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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 초반 하차 후기

08/17/2026, 08:13:3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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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물이든 선협이든

기본적인 골자는 강해지는것임

강해지는 것이 목적이지 다른건 부수적인 것임

근데 이게 목적이 전도되서

다른데 집착하는 소설이 있음

이번 <무성>이 바로 그런 류임

무도 익혀서 무도대학가는 현대무도물인데

5권 분량을 읽었지만 진짜 별 내용이 없음

  1. 수련하면 하등 근골이지만 치트로 빠르게 오름

  2. 등수 올라서 무도학교에 가고 보조금 받음

  3. 무도관/교내대회/사수 잡고 보상금 받음

이게 대략 끝임

점점 더 수련해서 더 많은 보조금 받고

무도관에서 무도부속학교가고 무도학교가고

단위만 달라질뿐 내용이 없음

중점천재로 지정하고… 진짜 천재명단에 들어가고…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무도수>라는 치트는 수련할때마다 땀흘리는만큼 진보한다는것과 무공이 원만에 이를때마다 신종을 만들어 혜택을 본다는건데

그 혜택이란게 오성이 증가하고 숙련도가 증가하고…

그게 거의 끝임

치트가 매력도 없는데 자주 나오지도 않음

걍 체감은 수련속도가 빨라진다는거뿐

앞에 <구성>이라는 무도물이 있던데 그거 읽으셈

그건 클리셰라도 내용이 있고 전개가 되는데

이건 비추

3
11 comments
08/17
현대배경 고무물이 이런 게 제일 문제 같습니다. 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제약이 많아져서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작가는 그 난이도에 걸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더라고요.
전 반대로 생각하는게 선협이든 무협이든 고무물이든 어느정도 틀이 있고 설정이 있는게 어떤 측면에서는 장점인데 그 설정마저도 잘 못다루니 현대배경으로 도망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오리지날 설정도 당연히 잘쓰는 경우가 드물죠. 예를 들면 우리나라 무협물이면 구파일방이니 오대세가니 대강 틀 따라 쓰는 경우가 많으니 어느정도 하한선이 있는 반면 소위 퓨전판타지라며 현대배경으로 잡탕으로 쓴 경우는 저점이 한없이 낮더라고요
전생자 설정이 중요하지도 않은 소설에도 단어나 설정 편의를 위해 집어넣는것처럼 현대 배경이라는게 설정 고민하지 않는 작가들의 "겁쟁이 쉼터"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보는 중인데 내용자체가 좀 밋밋하고 보는 맛이 없어서 그런가 보고있으면 잠은 잘 옴. 막 역겹고 그런건 없는데 주인공이 좀 소인배스러움. 뭐 이거야 이런 서브 컬쳐 주인공 패시브같은 거라 넘어가고. 치트인 무도수는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이럴거면 그냥 천재로 퉁쳐도 되는거 아닌가? 치트인데 사기스러움이 좀 부족함. 거기다 주인공이 이 무도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지도 않음. 마지막으로 경제관념에 문제가 많음. 뭐 이것도 현대배경 서브컬쳐에 자주 보이는 현상이긴 함. 전반적으로 별 재미는 없고 따로 볼게 없어서 보고 있긴 한데 남한테 보라고 추천은 못해주겠음.
이게 다 맞음
08/17
콜로모 번역기 처음 막 배웠을때 번역해서 보다가 하차한 글... 초반에는 신선해서 좋았는데, 계속 읽다보니 루즈해서 포기한 기억
08/17 Edited 08/17
치트가 의미가 없음 최근 읽은 현대무도물 중에서 제일 지루한 글인듯 너무 파쿠리해서 드는 반감드는 글이랑은 다른 측면에서 별로인데 줄거리가 목적없이 그냥 흘러가는 느낌 글을 쓰기위해 쓴다는 느낌인듯
08/17
그래도 나름 히트한 글인 것 같더라구요. 번역할때 제기억에 작가가 나름 이글 완결지었고 나름 잘나간것처럼 글을 썼더라구요. (신작 홍보하면서)
초반부가 지루할 수밖에 없는 게 무도가 체계가 입단 1~10단 이후에 육체 질곡을 돌파해야 1질곡 무도가가 됨. 1질곡 무도가 되기 전 1~10단 분량이 너무 길고 내용이 반복적임. 1~10단에서 참가하는 대회만 5개는 될 듯. 너무 질질 끌다가 200화쯤에 질곡 돌파해서 겨우 1질곡 무도가 되는데 이게 완결 분량의 25%가량임. 그런데 무도가 체계는 현재 7질곡까지 있고 세계관이랑 무성 제목 보면 아마 주인공이 9질곡까지 갈 듯한데 1질곡까지 분량 25% 면 뒷부분 기대가 전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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