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시카고 1990 후기 (스포있음)

02/06/2026, 06:14:03
후기
1521 views · 2 likes


1000화까지 대충 따라가다가 계속 같은 내용이 무한 반복되는거 같아서 대충 마지막 50화 정도 읽고 시마이침


솔직히 표절물 패턴이 다 그렇지 싶긴한데, 그나마 좀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갈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놈이 그놈이었다...


저도 스포좀 함유해서 장단점 나눠 적고 후기로 남김


장점


-초반에는 표절물치고 독특하다

대부분의 표절물은 현실 기억을 전부 다 기억하고 있어서 패턴이 좀 뻔함.

근데 얘는 주인공이 영감을 받아야함. 그러면 뇌에 각인되듯 명곡들이 떠오름. 작가가 일부러 가사까지 써놓는데, 그 가사가 소설 내용이랑 얼추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음.
고로, 개연성적으로 지금 이 패턴에 이런 노래를 주인공이 떠올리는게 그럴듯함.  사회적인 메시지와 맞닿아 있기도 함.

예를 들면 흑인 폭동이 일어나는데 'where is the love'를 부른다던가....


-정치물 전개를 잘씀

다른 연예계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정치적인 입지에 대해 굉장히 신경씀. 할렘가 급 골목길에서 음악 말고 할줄 모르는 꼬맹이가 성공하는 과정에 흑인 시민사회라던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후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재미남. 결국 주인공이 슈퍼스타로 성공하면서 그런 작자들이랑 엮이는게 나름 재미남. 사실 이 작품의 절반은 그런 정치물, 경제물에 가까워짐.


-여자 연예인이랑 마구마구 엮임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거 같은 헐리웃 여배우, 가수들이랑 마구마구 놀아남. 거의 발정난 개새끼 수준. 나름 그런 파트가 볼만하다고는 할수 있음


단점

-중반 넘어가면서 패턴이 뻔해짐

헐리웃 6대 음반사, 몇대 영화사 이딴 얘기만 주구장창 하면서, 주인공이 무슨 영화를 찍고, 배역으로 어떤 여자(주인공의 애인)를 밀어넣고, 누구랑 신경전 하고.... 그러다가 돈을 줄창 벌어서 투자하고, 경영진과 싸우고, 유명 부자와 싸우고.... 맨날 그런 얘기만 함. 뒤로 갈수록 억지로 상대역을 만들어 싸운다는 느낌. 자꾸 누구랑 경쟁 붙이고, 누구와 죽기살기로 싸우고. 이런 전개가 재밌긴 한데, 어느순간 그냥 의례적인 전개가 됨. 결론도 잘 안남. 고구마 존나 맥이더라


-캐릭터가 너무 넘쳐남

군상극 형태가 되면서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건 좋은데, 알아야 될 정보량이 계속 늘어남. 정치인, 법조인, 가수, 기획자, 배우, 감독, 경영자, 기업총수 등등등....나름 유명인들을 계속 채워넣는 형식으로 하는데 솔직히 좆노잼 노관심이었음.


-여자에 걍 미친새끼임

한여자를 향한 순정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그냥 냅다 꼴리면 다 박아넣는 추세임.

초반에는 밀라 요오비치, 할리베리 등등 그러다가 정실로 머라이어 캐리가 됨. 여기까지는 좋았음. 차라리 주인공이 와이프 배신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장면도 코미디니까, 근데 선을 넘어서 이혼하고, 그다음부터는 아예 자제력을 상실함. 그냥 작중에 나오는 모든 예쁜 여캐는 다 주인공이랑 섹스하는 관계가 됨. 심지어 변호사나 로비스트까지.

다 유명 배우, 가수던가 아니면 미드, 영화에 나오는 캐릭인걸 보면 걍 작가의 성적 판타지 해소에 가까워보임...


결론.... 좀 특이하게 미국 흑인힙합계, 미국 정치 경제 다루는 표절물임.
별로 다를건 없더라....

2
6 comments
초반에 표절한 노래 자기가 직접 부르는거 보고 하차함. 가창능력 ㅈ도 없는 일반인인데 왜 나대서 곡을 망치나 싶었음
사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천계(치트)가 바닥난 시점까지 가면 그냥 돈많은 병신임. 음악 내는대로 망하고, 영화 찍는대로 조지고.... 근데 그시점에서 돈이 역대급으로 많고 투자된 주식이 많고 회사가 많으니까 걍 잘사는 엔딩
02/06
고퀄 후기 추천 그런데 일단 후기탭으로
넵 수정했습니다
푸킨먼 패러디 맛도리 소설있음?
잡담
aliceone
05/10 1715 0
[패러디]해적 악마의 열매에서 시작하여 황후를 구출하는 이야기 후기
후기
74839
05/10 1351 3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10
[일반]
tassdar
05/10 7192 104
던전버섯도 슬슬 늘어지기 시작하네
잡담
fcddr
05/10 1742 3
[복구] 드래곤볼 사탄의 NTR 전설 (完)
[복구]
金日成綜合大學
05/10 3496 28
킬러 퀸은 이미 폭탄을 설치했다.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5/10 1223 3
시스템 환급승급 남은 분량 찾아서 번역 요청. 100화 넘게 남음!
번역 요청
hkrjjngndjsj1
05/10 2549 -1
시스템 환급승급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크아아아악-
잡담
hkrjjngndjsj1
05/10 1074 0
[크레용 신짱] 미사에의 남동생이 되었다 1-565
[패러디]
야돈
05/10 4695 24
[크레용 신짱] 크레용 신짱 세계에서의 유유자적한 생활 1-374
[패러디]
야돈
05/10 3601 27
[크레용 신짱] 노하라 신노스케와 나의 봄날 1-425
[패러디]
야돈
05/10 2620 27
님들 중국 번역소설 읽을때 특이한 문장같은거 있나요
잡담
하이바라
05/10 1337 1
드래곤볼 패러디에서 자주 나오는 초반 샌드백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5/10 2221 3
만고신제라는 작품 아시는 분 계십니까?
잡담
tassdar
05/10 1018 1
베트남 사이트 오리지널 업로드도 하나보네
잡담
74839
05/10 1069 0
[다중] 원신에 환생 그리고 채팅방 1-238
[패러디]
beat123456
05/10 2193 20
쌀도둑 2026 05 10
[일반]
金日成綜合大學
05/10 4237 48
뱅드림 야설 존나 웃기네
일반
eratohofu
05/10 2307 5
[드래곤볼] 사이어인의 왕이 된 후의 선택 (完)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5/10 2430 34
치디엔에서 직접번역해서 보시는분 있으신가요?
잡담
dlehdrms123
05/10 1054 1
[이누야샤,나루토] 이누야샤의 우치하 299 완 犬夜叉中的宇智波
[패러디]
rlawjrwnd
05/10 3066 35
3.1 라이트로 한번 슥 번역해보니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5/10 1207 3
키사메 인간을 그만두다 추천
후기
qja39
05/10 1817 1
약스포) 나의 모의장생로 전개 골 때리네 ㅋㅋㅋ
잡담
cain99
05/10 1335 0
[뱅드림]단지 몸매만 밝혔을 뿐인데 안 되는 건가요?只是肉体厨不可以吗 ?
복구 요청
yajwa
05/10 1483 0
초성마문 복구 요청드립니다.
복구 요청
anihop1000
05/10 1205 0
중국은 옥 진짜 좋아하나보네
일반
weinberger
05/10 1357 -1
영기대도수선전 이거 좀 아쉽구만
잡담
xjdibbfk
05/10 1101 2
도궤이선 300화 까지는 레전드였는데
잡담
blackship
05/10 3514 0
[AI 번역] 『거물은 좁은 물에서 놀지 않는다 + 통합본』 (金鳞岂是池中物+相关作品) (금린기시지중물+상관작품)
[야설]
greener-straper
05/10 5028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