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suryeo
u/ladysuryeo점령 당했었으니 같은 조상을 모시고 있다니... 많은 중국인들은 몽골과 일본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나 보네요 ㅠㅠ
경마 이야기 재밌게 보는 중. 우마무스메 게임 안 해보고 애니 1기 정도만 보고 잘 모름. 메지로 가문이나 유명한 말 나오면 검색해가면서 보는 중 ㅋㅋ 솔직히 이게 말들이 어느 정도 급인지 이 대회 우승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거의 감도 안 잡힘. 근데 그냥 마주-기수-조교사-목장 이런 체인 시스템 같이 전혀 몰랐던 부분이나 말들이랑 소소하게 교감하는 부분이 신선해서 괜찮음. 비슷한 장르의 소설을 많이 봤다면 별 재미 못 느꼈을 것 같긴 한데... 나쁘지 않음
초반은 괜찮은데 후반 갈수록 좀 별로임... 스포 최대한 자제하면서 말해주자면 뭐 카자흐스탄이 소련에서 독립하는 얘기 나오면서 그쪽 민족들이 넘어갔다가 여기 못살겠다고 살기 좋은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갈 때는 네 맘이지만 올 때는 맘대로 안된다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그런 뉘앙스의 얘기가 너무 계속 나와서 좀 많이 식음
사합원물 보다 보면 사주를 착하고 솔직하지만 어수룩하다고 표현하는 파와, 허대무를 여자는 밝히지만 사회생활 잘하고 사리에 밝은 쪽으로 표현하는 파로 나뉘는 듯. 아예 사합원 등장인물 전체를 쓰레기들로 표현하는 작품도 없잖아 있긴 한데 뭐...
꽤 옛날 작품 아니면 대만 쪽 작품 아닐까 싶긴 하네요. 제가 이전에 뭐였지? 추억을 되살리다? 라는 식의 제목을 가진 번역소설을 봤는데, 주인공이 한국 엔터에 관한 소설을 쓰며 승승장구하는 엑스트라를 향해 '지금을 좋아해라. 곧 그런 소설들은 망하고 쓸 수도 없게 될 테니까.' 라는 식의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한령의 영향이 굉장히 광범위하다는 것을 느끼고 놀란 적이 있네요...
자전거표나 라디오표 같은 표증, 일자리 물려주고 사고파는 이야기, 공소사 및 구매원 이야기 등등 별세계 같아서 매력적으로 느껴짐. 근데 사합원물 10개중 9개는 일본 미국 러시아 간첩 나오고 간첩 잡고 주인공 포상 받는 이야기, 주인공이 기술자면 서양 기술 먼저 개발해서 앞지르기 같은 내용이 나와서 보다가 확확 넘기게 됨. 배경이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초반이다 보니 중뽕 이해는 어떻게 해보려 하는데. 중뽕은 둘째 치고 너무 레퍼토리가 똑같아서 볼 맛이 떨어짐.
예전에 저도 찾아본 적이 있는데 기억나는 데로 말씀드리자면, 과거 사창가를 관리하던 이들이 증표로 녹색 모자를 썼다고 하는데, 이 관리인들이 사창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경우도 많았다네요. 따라서 녹색 모자를 썼다 = 네 여자가 바람이 났다 내지는, 네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자는 데도 웃으며 받아들일 녀석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냥 자국 발전시키거나 기업 경영하는 거면 괜찮음. 그런데 꼭 그 과정에서 타 국가 인물을 등장 시켜서 간첩 행위를 하거나 돈으로 빼가려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 게 문제임. 우리나라 웹소도 비슷한 전개가 많으니 전개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납득하려 해도... 막말로 전 세계에서 저런 행위를 실제로 가장 많이 행하는 게 그쪽이다 보니 거부감이 강해지는 듯 ㅋㅋ;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과거 회귀물엔 비슷한 내용이 꽤 나옵니다. 일단 고기를 구워 먹으면 기름의 손실분이 적잖이 생기는 점이 꽤 크기 때문인데요. 볶는 방법 굽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기름이 귀하고 아까워서 차마 그런 방법으로 요리하지 못해 접하지 못한 맛이라고 보는 게 적절하겠네요.
드라마 패러디인데, 돈만 밝히는 노인, 위선적인 노인, 소인배 등등 저질스런 온갖 인간군상이 다 나오는 얘기임. 보통 그 사이에 낀 능력자나 정상인으로서 주인공이 참교육하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시대상이나 배경이 재밌어서 사합원물만 십여개 넘게 봤었는데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가 배경이라 그런지 단 하나도 빠짐없이 일본 간첩 죽이거나 강간하거나 하는 내용이 나오므로 참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