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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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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수선 읽는중에 쓰는 후기

07/25/2026, 04:58:2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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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학업 경쟁들을 진짜 맛깔나게 쓰는듯.

월례고사, 기말고사, 축기시험, 경시대회, 대학리그 등 온갖 시험들이 계속 나타나도 ‘아 또 시험이네’ 같은 지겨운 느낌은 별로 없고 오히려 계속 압박감과 긴장감이 이어짐.

중간중간 암흑사교육계, 암흑 농업계, 암흑 분변계같은 하찮아보이는 암흑조직 언급되는 개그도 재밌고.

대가리 위에 반, 학과, 전체 순위뜨는 얼탱이없는 시스템을 진지하게 추구하는 배경에서 해학적이지만 또 진지한 맛도 있어서 몰입하게됨.

특히 저작권 폭탄(던지면 존나 큰 소리로 공법구결을 외치는 폭탄. 터지는 즉시 주변 모든 인물들은 저작권 위반 및 공법 불법복제 혐의가 씌워져 순찰대로 잡혀감), 수능 과목이 약물 내성이라던가, 시멘트 먹기, 같은 요소들이

작가가 만든 이 얼탱이없는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듬.

이것도 마술적 사실주의라고 해야할까

거기에 주인공 치트인 공법 익히기, 세트효과 찾기도 금상첨화로 재밌음.

근데

갠적으로 도건곤 나온 이후로 좀 재미없다.

전쟁나서 아예 아사리판 나버리니까 뭔가 먹던맛이 아님…

각종 제한이나 통제가 사라지는 무정부사태 일어나고, 기존 주인공이 힘겹게 배우고 익힌 온갖 자격증이나 공법들을 적대세력이 무료로 풀어버리니까 뭔가 맥이 빠짐.

파워인플레(난 존나 세졌는데 더 센 적들이 나옴) 가 아니라

파워인플레(내 밑에 약한 애들이 다 나만큼 세짐)

결국 주인공은 전쟁 막판 1년만에 축기 > 금단 > 원영까지 초스피드로 승급해버리고 법력 상한도 백, 만, 십만, 백만 이렇게 가차없이 올려버리니까 뭔가 그 처절하게 구르면서 꾸역꾸역하는 맛이 없어짐…

오히려 이제 전쟁 끝내고 종무원 시험 준비 시작하니까 다시 재밌어질라하네.

어찌됐든 재밌어서 이틀만에 여기까지 읽음..

3
9 comments
07/25
명작 그 자체임. 선협 3손가락에 들어가는듯
재밌더라고요. 전 800화 근방까지 그때 나온거 다 읽고 기다리는중인데 800화 그때가니까 또 폼올라와서 한참 재밌었는데 ;;; 연재중이라 ㅋ 아쉬웠죠. 보통 연재중이면 기다리다 안읽게되는데 , 이 작품은 기다리다 꼭 읽을려고 대기중임다.
07/25
도건곤 에피 들가고 초반 살짝 재미없었는데 좀 지나서 원영 되니까 바로 꿀잼되던데 일단 클라이막스 부분이 개지리자나 한잔해
새로운 세계관, 장르 를 창조해낸느낌
07/25
전투가 화력뿐만이 아닌 저작권이나 주식 코인 등 여러 다양한 것도 좋았어요. 재미없는 그 파트 이후 다시 폼 슬슬 올라간다는 거 같더라구요
걍 100화쯤부터 지겨움 참신함도 잠깐이라 금방 하차
글쓴이와 같은 이유로 전쟁 중반 이후로 약간 재미 떨어짐.
07/25
종문 합격하고 올라가서 또 밑바닥 찌끄레기 되니까 다시 재밌네요 ㅋㅋ
07/28
종문편 재밌음 ㅋㅋㅋ 본격적으로 떡밥 좀 풀어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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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um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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