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먹이 좀 그만 주고 소설 얘기나 합시다

10/24/2025, 12:32:04
잡담
1086 views · 6 likes

최근 본 것들 간략 후기 어느 정도 유명한 작품들이라 원제는 구글이든 어디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 거임

1. 섀도우 슬레이브
약간 감정 과잉 + 빌드업 단계 너무 길고 + 살짝 피폐물 감성들이 단점이라면 참고 봤을 때 얻는 것도 큰 느낌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한 에피소드가 수백 화 이래서 짧은 호흡에 익숙하면 좀 지칠 수 있음. 시간 많을 때 읽어보는 거 추천.

2. 복천씨
전형적인 폐물류. 즉 주인공을 주변 세력들이 핍박하고 시비 거는, 주인공은 그걸 참다가 클라이막스에 펑 터트려서 카타르시스 주려는 그런 스타일.

작가가 폐물류 전문이라 그 중에서는 그래도 필력이 괜찮은 편인 것 같으나 점점 이해 안되는 전개가 반복되며 조금 지침. 굳이 결말 까지 볼 필요는 없을듯. 반쯤 추천.

3. 아시선범
읽다 말아서 좀 애매하긴 한데 이것도 등장인물들 지능이 조금 낮은 느낌.

범인일 때는 진중한 스타일의 글인가 싶었는데? 수선 시작하니 갑자기 가벼워지기 시작. 후기들 찾아보니 자부선연같은 작가의 전작들도 그랬다는 거 보면 그냥 작가가 그런 전개 좋아하는 거 같음. 비추.

4. 나는 수선계에서 장생불사한다.
주인공이 불로장생 치트 가지고 시작하는 선협물. 무난한 전개와 무난한 필력, 적당한 길이 (460화)로 읽을 거 없을 때 한 번 읽어보면 나쁘지 않을듯.

주인공은 극도로 자기 안전? 보신?에 민감해서 계속 불로장생 치트로 밀고 나가는 느낌. 뽕맛은 좀 덜함.

5. 심연주재
D&D물. 이 중에선 그래도 유명한 거 같아서 읽은 사람들 있을 수 있는데 나는 나쁘지 않게 읽었음. 빌드업이 치밀하다거나 그러진 않은데 선협만 보다가 이런 장르 읽어 보니까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이것도 시간 나면 한 번 읽어보는 거 추천. 대신 돌아다니는 번역본 퀄리티가 좀 아쉬운 편이라 직접 번역해서 보는게 좋을 거 같음.

6. 진령구변
딱히 특별할 거 없는 그냥 스낵같은 선협물... 수작을 원한다면 실망할 거 같음. 약간 급마무리 느낌이 있음.

7.  장생지이
괴이 + 선협 + 먼치킨 물임. 뽕맛은 중간에 좀 있긴 한데 거의 없고, 초반부 빼면 주인공 위기도 적은 편. 아주 약간 코믹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으나 기본적으로 인간 찬가 성향임.

근데 후반부 갈수록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서 중도 하차. 이것도 번역본 상태가 상당히 아쉬워서 읽어 볼 사람은 직접 번역 추천.

8. 붉은 용 아래
최근 읽은 거 중에 빌드업이나 뽕맛, 주인공 간지는 이게 최고였음.

그러나 후반부 DC 세계관, 듄 세계관 가서 깽깽판치는 전개에서 급격하게 흥미가 떨어져버림... 개인적으론 진짜 아쉬운 소설.

다들 쓸데없는 거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본인 읽었언 것들 후기나 남기셈







6
8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0/24/25
ㄹㅇ 먹이주는거보다 후기올리는게 훨씬유익해
10/24/25
섀도우 슬레이브 후반가면 호흡이 그렇게 길어짐? 100화 단위면 좀 빡쎄네;;
10/24/25
최신 가까워지면 500화인가 되는 에피소드도 있음
10/24/25
ㄹㅇ 중뽕 혐한 뭐 이런거 나오면 그냥 수정하거나 그부분만 지우면 그만인데 싸울거리도 아님
10/24/25
종말 무한열차 재밌음 최신화 기준 후반 가면 산으로 가려고 하지만
10/24/25
일단 도전해봐야지
10/24/25
붉은용 ㄹㅇ 공감됨 후반전까진 ㄱㅊ았는데 좀 아쉬웠다, trpg같은류에서는 재채기로 마법문명종말이였나? 뭐대충 이런느낌의 제목인데 이게 재미있었슴
10/24/25
오 처음 들어봄 찾아봐야겠다
Sign in to comment
요즘 저만 번역속도 엄청 느려졌나요..??
잡담
DPTapt
05/28 618 0
백안 속의 나루토 세계 재밌네요
후기
rebluewine
05/27 510 1
현재 테라에서 기상천외한 소국을 다스리다 편집중
잡담
wlrmaqnxj
05/27 310 1
소설 수정/재업로드 질문
질문
wlrmaqnxj
05/27 423 1
호그와트 마법약사 원제목 알 수 있을까요
질문
하이바라
05/27 287 0
야수길들이기 1293~ 누락수정+갱신
[일반]
reyell0101
05/27 1012 21
[정보] ciweimao 텍본 이펍 원문 추출하는 방법 설명서
정보
overwolf
05/27 416 3
할리우드의 여왕 리뷰
후기
89465435
05/27 1139 1
공깃밥 2026 05 28
[일반]
金日成綜合大學
05/27 2248 38
[붕괴 스타레일]나는 붕괴3rd를 플레이한다 1~984(완)
[패러디]
dnjsgg
05/27 555 10
[다중]추락, 그리고 미소녀와 함께 '더 롱 다크'부터 시작하는 생존! 1-71
[패러디]
hyun6871
05/27 838 13
아 소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알려쥬
일반
soluna9902
05/27 396 0
중국작가들 독자랑 단톡방개설하네
잡담
ㆍㆍᆢㆍㆍ
05/27 1292 0
엘든링 나의 무녀는 수다쟁이 미녀 1-333 완 번역
[패러디]
rebluewine
05/27 1905 17
베개높이따라 다음날 질이 달라지네
일반
ㆍㆍᆢㆍㆍ
05/27 1486 0
[워해머 판타지] 쥐새끼도 초월을 원한다 中古戰錘:鼠鼠也要基因飛升 / 후기 200 ~ 652 이후 요청합니다
번역 요청
lokub
05/27 1658 4
소설 올릴 때 이건 좀 별로다 싶은 건 거르고 올리는데.
잡담
rlawjrwnd
05/27 1400 3
해리포터 패러디 주인공으로 록허트 외의 원작 교수는 잘 안보이네요
잡담
respectbot
05/27 310 0
중화권 여러 패러디를 읽으면서 느낀 공통점
잡담
호호이
05/27 1136 0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27
[일반]
tassdar
05/27 3556 79
샴체가 엄청 유명한 소설인가요?
잡담
zabala
05/27 1436 1
10년전 ㅈㅇㄹ 미국간 마법사 소설 제목 아시는분?
잡담
yb3163
05/27 631 1
사펑 패러디 보면서 느낀 점
잡담
dunblue
05/27 527 1
헌헌 패러디 본 것 중에서는
잡담
glepdytl
05/27 771 4
[붕괴3] 천궁에서 유성처럼 떨어진 키아나를 줍는 것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1-413 / [붕스] 루킹 포 M 1-63
[패러디]
naxlamas
05/27 1048 22
좀 더 좋은 번역결과 얻고 싶으시면 프롬프트 영어로 작성하는거 고민해보시길
잡담
cjsdls12
05/27 1426 1
콜로모로 일본 소설은 검열 안걸리고 잘 번역되는데
잡담
DPTapt
05/27 501 0
진지하게 론은 못난 놈이 맞음
잡담
vhzkf
05/27 816 2
[패러디]해적의 정점 도톰도톰 열매를 먹었다 후기
후기
74839
05/27 697 3
[원신]푸리나, 당신의 마음을 훔치게 해주세요! 본편381+외전9 (완)
[패러디]
hyun6871
05/27 108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