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도 정말 꾸준하게 꼴림
傾向音 (keikouon) 작가의 최신작 컷들이다
아 개꼴려
한동안 번역을 못봐서 좀 찾아봤더니 저거 그리고 있더라
대꼴작가이니 소개겸 리뷰를 남겨봄
좋았던 작품 중 하나로
결말은 좆됐지만 예쁜 갸루들이 몸을 비벼주던
‘갸루만 이길 수 있는 메스타락합숙’
이 작가 그림체가 가진 특유의 야릇함이 잘 보였던 작품이다
ㄹㅇ 꼴림
‘마조만 파멸하는 도박 연구부’
이걸로 진짜 많이 뺐다 특히 저 노란머리 선배가
일부러 내기에서 져놓고 기습포상으로 쾌락을 심어준 뒤
리매치해서 갖고 놀다가 허공에 쓰다듬는걸로 이기는 장면저 부분은 ㄹㅇ 지금도 풀발 가능한 수준의 대꼴 씬이었다
이런 몇 년 전 작품들을 보면 유혹, 조교, 마조타락에만 초점을 맞춰서 그런지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되다 결말쯤엔 뇌가 망가지는 구조였다 그래서 나에겐 좀 매콤했음 (짤은 안가져왔지만 페니반 플레이도 자주나오니 참고)
뇌 파괴를 넘어서 착정사 결말도 나왔었으니…
하지만 이랬던 사람이 최근 몇 년 간 낸 작품들을 보면
마조타락 시키는건 비슷하지만 끝에 본방까지 꼭 해주는 걸로 방향을 잡더니
남자가 좋아하는 감정이 들때까지 매료시킨 다음
장난감처럼 쓰다 버려질 불안한 미래를 암시, 혹은 바로 떠나버려서 영구적인 상처주기 패턴으로 가고있다
감정까지 여자 손에 농락당하는 전개로 진화해버림
다정한 플레이의 결말로 배신당한 상처가 더 크다면
결말은 더 비참해진셈 ㄷ
하지만 전개나 본방 묘사는 진화한 지금이 더 취향에 맞았다
다정함의 농도가 가장 진했던 ‘나~쁜 누나와 8년후’
아주 꼴린다
마지막 장면인데 저 대사면 ㄹㅇ 순애 엔딩 수준임
물론 이 누나처럼 대놓고 나쁜년도 계속 나온다
마지막이라고 머리까지 쓰다듬어주곤 가챠없이 버리는 누나다 하지만 꼴렸다
이렇듯 요새 소프트펨돔의 분위기인 달달한 괴롭힘이라기엔 정서적으로 맵고
하드펨돔의 빡센 플레이도 아닌 절묘한 위치에 놓인 작가지만
인지도가 더 높아져서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
가능하면 게임까지
신작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기대가 큽니다
s/fem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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