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서비스 종료 3일전 초반부 하차 후기
초반부만 읽고 쓰는 내용이라 후기에 틀린 내용 있을 수도 있음
줄거리는 대충 설명하면 오버로드 섭종 3일전에 빙의해서 주인공이 3일동안 계정 만들고, 쩔 받아서 레벨업 하고, 돈 다 털어서 세계급 아이템 사고 이세계로 넘어가는 내용인데….
짤 만화에서 버그로 레벨업하는게 가장 희열 넘쳤다고 말하는것 마냥 이 소설에서도 섭종 직전 3일 동안 주인공이 이세계 전이 대비하는게 가장 재밌었음
그 3일 동안 잠도 안자고 레벨업 하고, 아이템 사고, 길드 만드는 10화 정도의 내용이 제일 재밌었고... 이 세계로 넘어가는 순간 재미가 점점 없어짐
이세계 전이해서 급조한 길드 한번 둘러보고, 섭종 직전에 갑작스레 아이템 구매하느라 유명해진 게임닉 숨기고 모몬가한테는 페로론치노의 친구라고 거짓말하면서 접근하는 부분까지만 흥미로웠고
주인공이 자기가 ㅈㄴ 쎄다는걸 자각하고 백금용왕 조질때 부터 글의 방향성을 잃은거 같은 느낌?
분명 이세계 전이 초기에는 자기 길드랑 게임닉 숨기고, 모몬가한테 접근해서 용왕들 정보 알려줘서 모몬가랑 용왕들 싸움 붙이고 자기는 정체 숨기고 흑막직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체 밝히고 모몬가랑 여행 다니니까 흥미가 떨어짐
게다가 주인공 직장이 위그드라실 운영자라 동료에게 들은 히든 직업도 얻는데 딱히 특별한 것도 없음. 이럴거면 운영자라는 설정을 넣을 필요가 있었나?
보통 게임 운영자가 주인공인 소설에서는 자기만 알고있던 버그나 히든피스 이용해서 이득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긴 그런게 없음
길드 npc도 전생에 봤던 애니메이션 여캐들로 채웠는데 딱히 캐빨도 안나오고… 왜 그런 설정을 만든건지 의문이 듬
까놓고 말하면 작가의 망상노트 같음.
“내가 오버로드 세계에 빙의하면 섭종 직전에 세계급 아이템 다 사고 이세계로 넘어가야지~“
이 생각 하나만 하고 쓴거 같아.
s/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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