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SAO Invisible Trap_verβ8 후기
후기 쓰기에 앞서 굉장히 개인적인 소감이라는 걸 이해 해주길 바란다.
2달만의 업데이트 그리고 아스나 분량 극소량인 점, 탐험 요소라는 새로운 시스템 등장 그리고 신 캐릭터가 등장 한다는 거 알고 플레이 했다.
최대한 관대하게 그리고 넓은 시야로 이해해보려고 일부로 영문판 꼭꼭 해석해가며 천천히 플레이 해보았다.
추가적으로 최근 ‘타락한 성흔’ 개발자가 꽤나 곤욕을 치른것을 보고 더 관대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타락한 성흔은 너무 재밌게 했다.)
결론은 내가 2년 가까이 후원한 것 중 최악 덕분에 미련 없이 후원 끊고 왔다. 이만큼 돈 썼으면 나는 할만큼 한거라고 본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으로 들어가서 보면 결코 이번 업데이트가 노꼴이고 내가 원하는 장면이 없어서 불만이 아니다.
플레이 하는 동안 내내 드는 생각은 이게 왜 필요하지?란 생각이었다.
첫번째 -탐험요소 - 그냥 맵 넓고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맵 군데군데 이벤트 만들어 놓은거다. 그리고 맵을 뭔 게임 처음 만들어 본 학생이 만든건지
이동에 불필요한 장소가 너무 많고 쓸데 없이 공간을 너무 많이 분할해놓아서 호기심과 긴장감이 아닌 짜증을 유발한다.
여기서 처음 든 생각 ‘이게 왜 필요했을까…?’
두번째 -신캐릭- 여캐나 남캐가 2,3명이 새로 등장하는데 이 역시 하… 그냥 내 취향이 아니여서 불만이 아니다 나 솔직히 아줌마 캐릭 별로 안좋아한다 다만 그걸 떠나서 키리토 엄마가 지금 나와서 따먹히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이게 진짜 기획이 되어 있던 거 맞을까 싶다.
이부분은 내가 소아온 원작을 안봐서 그럴수도 있을지도? 원작 본 솜붕이들은 우와 대박 이럴수도 모르겠다.
지금 이 시점에 기존 캐릭 정리도 못하면서 신캐릭을? 그리고 보고나서도 또 다시 드는 생각 이 아줌마가 진짜 필요했나…?
지금 필요한건 신캐나 억지로 게임을 이어갈 무언가가 아니라 이미 벌여 놓은 걸 잘 마무리 할 신중한 마침표 아닐까?
어떻게든 몇달이라도 더 끌어보려는 수작으로 보인 건 나뿐이었을까…
세번째 -헛웃음 나오는 인과관계- 예전에는 이 게임에도 ntr 긴장감과 배덕감이 폭발하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때는 우와 대단하다 까지는 아니어도 야겜 수준에서 나름 수긍이 가는 인과관계가 존재했다. 제작자 말로는 지금도 그런 요소에 신경 쓴다는데 진심…? 언제부터인가 최면 딸칵 유이 딸칵이면 장땡으로 진행 해온거 아니었나? 사실상 유이는 이노다가 해달라면 현실세계에서도 사람 스턴 걸리게 해서 바로 옆에서 떡쳐도 모르게 해주는 도라에몽으로 싸질러 놓고 뭐가 더 필요하고 있어보이고 싶은걸까?
마무리&정리
솔직히 불만도 많았지만 좋았던 기억도 있어서 끝까지 후원하고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제작자 코멘트가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너무 정이 떨어진 부분이 어거지로 분량 늘려서 완결 늦추고 돈 빨아 먹고 싶은 게 역겨울 정도로 보였다.
심지어 제작자가 코멘트로 남겼다 몇몇 후원자들이 위에 이 내용을 썼다고 (나 아님 이제까지 쟤한테 글쓴적 단한번도 없음) 이게 나만의 생각이 아니란거다.
제작자 본인 말로는 아니란다 당연하겠지 하지만 조금만 멀리 떨어져서 생각해보길 바란다.
3~4달?정도전에 제작자가 몇달안에 노말루트 완결을 내겠다고 했고 나는 그때 얘가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과 감은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몇달이라는게 보통 반년 정도를 말하나? 다음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나와도 5달이 지났는데 코멘트를 보면 완결에 대한 내용은 다시 사라지고 없으며 한술 더 떠서 또 다시 2달 걸릴 걸 살짝 흘리고 있으며 심지어 두달 뒤에도 완결이 아니라고 내포하고 있다.
반년 다음은 1년인가? 하긴 12개월도 몇개월이라고 말이야 할수는 있겠다.
횡설수설이 너무 길어지는데 내가 바로 후원 끊게 한 결정적인 코멘트는 바로… ‘반응 안좋으면 탐험요소랑 신캐는 다시 생각해볼께~’
이걸로 확신했다 얘는 기획이란게 허접하고 그냥 그때 그때 반응 보고 하고 싶은 걸 하는구나… 달라졌나 했는데 예전 찍싸고 게임 유기하던 버릇이 모양만 달라졌구나… 그래서 더이상 후지노의 실험실 유지비용을 부담하고 싶지 않아 바로 후원 끊었다.
진짜 마지막으로 ‘남의 돈으로 예술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영화나 광고계에서 자주 나오는 말인데 감독이던 pd던 지 꼴리는 대로 만들고 싶으면 스폰이나 클라이언트 돈 말고 지 돈으로 하라는 말이다.
아무튼 먼훗날 완결이 나오면 그때나 다시 해보고 진심으로 내 평가를 반성하고 아 후지노는 다 생각이 있었구나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s/somisoft
• 157,564 subscribers- 1. 게시물 규정 양식
업로드 시 링크 암호화 & 필수 정보를 기입할 것
- 2. 질문
국룰, 암호화 링크 등 기본사항 질문 금지, 탭 미준수시 차단 및 삭제
- 3. 요청
요청 기준 및 양식 미준수 & 댓글로만 자료 복구 요청 시 차단
- 4. 미성년자 / 근첩 / 페미 / 다중계정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선 차단, 후 해명
- 5. 좆목 / 네임드화
닉언, 네임드화 등 친목질 금지
- 6. 분탕 및 어그로 / 혐짤 / 낚시 / 뇌절
해당 카테고리의 차단 기간 및 가중처벌은 처리자 재량으로 판단
- 7. 홍보 / 판촉 / 거래
허용되지 않은 모든 형태의 홍보, 거래, 교환, 조건부 공유 시 차단
- 8. 쌀먹 / 바이러스
조건부 공유 & 수익성 링크 & 고의적인 바이러스 유포 시 갱신차단
- 9. 자료 분류 / AI
미검수 시 표기 필수, 생성형 AI를 사용한 자료의 제목에 AI 미기입 시 차단
- 10. 실사 / 토들러
업로드시 갱신 차단
- 11. 기타 세부 규정은 서브 공지사항 참고
Delete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