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시카고 1990 후기 (스포있음)

02/06/2026, 06:14:03
후기
1383 views · 2 likes


1000화까지 대충 따라가다가 계속 같은 내용이 무한 반복되는거 같아서 대충 마지막 50화 정도 읽고 시마이침


솔직히 표절물 패턴이 다 그렇지 싶긴한데, 그나마 좀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갈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놈이 그놈이었다...


저도 스포좀 함유해서 장단점 나눠 적고 후기로 남김


장점


-초반에는 표절물치고 독특하다

대부분의 표절물은 현실 기억을 전부 다 기억하고 있어서 패턴이 좀 뻔함.

근데 얘는 주인공이 영감을 받아야함. 그러면 뇌에 각인되듯 명곡들이 떠오름. 작가가 일부러 가사까지 써놓는데, 그 가사가 소설 내용이랑 얼추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음.
고로, 개연성적으로 지금 이 패턴에 이런 노래를 주인공이 떠올리는게 그럴듯함.  사회적인 메시지와 맞닿아 있기도 함.

예를 들면 흑인 폭동이 일어나는데 'where is the love'를 부른다던가....


-정치물 전개를 잘씀

다른 연예계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정치적인 입지에 대해 굉장히 신경씀. 할렘가 급 골목길에서 음악 말고 할줄 모르는 꼬맹이가 성공하는 과정에 흑인 시민사회라던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후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재미남. 결국 주인공이 슈퍼스타로 성공하면서 그런 작자들이랑 엮이는게 나름 재미남. 사실 이 작품의 절반은 그런 정치물, 경제물에 가까워짐.


-여자 연예인이랑 마구마구 엮임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거 같은 헐리웃 여배우, 가수들이랑 마구마구 놀아남. 거의 발정난 개새끼 수준. 나름 그런 파트가 볼만하다고는 할수 있음


단점

-중반 넘어가면서 패턴이 뻔해짐

헐리웃 6대 음반사, 몇대 영화사 이딴 얘기만 주구장창 하면서, 주인공이 무슨 영화를 찍고, 배역으로 어떤 여자(주인공의 애인)를 밀어넣고, 누구랑 신경전 하고.... 그러다가 돈을 줄창 벌어서 투자하고, 경영진과 싸우고, 유명 부자와 싸우고.... 맨날 그런 얘기만 함. 뒤로 갈수록 억지로 상대역을 만들어 싸운다는 느낌. 자꾸 누구랑 경쟁 붙이고, 누구와 죽기살기로 싸우고. 이런 전개가 재밌긴 한데, 어느순간 그냥 의례적인 전개가 됨. 결론도 잘 안남. 고구마 존나 맥이더라


-캐릭터가 너무 넘쳐남

군상극 형태가 되면서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건 좋은데, 알아야 될 정보량이 계속 늘어남. 정치인, 법조인, 가수, 기획자, 배우, 감독, 경영자, 기업총수 등등등....나름 유명인들을 계속 채워넣는 형식으로 하는데 솔직히 좆노잼 노관심이었음.


-여자에 걍 미친새끼임

한여자를 향한 순정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그냥 냅다 꼴리면 다 박아넣는 추세임.

초반에는 밀라 요오비치, 할리베리 등등 그러다가 정실로 머라이어 캐리가 됨. 여기까지는 좋았음. 차라리 주인공이 와이프 배신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장면도 코미디니까, 근데 선을 넘어서 이혼하고, 그다음부터는 아예 자제력을 상실함. 그냥 작중에 나오는 모든 예쁜 여캐는 다 주인공이랑 섹스하는 관계가 됨. 심지어 변호사나 로비스트까지.

다 유명 배우, 가수던가 아니면 미드, 영화에 나오는 캐릭인걸 보면 걍 작가의 성적 판타지 해소에 가까워보임...


결론.... 좀 특이하게 미국 흑인힙합계, 미국 정치 경제 다루는 표절물임.
별로 다를건 없더라....

2
6 comments
초반에 표절한 노래 자기가 직접 부르는거 보고 하차함. 가창능력 ㅈ도 없는 일반인인데 왜 나대서 곡을 망치나 싶었음
사실 최종적으로 주인공이 천계(치트)가 바닥난 시점까지 가면 그냥 돈많은 병신임. 음악 내는대로 망하고, 영화 찍는대로 조지고.... 근데 그시점에서 돈이 역대급으로 많고 투자된 주식이 많고 회사가 많으니까 걍 잘사는 엔딩
02/06
고퀄 후기 추천 그런데 일단 후기탭으로
넵 수정했습니다
훗카이도 경마 이야기 1~449
[일반]
djdoc12
03/13 3342 51
생존물 1화에 선협 드리프트 돌려까는거보고 피식했네
잡담
whenevereven
03/13 1716 7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1-308
[복구]
naxlamas
03/13 8216 11
(후기)괴이는 죽이기 힘들다고?미안하지만, 나야말로 진짜 죽지 않는다诡异难杀?抱歉,我才是真正不死 1-984완
후기
aadghwdf
03/13 3247 9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복구 요청 드립니다
복구 요청
qqq2we123123
03/12 2852 0
언정위주의 흔한쌀먹(?)
[언정]
dpdlsxm
03/12 10802 60
[나루토] 시작부터 성배전쟁 개최 (完)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3/12 2966 27
학신 패러디 보다가 느끼는 점
잡담
야돈
03/12 2671 8
마녀재판부터 시작하는 청춘 연애담이 어디 있어 1-197
[복구]
whenevereven
03/12 7179 13
유희왕 패러디는 카드 번역이 제일 귀찮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3/12 1455 3
간만에 다읽은 소설 추천
잡담
tarask99
03/12 3133 9
[역내청x다중]유키노시타의 애완소년 雪之下的宠物男孩 (완결)
[패러디]
hyun6871
03/12 3835 46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312
[일반]
tassdar
03/12 7183 100
[AI 번역] 『사악한 꼬마 쇼타의 숙녀 정복기』 (邪恶小正太的熟女征服之旅) (001~211)
[야설]
greener-straper
03/12 13875 48
고블린 중증 의존 455-467화
[일반]
ㅇㅇ
03/12 2152 18
훗카이도 경마이야기 448화 이후 업로드된곳구함
일반
djdoc12
03/12 1209 2
조용구도 재밋네요
일반
asdasda3g
03/12 2793 0
(스포) 현경고현 300화까지 읽은 후기 (대예스잼)
후기
kgeporqwhi20
03/12 2846 12
붕괴로 시작하는 기물제작자 복구요청드립니다
복구 요청
바비비
03/12 2493 0
배치번역기 자꾸 팅기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시는분??
질문
kimmumu
03/12 5694 2
훗카이도 경마 이야기 재검수중인데 개빡세네요
일반
djdoc12
03/12 2514 6
F1레이싱의 신 하차후기
후기
zxcvbb89
03/12 1474 0
나는 훗카이도에서 관악기를 가르쳤다) 이해할 수가 없네
후기
qqq2we123123
03/12 1826 2
호그와트의 dnd마법사 원제 아시는 분?
질문
sdl25
03/11 5847 0
53dushu에서 파일 찾으시는 분은
정보
naxlamas
03/11 11182 26
"의후 봉후 주후 내 수선을 도와다오" 제목만 보고 하렘물인줄 알았는대..
정보
skydoksuri
03/11 7425 1
일본 웹소설도 게시해도 되나요??
질문
kimmumu
03/11 8114 23
대영제국의 그림자 1-931 (수정)
[일반]
parksangyong
03/11 4708 49
[명일방주] 누가 욕구불만이라는거야说谁X压抑呢!1-306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3/11 4156 51
누가 욕구불만인가가 갱신돼었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잡담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3/11 150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