 or 파밍하러 던전에 가거나 둘 중 하나에 써야함.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는 계획적인 파밍이 필요함.



3. 오마케가 쓰레기임


본편이 싸구려 재료에 아주 훌륭한 묘사와 씬, 시추에이션을 넣어서 특식을 만들었는데


오마케는 그냥 흔한 네토라세 동인지 수준의 스토리임.


본편 남편에 몰입해서 왕궁 침실을 엿보다가, 지 야추 안선다고 시골 평민한테 아내 갖다바치는 꼬라지 보면 어이가 없음.


장난하냐? 본편에서 우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그 와중에서 서로간의 신뢰를 지키려 노력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놓고, 무슨 대의도 없이 가서 남한테 박히라고 띡 보낸다?


이건 본편에 얼굴을 파묻고 먹은 유저를 바보만드는 일임. 수준떨어지게 평민이 뭐냐?


어이가 없음. 난 오마케라길래 왕자가 엄마 보고 싶다고 부르면 간김에 허락받고 국왕과 재회의 야스라도 하는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무튼 깊게 몰입한 탓에 화를 좀 냈지만 본편 자체는 그림체에 적응하고 파밍을 대국적인 시각으로 하면 씬은 다 볼 수 있음.


마지막에 임신한 시점부터 그 후의 이야기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너무 아쉬운, 정말 꼴렸던 네토라세 명작 게임.


본편은 강추, 오마케는 비추합니다.

12
6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2/16
스즈야 서클 내 맘에 1티어야
그림체도 보다보면 맛있고 정말 좋은 서클인듯
02/16 Edited 02/16
오마케 개인적으론 스와핑 좋아해서 나름 만족했는데 취향은 뭐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글고 왕 사이에서 낳은 자식 이야기는 리리아 퀘스트에서 살짝 나오긴 함 메인이 아니라서 짧긴하지만
02/17
.... ntl이 아니라 nts였구나. 하씨 지울까
nts 안좋아하면 그닥 메리트가 없긴함. 안꼴리면 결국 그림체 좀 올드하고 시스템 불친절한 감상형 겜이라
03/16
진짜 꼴잘알 개추
Sign in to comment
후타 / 칸코레) 유우다치X시구레
영상
darkunicorn
05/18 14444 46
VX 번역기 근황
일반
mowajelly
05/18 3126 4
[미번] 비주얼노벨계 야겜 5개
미번
미스터장
05/18 14148 53
[AI, 미번 중국어] (northflower) 오오스키 마마코 NTR (연재중)
동인
츠바키미유
05/18 18427 24
언홀메 이 레버 어떻게 작동시킴?
질문
unzuk
05/18 3450 0
[미번] 위험한 아르바이트 노모 (26.04.29)
미번
미스터장
05/18 11823 54
비월선행록 폰트는 어떻게 바꾸는걸까.
질문
보바도사
05/18 5538 1
마론마론 고화질 모음집 요청드립니다.
요청
kekeioio
05/18 5068 0
[미번] 요코시마 피트니스클럽 ver.24.04.06
미번
미스터장
05/18 13345 21
[미번] 미번 일겜 26개 + 미번 양겜 4개
미번
미스터장
05/18 14611 62
[미번/번역요청] yara se te kureru gyaru no sakitani sann ni ha de katinn no sehure ga iru
동인
zktmzktmzktm
05/18 7971 7
효광 (스타레일)
영상
브레머튼
05/18 12998 88
아델레이드 여관 Adelaide inn 1 remake 해본사람 질문좀
질문
nikefly
05/18 3297 0
[구매보급/버전업] 알미오시온의 의술사 ver 1.052
미번
Wicker Man
05/18 24243 98
AI, 셀레스포니아) 최면 인식 저해
야짤
miso5
05/18 17925 86
조이플레이 헤르미온느 구동 제발 해결책좀..
질문
shdudi
05/18 2701 0
폭유파티 질문
질문
triple321
05/18 2614 0
[미번/번역요청]옆집의 다우너JK는 나~빠 마조 여자라서 구혼 오나홀이 되고싶어
동인
아돌
05/18 9259 13
starknightess aura 메이드 관련
질문
as2344
05/18 1092 0
[세이브 요청]RJ01214867 ふたりぐらし(둘만의 생활) VER 1.635 SAVE
요청
렐루
05/18 8100 0
비월선월록 정기메인퀘 질문
질문
sorbe123
05/18 2975 0
sinisitar2 1.3v 전개방 세이브
요청
kystar76
05/18 5191 2
공지 이거 수정해야하지 않음?
일반
ahnhyunmin
05/18 2933 2
[요청복구] RJ131077 xenotake
복구
hjw8011
05/18 15991 50
이쯤되면 렉시스가 파트리체아보다 쎈듯
일반
ㅇㅇ
05/18 3439 0
[복구요청] RJ424103 アゾット 아조트
요청
명붕이
05/18 4638 0
복수의밤안개 불안하다...
일반
Salmon103918
05/18 3775 0
의술사 철의악마 진짜 개빡셌다..
일반
kimrak
05/18 3442 0
쯔꾸르 야'겜' 추천좀 해주세요
질문
05/18 2935 1
손신 정발 희망을 잃어가는중
일반
렐루
05/18 287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