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번역+검수+Fix] 도궤이선 1 ~ 1042 (외전/용어집 포함) + 후기
제 AI번역 첫 작품(?) 입니다. 진입장벽이 높아서 용어집도 정리해달라고 해서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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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깨진 내용이 있어서 본문만 검수 v3버전을 다시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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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번역에 가까운 노가다로 ChatGPT Plus 개인계정으로 완료했어요. 과정은 이렇습니다.
- Codex SKILL 로 69 shuba 에서 원문 크롤링 하여 덤프 시킴
- ChatGPT 5.5 Extended Thinking 으로 초벌번역. (ChatGPT 프로젝트 파서 50편씩 번역)
- 번역된 세션을 공유 링크로 만들고 Codex SKILL로 이 링크 내용을 markdown 변환 후 장별 분할하라고 시킴
- Codex SKILL 로 초벌번역된 md 파일들을 100개씩 OpenRouter Gemma 4 26B 로 검수
( 잔혹한 작면이 너무 많이 잘려나가서 원문으로 북구하라고 함)
후기는 이렇습니다. 뭔가 여운이 많이 남고 찝찝하고 기이한 꿈도 꾸게 하는 소설.
선협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민속괴담+정신병동+크툴루풍 수련물에 머리채 잡힌 소설.
주인공 이화왕이 진짜와 가짜를 분간 못 하는데, 문제는 독자도 같이 분간이 안 됨.
초반부터 분위기가 너무 불쾌하고 이상한데 묘하게 못 끊게 만든다. 특히 300화 초반까지는 진짜 미친 듯이 재밌었다.
흑태세, 심소, 좌망도, 감천사 같은 설정이 하나씩 열릴 때마다 “이게 뭐지?” 하면서도 다음 화를 누르게 됨.
그냥 강해지는 수련물이 아니라, 내가 보고 있는 세계가 맞는지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맛이 있음.
다만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너무 커지고 사명 떡밥이 길어지면서 피로감도 생긴다.
그래도 초중반 몰입감 하나만큼은 웹소설 중에서도 진짜 독보적.
후반부 너무 질질 끌어서 때려칠려다가 본게 아까워서 꾹 참고 봤는데
떡밥회수는 깔끔하게 잘 됩니다. 다만 그 회수가 주인공 몰입해서 보는 독자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서 그렇지
아무튼 독특한 소설이고 이런 소설은 다시는 없을테니.
선협/궤이물 고인물이시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s/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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