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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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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꾸르 딸깍번역이란 대체 무엇이고, 딸깍번역은 대체 어떻게 하는것인가?

11/10/2025, 17:11:49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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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이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싫으면 딸깍을 안받으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

대체 이 딸깍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번역이 되길래 딸깍이라 부르는가?

정말 대충이라도 좋으니 번역이 되어있는 작품을 원하는 인물들을 위해

딸깍 번역이 이뤄지는 과정과 본인들도 직접 할 수 있도록 딸깍을 하는 방법을 동시에 알려주겠다.

일단, 본제에 들어가기 앞서

기계번역은 딸깍이 아니다.

기계번역을 하더라도 플러그인이나 스크립트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것은 딸깍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번이 딸깍으로 자주 혼동되는 이유가

AI번역보다 기계번역이 접근성이 좋고 번역 속도도 매우 빨라서

대부분의 딸깍 자료들이 기번이었기 때문이다.

"엥? 그러면 AI번역은 딸깍이 아닌가요?"

AI번역 딸깍이랑 기계번역 딸깍 둘다 보여주겠다.

그리고 야겜의 대부분이 RPG MV나 RPG MZ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이러한 쯔꾸르 게임이 딸깍의 주체가 되고, 여기서 설명할 것도 쯔꾸르 딸깍이다.

유니티, SRPG, 키리키리등도 BepinEx,Mtool,아랄트랜스 등으로 딸깍과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

유니티는 애셋까고 수정하기 번거로운 프로그램이라 외국 포럼에서도 BepinEx를 쓰는 추세이니 자동번역에 가깝다고 해야한다.
SPRG의 경우에도 번역하기 좀 까다로운 프로그램이라서 Mtool같은거 쓰는거로 알고있고
키리키리의 아랄트랜스의 경우엔, 옛날에 많이 쓰였으나 현재는 많이 사라져서 면시 역자들이 직접 까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쯔꾸르처럼 어찌저찌 번역해야하는 프로그램들중
티라노나 일렉트론, 울프툴, 라이브메이커, Bakin, 언리얼엔진 등등이 있으나
쯔꾸르 만큼 툴이 많지도 않고, 정보도 잘 없고, 쯔익딸깍만큼 번역이 쉽게 되는 녀석들도 아니라서 딸깍이 잘 없는것이다.


그러다 보니 딸깍쟁이들이 주로 잡는것이 쯔꾸르인것이고, 이 딸깍이슈로 원성이 잦은것도 쯔꾸르인것이다.

참고로 앞서 미리 설명해 두겠지만, 여기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잘쓰면 좋은 번역이 가능하며

어떤 프로그램도 딸깍하라고 만들어둔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딸깍을 전제로 글을 쓰는 것이니

딸깍을 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설명하겠다.


1.기계번역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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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꾸르 익스트랙터 다운로드 받는 공식 깃허브 링크

이지트랜스 설치 관련 404 링크


AI번역이 나오기전까지 RPG MV와 RPG MZ와 같은 쯔꾸르 번역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 툴,

쯔꾸르 익스트랙터, 흔히 역자들이 말하는 쯔익이다.

UI도 좋고, 직관성이 훌륭해 많은 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이녀석을 고집하는 역자들이 있다.

번역을 위해서는 위에 링크 걸어놓은 이지트랜스와 쯔꾸르 익스트랙터

이 두녀석과 번역할 쯔꾸르 MV,MZ의 게임만 있으면 된다.

대충 둘 다 설치한 다음, 쯔꾸르 익스트랙터를 기동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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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MVMZ를 선택하고, 추출모드를 누른다.

그리고 위의 선택 버튼을 눌러서

본인이 번역할 게임의 data폴더를 지정해준다.

Run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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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이 완료됐다고 뜬다. OK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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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번역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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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는데 이지트랜스니까 걍 확인 누르면 된다.

3번 확인 더누르라 그러면 걍 더 누르면 된다.

그러면 상단의 번역 진행바가 흐르게 된다.

100%가 될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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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OK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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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용모드를 누르고, 즉시 적용을 누른 다음

RUN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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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 과정은 2분도 안걸렸다. 번역하는 수량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다르다.

근데 그렇다해도 상당히 빠르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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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번역이 됐다!! 신난다!!!

이름이 근창 안개자이니 네크라모야코니하며 번역이 씹창나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다니!!!


이제 앞으로 당신도 3분딸깍 번역쟁이가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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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플러그인 번역이 되어있지 않아서 여기저기 미번 투성이지만

뭔 상관인가? 게임은 돌아가잖나!!!!



아니, 난 기계번역 딸깍으론 만족하지 않아.

AI번역 딸깍을 하고싶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엔 AI번역 딸깍을 해보자.

AI번역 딸깍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2-1. AI번역 딸깍 첫번째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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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T 공식 채널

AIMT 가이드 링크

제작자분 공식 프로톤 드라이브 링크
비번 uJBwWvVaZ39R
aHR0cHM6Ly9kcml2ZS5wcm90b24ubWUvdXJscy9NWDJEUVBOQUZDI0Zhb0RsM1U1emE0NQ==


이곳에서도 활동중인 제작자분이 만든 AI번역 프로그램이다. 쯔익보다 AI번역에 집중되어있고

많은 기능이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AI번역이 가능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유료판이 기능이 더 많고 잘 되어있다.)


그러니 딸깍이 아닌 제대로된 AI 번역을 원한다면

위에 가이드 링크 적어놨으니 그거 보고 따라하던가해서 아무튼 쯔익이 아니라 이걸 좀 썼으면 좋겠다.

미리 말해두지만, AI번역은 사용할 번역모델의 API가 꼭 필요하다. 이건 너무 당연한거지만 중요하니 말해두겠다.

어쨌든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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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가면 이렇게 경로창이 뜬다.

새 프로젝트 폴더의 경로를 설명 처럼 data폴더가 들어있는 게임폴더로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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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의 설정창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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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는데 여기서 본인이 쓰는 번역모델을 정하고 APIKEY버튼을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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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쓰는 APIKEY를 설정해준다.

참고로 APIKEY 발급받는 방법까진 안써줄테니 알아서 찾아봐서 발급받고 써라.

이것도 당연하지만 유료 API쓰면 유료고 제미니같은 무료 쓰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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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다했으면 이제 아래의 추출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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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추출됐다. 파일을 선택해서 번역할수있는데

딸깍번역에 뭘 선택하고 앉아있나.

걍 번역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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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막 어쩌구저쩌구 뜨고 쫌 오래 기달리면 번역완료!!

요래 번역이 다 됐다!!!

다 됐으면 적용 버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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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끝!!!!!!! 이제 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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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름이 근창이 아니다!!! 너 이름이 네쿠라였구나!!!

게다가 AI가 지 좆대로 센스넘치는 번역을 해줬어yo!!

검수를 안거쳤으니 이름부분에 미번구간이 있는거같고

당연히 플러그인 번역도 안했으니 미번이겠지만


아니 시발 뭐 어떤가!! 딸깍인데!! 걍 하면 되는거지!!!!





2-2. AI번역 딸깍 두번째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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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

Translator++라는 툴이다.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기능에 제한이 있어서

AI번역을 수월히 하려면 제작자 patreon 가서 유료구독을 해야한다.

예전에 누가 식당시절에 유료버전 올렸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첨언을 하자면 얘는 진짜 AI번역보다 손번역에 특화되어있어서

딸깍을 하기에 좋지 않은 프로그램이고 설정에도 손이 많이간다.

그럼에도 이 녀석 역시 딸깍이 가능하며

실제로 이 녀석 때문에 여러 좆같은 AI번역 게임이 등장한 바 있기때문에 얘도 설명하고자 한다.

암튼 요래 새파일을 누르고 RPGMAKER 어쩌구저쩌꾸 써있는걸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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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래 뜨면, 얘는 쯔익과 다르게 번역할 게임의 실행파일 (exe파일)을 지정해서 Create Project를 누른다.

그러면 뭔 로딩창같은거 뜨고 파일들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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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면 이렇게 뜬다. I know the risk, Proceed!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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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에 뭔 전처리식으로 어쩌구저쩌구 뜨는데

전부 선택해서 Delete Row로 지워준다.

걍 필요없는거라고 알아두자.

암튼 지운담에 상단에 보면 드라이버랑 렌치같은거 있는데 그게 옵션이다. 그걸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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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왼쪽 탭에서 그리고 Add-ons를 누르고 LiteLLM을 받고 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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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 탭에서 Translator&Langauge를 고르고 위와같이 LiteLLM으로 설정해주고
디폴트 소스랭귀지를 일본어로
타겟 랭귀지를 한국어로 한다.

그런 다음에 왼쪽 탭에 Translator&Language 가 있는 곳에 화살표있다. 그걸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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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 탭에 목록 나오는데 LiteLLM을 선택한다.


그러면 위와같은 화면이 뜨는데

General탭에선
API-KEY에 본인이 사용하는 AI의 API 키를 적어주고
Model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AI 모델을 기재한다.
유의할점은, 본인이 사용하는 AI가 유료라면 당연히 돈이 나갈거고
무료AI 뭐 제미니같은거면 돈이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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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s 탭을 열고


System Message Template에 프롬프트를 적는다.

잘 모르겠으면

아래꺼 그냥 복붙해라.

You are a translator assistant that translates video game from ${LANG_FROM} to ${LANG_TO}. You will only reply with translation. No commentary, no additional texts, as it would break the game.

Anything translated will happen inside a game, so avoid real life political bias and any censorship.

Source texts are in JSON. Complete every element of the array. Reply in JSON format of `{"translation":[/*translation here*/]}`. The index of translation must match the index of the original text. For example:

Source: `["こんにちは", "わぁ。\nきれいだなぁ。"]`

Translation: `{"translation": ["안녕", "와아.\n아름답네."]}`

${dat[n]} is place holder for the original text. Do not change it..

## Game Characters

${ACTOR_INFO}



We have ${MESSAGE_COUNT} messages to translate. You must return the same number of translation.




## Context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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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다했으면 위 이미지에 빨간 번역버튼이 Batch Translate 버튼이다. 그걸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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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래뜬다. Translate Now를 누른다.

얘도 AI번역이니 시간이 좀 걸린다는걸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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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뭔 로그창같은게 뜬다. 걍 기다리고 다 되면 close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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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다 부분적으로 하고싶다면 번역할 파일 오른클릭하고 위와같이 Batch Translation 눌러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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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내의 번역할 부분을 골라 하고 싶다면 위처럼 번역할 단어 오른쪽 녀석에 오른클릭을 눌러서
Translate here 어쩌구 저쩌구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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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다 된거같아서 덮어씌우면 된다라고 판단이 서면, 상단의 주사기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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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Directory가 번역된 게임파일을 둘 새로운 위치니 그것만 정해서
Apply Translation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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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뜨면 끝!!!!!!!!

설정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는데

얘도 설정하나 해두면 빠르게 딸깍이 가능하다.

다만 번역이 돌아가는 시간은 역시 인터넷을 이용한 AI번역이다보니 기번보다 느릴수밖에없다.

아무튼 저장된 경로 가서 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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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이것도 근창은 아닌거같다!!!

다만 얘도 딸깍이라 이름창은 어쩔수 없는가보다!!!

하지만 뭔 상관인가!!

걍 하면 되는거지!!!!

자, 이제 딸깍 하는 법 알았으면

님들이 해서 본인 컴터에서 잘 즐기면 된다!!!!!!!




이렇게까지 딸깍하는 방법을 설명한 이유는

자꾸 딸깍 옹호하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딸깍이든 뭐든 맛있게 먹는다면

위의 방식으로 직접 번역을 해서 즐길 수 있다는 거고

본인이 집에서 혼자 재밌게 한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본인이 집에서 뭘 하든 본인 자유니까

근데 이따위로 번역한 게임을 공유 할 생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위에서 확인했듯, 검수도 없는 딸깍 번역은

번역의 달인이 하던 옆집 강점례할머니가 하던 이 글을 따라하는 누가 됐던간에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엇비슷한 결과값이 나오고, 간단하게 번역이 완료 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이렇게 검수를 거치지 않은 번역은

많은 구간이나 UI에서 미번이 등장하게 되고,

이는 좋은 번역을 기대하고 플레이 하는 유저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그 말인 즉, 질좋은 번역을 제공하려는 여러 역자들과 그러한 번역 게임을 즐기려던 유저들 입장에선

이러한 딸깍 게임의 결과물을 확인했을 때,

무책임하게 클릭 몇번 띡띡 눌러서 검수없이 결과물을 던져놓은 역자가 좋게 보일리가 없다는거다.


아, 물론 모든 유저가 그렇진 않지. 아까 처음에 썼던

"딸깍이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싫으면 딸깍을 안받으면 되지 않나"

이런 유저들도 있으니까.


내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딸깍하는 방법을 써놓은거다.

"딸깍이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그럼 내가 딸각하는 법 알려줬으니까 알려준대로 해서 혼자 맛있게 먹으면된다.

"싫으면 딸깍을 안받으면 되지 않나"

딸깍인지 아닌지 알려주지도 않는데 그걸 어떻게 내맘대로 할수있겠는가
그리고 그런 좆같은 번역을 올린사람이 문제지
그걸 왜 받는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건지 이해할 수 없다.
차라리 그럴거면 앞서 말했듯, 이 글 따라 딸깍해서 본인 혼자 즐기면 된다.


그리고 자꾸 뭔 '딸깍이라도 어디인가, 역자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런 소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난 좆도 노력하지 않았고

이렇게 딸깍으로 번역된걸 올린다 해서 감사받을 정도의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기번은 3분정도로 끝났고 AI번역은 그것보다 좀 더 걸렸지만

그거 돌아가는 시간에 유튜브 보거나 겜하거나 하면 되는거라서 1도 노력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내가 이걸 번역탭에 올렸으면 개념글이 되었을거고 '딸깍이라도 감사하다'며 누군가에겐 칭송 받았을거다.

솔직히 다른 역자들이 딸깍 쉬운거 모르는 좆병신새끼들이라서 검수를 하는게 아니다.

역자도 역자이기 이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검수를 하는거다.

그러다보니, 딸각기번 10개 뽑아낼 시간에 겨우 게임 하나 번역하고 검수해서 번역탭에 올린 역자가

대충 딸깍하고 검수도 안한 게임을 올린 역자를 동등하게 생각할리가 있겠는가?

그러니 역자의 고충을 이해한다는 말을 하며 딸깍을 커버치지 말아 줬으면 한다.

열심히 번역하는 역자들과 딸깍은 하등 관계도 없으니까 말이다.


딸깍하는법도 알려줬고 번역에 쓸 도구가 뭔지도 알려줬고 딸깍이 왜 문제가 있는지도 다 알려줬다.

그러니 정말 딸각이라도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대충 딸깍해서 게임을 하면 되는거니까 그렇게 하도록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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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comments
11/10/25
고생했네
11/10/25 Edited 11/10/25
아니라고 생각함. 옛날이야 딸깍이 진짜 딸깍이었다면, 요즘 통용되는 딸깍은 "= 기계 사용"으로 의미가 확장됨. (쌀먹이 진짜 팔던 것에서 이젠 그냥 이득 보면 쌀먹이라고 하게 된 것과 똑같이.) AI 일러에 프롬프트 잔뜩 넣어서 뽑아와서 (자신은 오랜 시간 들여서 조합 연구하고 입맛에 맞춘 것들만 골라오느라 노력 들였으니) "나는 딸깍이 아니다"하면 다들 비웃을 거임. 왜? 의미가 확장됐거든. 애초에 특히 기번은 진짜로 "통번역 누르고 오케이 업로드"하면 플러그인 부분에서 오류를 뿜어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고 실행조차 안될 가능성까지 있으니 더더욱 "진정한 의미의 딸깍"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어떤 미친 놈이 진행 안되는 게임을 번역이라고 옹호하겠음?) 자신이 지칭하는 딸깍은 (좁은 의미에서) 그냥 대충 올린 번역만 가리킨다고 해도, "딸깍은 안됨" 하면 대다수는 "기계 번역은 안됨"으로 알아듣는단 말이지.
11/10/25 Edited 11/10/25
더더욱 "저질 번역"은 안된다는 의미로 말한다면, 애초에 금지할 필요도 없이 그런 번역을 환영할 사람은 없어서 규칙조차 만들 필요가 없음...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한달쯤 전에 어떤 번역 뉴비가 피드백 받으면서 열심히 일주일에 걸쳐서 그럴듯한 결과물 뽑아낸 거, 중견 번역자가 내놓은 AI 번역판 나오자마자 지워버린 적이 있음. 옛날에 저질 번역이 마구 난립했던 적이 있는데~해봐야 결국 거기서 살아남은 것은 더 좋은 번역. "저질 번역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미리 규칙을 정해놔서 관리를 해야한다"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방어책이라 생각하고... 규칙이 생기면 "어디서부터 (엄격한 의미로) 딸깍이냐"로 혼잡해짐. 많이 간과하는 점이 "규칙"이 "불편"을 만들기도 함. "어어어!! 저 새끼 150연차 미만으로 픽업 먹었다고 자랑글 올림!! 차단 좀!!! 아...며칠 전 기준 100으로 줄었어요? 죄송..." 많이 보이는 모습. 오히려 그런 심각한 번역이 올라오면 댓글창부터 난리난다고...
11/10/25 Edited 11/10/25
뭐... 글 다시 읽어보면서 결국 의도와 목적이야 좋았더라도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내용은 "저만큼 꼼꼼하게 할 생각 없으면 올리지 말라고?" "맘에 안드는 번역 있으면 뭐라 해도 된단 거지?" "번역을 하긴 했는데.... 오류 나올까봐 무서워." "귀찮네. 번역 배운 김에 그냥 내가 대충 해서 먹고 치워야겠다." "올렸더니 번역 오류도 아닌 버그로 욕만 들었어..." "뉴비라서 소심하게 글 썼더니, 개선 의지가 없다고 글이 사라졌어." "사소한 미번역 하나 나올 때마다 고치고 업로드를 반복하니 지친다." "대응 하루 안 했더니 날아갔네. 다신 안 올려야지." 이렇게 되어 여기로 이사온 뒤에도 활발하던 번역탭이 급속도로 죽어버렸잖아. 의도가 좋았다고 결과까지 좋게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결국 행동하는 건 사람이고 결국 취미니까. "사와서 번역 요청해도 하나도 안되네. 안 해야겠다." 이쪽도 상당할 거라고 봐. 내가 미번탭 보기엔 이젠 번역 안되는 것이 이상한 것들도 묻혀서.
11/10/25
님이 쓴 댓글이 뭔가 읽기 애매해서 이게 답변이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1.딸깍이 기계사용 통용? 이건 뭔소린지 모르겠고, 걍 대놓고 왜 딸깍이라 불리는지 과정이랑 이유 다 써놨잖슴 2.어지간해서 쯔익 기번 돌린다고 플러그인 안박살남. 오류안남. AI번역이랑 기번의 차이는 번역때 쓰는 언어모델일뿐임. 3.본문에 규칙관련 얘기 1도 안해놨음. 이 글은 딸깍 방법과 딸깍 공유가 왜 안좋게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임. 4.병신번역들 여전히 복구탭에 나뒹굴고있음. 애시당초 사람들이 더 좋은 번역인지 나쁜 번역인지 이미 공유된 시점에 하나하나 어떻게 알겠음. 5.본문에 뭔 뉴비가 어떻게 해서 번역탭에 올리라고 쓴 내용 하나도 없음. 딸깍이라도 하고싶은 사람은 직접 돌려서 하라고 딸깍방법을 써놨잖슴. 6.저질번역은 이미 존나 많이 나왔었고 대응 하루 안했다고 날아간적 없음. 오히려 방치됨. 7.식당시절부터 여기로 이사오고 지금까지 한번도 번역탭 활발한적 없음. 그때나 지금이나 하는사람만 번역하고있음.
11/11/25
그건 본인생각이고 ai딸깍도 기번인데 무슨 신세대번역 이 생각하고 있네
11/10/25 Edited 11/10/25
유익추
굿
11/10/25 Edited 11/10/25
이건 개추 주고 개념글 올려라라고 할려고 했는데 이미 올라와서 보게 됨. 최근에 생긴 어떤 불화가 오히려 본질적 물음에 대한 쟁점으로 대두된 거 같아서 좋음. 결국, 이번의 화두의 중요한 점은 번역의 질에 대한 가치와 노력에 대해 역식자가 얼마나 진중하게 작품을 대하고 있는지의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것과, 그것을 자유와 규율 사이의 '균형'을 운영진이 잡아나가며, 최종적으로 유저와 역식자들이 화합하며 건강한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 관건인 듯.
11/10/25
왇둗
11/10/25
나도 한번 도전 해볼까? 할 정도로 엄청 자세하게 적혀있네요 감사합니다 담에 미번 오래된거는 한번 직접 찍먹해봐야겠슴
11/10/25
근ㅋ창ㅋ안ㅋ개ㅋ자ㅋㅋㅋ
11/10/25 Edited 11/11/25

Deleted comment.

11/10/25
ㄹㅇ 인명 지명 좆같으면 몰입 존나 안됨
11/10/25
번역 보완이니 재번역이니 뭐니 애써 해놔봐야 내 최종 결과물이 복구될 확률을 지극히 낮음 수정해달라 말해본들 개선되는 건 극히 일부에 오히려 나를 지탄하고 복구자 두둔하기 바쁨 이게 얼마나 비극적이고 큰 스트레스인지 그들은 알까? 참는 것도 한두번이지 내가 벼랑 끝으로 몰린 데에 그들의 노력이 큰 기여를 했음이라
11/10/25 Edited 11/11/25

Deleted comment.

11/10/25 Edited 11/10/25
수정 시발 내가 대충 해서 덮어씌우라고 걍 줘도 적용을 안해주고 어디 어디 수정해달라고 알려줘도 존나 어중간하게 한두개 해주고 수정했다고 올리는것도 존나 찝찝함. 근데 이제 다만 자기 번역물의 최신화 부분 관련해서 복구탭은 어쩔수없다고봄. 거긴 버전 존나 뒤죽박죽이라 내가 번역한거 올라가면 최종수정본 올라가길 바래야지 뭐
11/10/25 Edited 11/10/25

Deleted comment.

11/10/25
고맙다
기번이라고 딸각이아니지 ㄹㅇ
11/10/25
와, 스크롤봐 스크랩하고 나중에 봐야지 감사 이런거 공지로 올라가있으면 좋은데
11/10/25
개추
11/10/25
다 읽음 나중에 또 읽어야지
11/10/25
공부가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11/10/25
왜 유익함?
11/10/25
근창아!!!!
이걸 다 읽을 수 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딸깍을 옹호하지도 않았을것
11/11/25
글의 유익함과는 별개로 간단한것들은 각자 알아서 자급자족해서 먹어라 라는 방향성이 맞는지는 모르겠내. 만약 이곳이 유료포인트제 시스템이고 자료 다운받을때 돈내고 받던가 하는거면 합당하겠지만 여기가 그런곳은 아니잖아. 솔직히 눈팅족이 90% 이상이고 그나마도 자기 흔적 남기는거 무섭다고 질삭튀하거나, 질삭튀 막으니까 그냥 새계정 파면 된다고 계삭튀 하는 애들마저 많은 와중인대 굳이 복잡하게 이런저런 제약 추가해야하나 싶음. 그냥 간단하게 기번탭만 따로 추가하고 제목에 제대로 명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함.
11/11/25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문은 규칙이 어쩌니 하는 얘기는 하지않았고, 딸깍이 뭔지 알려주고 그런 딸깍이라도 하고싶어 하는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방법을 제시했을 뿐임. 유료든 무료든 규칙이 있든 없든 게임 번역을 올릴때 플레이하는 사람을 배려해서 되도록 번역을 해서 내놓는게 역자가 가져야할 책임감이라는 얘기임. 규칙의 제약을 어째야하니 그런건 1도 적어놓지 않았음.
11/11/25
ai 번역은 ㄹㅇ 유용하네 나중에 써봐야겠다
11/11/25
존나 좋은 글은 맞는데 이런 글 올라와도 안 읽은 90퍼센트가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걔네 목소리가 더 커서 소용이 없다는 것…
11/11/25
딸각이든 손번역이든 기번이든 ai번역이든 결국 본인 맘 게임의 체급 만족도로 정해지는거같네 인지도 별로없고 킬링타임용으로 조은거면 기번딸각 좀 인지도 있고 애정이잇으면 기번+검수 본인이 생각하기에 인생야겜이다 하면 ai번역or손번역이지 그렇다고 딸각한 게임 공유하는건 좀많이 그렇긴하지 우선 개추크래용
11/11/25
AIMT 드라이브 비번이 틀리다고 뜨는데 혹시 바뀐건가요? 내가 해독 문자코드를 잘못한건가...
11/11/25
비번 그냥 그대로 복붙하셈. 암호화시킨거아님
개념 원리추
11/11/25
5분쌀숭이 출동할려면 개추
11/11/25
딸깍이 욕먹는 이유를 잘모르겠어. 보통 유저들은 사용법 알려주던말던 관심없고 딸깍이든 뭐든 어쨋든 번역이 되어있는걸 자체로도 감지덕지한 사람도 있는거임. 어쨋든 원문으로 플레이 하는것보단 무조건 나으니까. 본인이 모든 게임 번역 해줄거 아니면 화낼 필요도 없고 화내서도 안된다고 생각함
11/11/25
딸깍이 욕먹는 이유가 뭔지 알려줬고 그럼에도 딸깍이 하고싶으면 하라고 친절히 딸깍 쓰는법도 알려줬는데, 본문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을 쓰면 내가 대체 어떻게 해줘야함? 모든 게임 번역 해줄거 아니면 화내지마라는 소리는 또 무슨논리인지, 내가 지금껏 식당때부터 번역탭에 올려온게 수백개인데 그럼 대체 어느정도로 인생갈아넣은 역자가 와야 화낼 권리가 생긴다는 소리를 하고있는거임?
11/11/25 Edited 11/11/25
일반 이용자들은 딸깍이든 아니든 일단 번역이 있는거 자체에 감사하다고 느낀다는거 << 이거 때문에 며칠 내내 시끄러운건데 왜 욕먹는건지 모르겠다면 도대체 뭐라고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그런 마인드를 갖고 역자를 성역화 시키니까 본인 번역물에 책임감도 없고 오히려 역자라는 그 감투로 분탕을 치는 딸깍충들이 나온거임 현 상황에 대해 간결하게 한줄요약 해줬는데 아직도 모르겠으면 뇌병변이 왔거나 이해할 마음이 없거나 둘 중 하나로 알겠음
11/14/25
사용법 알려주'든' 말'든' 관심 없어서 진짜로 글 안 읽고 스크롤 내려서 댓글 달았구나 좀 뻔뻔하긴 한데 정합성도 없는 소리 하는 사람보단 낫네
11/11/25
눈물을 흘리며 개추
11/11/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 생긴 거 모를 때 딸깍 번역 몇 번해서 해봤는데 AI딸깍도 번역 안 올라온 취향겜에 시도해 봐야겠네요.
11/11/25
글 진짜 재미있게 잘 쓰셨네 ㅋ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high텐션 보면서 혼자 끅끅 웃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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