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홈즈 양은 절대 패배하지 않아! 1-156

05/06/2026, 13:47:33
[일반]
2399 views · 29 likes

aHR0cHM6Ly9raW8uYWMvYy9hRm0wQXI4aEVkS1d6NGMxWWktejBi


1달 국룰


홈즈 양은 절대 패배하지 않아! 福尔摩斯小姐必不可能成为败犬! 1-156.txt


저번에 올린거랑 마찬가지로 '당신이 모리어티라면 나는 누구지' 미투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인기순위에 보여서 해옴



【예의를 모르는 폭군에게: 깊은 밤 숙녀를 울리는 것은 신사가 할 짓이 아닙니다. 만약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소음만 만들어내는 그 머리통을 제가 직접 거둬가겠습니다. ─ 모리어티】

"모리어티……."

메리는 그 이름을 나직이 읊조리며, 필체 끝부분에 선명하게 남은 떨림의 흔적을 손끝으로 가만히 매만졌다.

"글씨가 참 예쁘네. 아쉽게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도 심하게 떨리고 있지만. 무서워서일까? 아니면 몸이 아픈 걸까? 그것도 아니면 위장? 그것도 아니면 분노?"

소녀는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공기 중에는 여전히 그 사람이 남긴 잔향이 감돌고 있었다.

빗물의 축축한 냄새, 마그네슘이 탄 뒤의 매캐한 냄새,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레몬 사탕의 달콤한 향기까지.

"이카로스는 밀랍 날개를 달고 태양으로 날아갔다가, 날개가 녹아 바다에 떨어져 죽었답니다. 나의 구세주께서 드디어 나타나신 걸까요? 안타깝게도 너무 늦게 오셨지만."

메리는 눈을 뜨고 모든 것을 삼켜버린 짙은 안개를 바라보며 혀끝으로 입술을 살짝 핥았다.

"비록 내 가짜이긴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연기해주고 몸까지 혹사하며 영웅 노릇을 하려 했으니, 자비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게."

그녀는 웃는 얼굴이 그려진 카드를 가슴에 가만히 갖다 대었다.

"부디 이 연극을 끝까지 잘 해내 줘. 조금 더 높이 날아올라 봐. 절대로 나를 실망시키지 말고."

"나의 희생양 씨."


.......


당신이 모리어티라면 나는 누구지보다 등장인물, 히로인이 좀 더 많고


모리어티가 좀더 거물이고


홈즈가 히로인인데, 꼴지 히로인, 패배 히로인 각이 계속 잡히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소설 제목도 저 꼬라지임 ㅋㅋ

29
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5/06
소개만 봐도 개꿀잼 같군요! 잘보겠습니다!
05/07
홈즈 캐릭터성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이걸 패배각이 계속 잡힌다니? 이 홈즈는 홈즈 계의 수치인 거 같군요.... 재밌을 거 같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05/09
와 개꿀잼이네요
05/10
번역 감사합니다!!
Sign in to comment
[패러디]호그와트 나는 교황 시스템을 얻었다 초반 하차 후기
후기
74839
04/22 1822 0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들 복구
[복구]
txt1557
04/22 5450 50
해포때 연애하는건 중요함
잡담
74839
04/22 1565 0
명일방주 패러디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답변좀.
질문
hkrjjngndjsj1
04/22 1654 0
쌀~~~~
[일반]
afjtj4bgjejwnf
04/22 4691 95
범인수선 주작이화
후기
삣삐세여
04/22 948 0
무도장생 재미있게 봤음. 추천
잡담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4/22 2025 3
그 소이퐁으로 빙의? 하는 소설 복구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복구 요청
kskfd10b
04/22 1670 4
[AI 번역] 선자파도곡 1~174 (수정)
[야설]
오믈릿
04/22 3774 42
패러디 작품별 추천작? 여러분의 최애작품은 무엇인가요?
후기
kamak2
04/22 3204 21
해리포터 원작을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는데
잡담
mcnong
04/22 1008 0
누가 명일방주 팬픽 추천해달라고 하기에 제가 번역한 것 중 재미있게 읽은편이었던거 대강 모아서 가져왔습니다.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22 2108 37
야수 길들이기 후기
후기
ads12
04/22 1126 4
호그와트 제발 빨리 졸업좀 해줘 같은 하렘물 없음?
질문
hkrjjngndjsj1
04/22 2225 1
홍루의 화려함, 권세가 천하를 덮다 후기
후기
hkrjjngndjsj1
04/22 1685 7
[AI 번역] 명나라로 돌아가 왕이 되다 1~469 수정
[일반]
오믈릿
04/22 1915 34
중국 작가들은 근데 어떻게 하루에 1만자씩 업로드 하는 걸까
잡담
오믈릿
04/22 1332 -1
연대 시골의 느긋한 일상 1-1110 갱신
[일반]
tjgidskan
04/22 2454 31
어수종여분개시御兽从零分开始 (야수 길들이기 0점부터 시작) 1~1527 번역 요청합니다
번역 요청
redwinw179
04/22 2127 3
무도장생 그게 좀 그럼
잡담
donei88
04/22 1495 1
신비의 제왕 2부는 왜 이렇게 안읽히지
잡담
zxcvbb89
04/22 1436 0
감옥 무도장생 짧은후기
후기
darksun
04/22 802 4
생각해보니 호그와트 다닐 정도면면 연애 할만 하지
잡담
mcnong
04/22 1077 3
[동방]환상향 파라다이스 프로젝트来自幻想乡的乐园计划 1-732 복구 요청드립니다
복구 요청
olcolc
04/22 1830 1
조용구도 작가 신작 애매하네
잡담
donei88
04/21 1027 0
아니 성벽 드러내는것도 정도가 있지
잡담
mcnong
04/21 2390 -5
고블린 중증의존 주인공 어디까지 성장함?
잡담
dlehdrms123
04/21 1185 0
댓글 맵네 매워 ㅋㅋㅋ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4/21 2862 6
신제 패러디 혼돈의 화신
질문
cheeeze
04/21 1303 0
[포켓몬]나는 포켓몬 서큐버스가 아니라고 我真不是宝可梦魅魔 이거 선발대 있나요?
질문
wang95
04/21 169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