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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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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했던 렌파이 몇 개 후기

03/26/2026, 02:20:50
후기 및 공략
4787 views · 7 likes

지금까지 몇몇 장르의 야겜들 찍먹해보면서 취향을 찾아보려 했으나 팍 하고 꽂이는게 없었음

응석받이나 7Days, 아리아 서큐즘, 무인도 사원 여행기 등 꽤나 빠져서 한 게임들도 있긴 했는데 그런거 찾기가 어렵더라고

그러다가 Agent17이 갑자기 엄청 눈에 보이길래 속는 셈 치고 시작했다가 그 이후로 렌파이만 파먹게됨


찾아보니까 렌파이 추천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나처럼 렌파이 유목민 있으면 참고하라고 지금까지 했던거 몇개 후기 남김


1. Agent17

평점: 5/5(좀 후한 편이라고 할 순 있지만 개인 취향이니까)

리플레이 의사: 있음

일단 제일 처음 접한 게임이라 의미 보정이 들어간 걸 수도 있는데 처음에 시작하면서 신세계를 접함

지금까지 렌파이 하면 취향 아닌 각진 얼굴의 양겜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완전히 깨버림

램프의 요정마냥 부탁만하면 하루에 하나씩 소원을 들어주는 Agent17 연락용 핸드폰을 길가다 주운 주인공이 Agent에몽에게 징징거리며 하반신을 마구 사용하는 내용임

지배 루트 잘못 타면 내상 씨게 온다는 리뷰를 봐서 앵간하면 구원 루트 타긴 했는데 다음에 할 때는 지배 루트도 타볼 계획


2. V.I.R.T.U.E.S
평점: 5/5

리플레이 의사: 있음

주인공 기본 이름이 일단 카사노바임. 시작하면서부터 자기 인생 여자친구 후보를 2명쯤 언급하며 시작하는 닉값하는 녀석임

아버지가 정치계 거물이라 부족할 것 없이 사는데 인성은 괜찮은지 집이 곤란한 여자를 자기 별장에 살게 해줌

그런데 그렇게 통 크게 집 하나 빌려줬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선거 논란에 휩싸여 재산 다 털리고 빌려준 그 집에 동거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됨

일단 공략 대상이 굉장히 많은데 맨 마지막 운동녀 빼고는 다 취향이었음


3. braveheart Academy1

평점: 3/5

리플레이 의사: 애매

앞에 두 개임의 모델링에 비하면 살짝 애매하긴 했음. 그래도 비주얼이나 스토리?도 나름 나쁘지 않았음

2도 있다고 들어서 2까지는 할 것 같긴 한데 1을 다시 할 것 같느냐, 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애매한 것이 사실

한 번쯤 해보기에는 나쁘지 않음


4. After life Harem

평점: 1/5 - 먹다 뱉음

리플레이 의사: 시도할 의욕도 없음

일단 진행하는 방식이 불편하고 개연성이 ㅈ도 없음. 물론 이런 야겜에서 개연성을 찾는게 어불성설인 것 같으나 진짜 너무 없음

주인공이 죽고나서 여신을 만났고, 헤드헌팅 되서 이전 삶의 기억을 전부 잃고 사후 세계 공무원 같은 일을 하게 됨

방황하는 영혼들을 성불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취직 이틀 만에 성욕성욕 빔을 쏘는 빌런을 만남

피해자들을 하반신의 막대기로 진정시켜주는데 그러다가 자기도 공격당함

같이 일하는 동료 2명을 막대기로 혼내줬는데 갑자기 그걸로 호감도 100을 찍어버림

앉아서 같이 쉬어요 했는데 고간에 앉는 것 보고 뱉어버림


5. 이터넘

평점: 10/5

리플레이 의사: 주기적으로 있음

이터넘을 플레이하고 두 가지 후회에 빠졌음. 이걸 왜 이제서야 했을까, 동시에 왜 이걸 벌써 했을까

열과 성을 다해 해버렸고 끝을보고 하얗게 타버렸음. 처음으로 후원하면 개발이 빨리 될까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

기본적인 스토리 자체가 좋아서 '야'가 빠지고 '겜'만 해도 재밌었을 것 같음

다른데 보니까 누가 정실이냐고 싸우던데 개인적으로 솔로몬이 아내 300명 첩 700명이었다는거 보면 전원 정실로 봐도 되지 않나


6. AI Revolustion

평점: 3/5

리플레이 의사: 일단 완결이 아니라서 완결까지는 다시 할 의사 있음

세계관 자체가 커스텀 AI 로봇이 1인당 1대씩 보급이 가능한 세계관이라 등장 인물이 다양함

물론 어거지 설정이 좀 있는 것이 인간이 AI보다 열등하기에 AI가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인을 자기 수하로 두고 있는 AI가 뜬금없이 주인공 학교의 학생회로 입학함

그래도 먹다 뱉을 정도는 아니었음


7. Lust Overflow

평점: 1/5

리플레이 의사: 없음

일단 구린 모델링, ㅈㄴ 갑작스러운 전개, 짧은 분량이 다행일 정도

주인공 아내의 직장 동료의 조카가 기차?버스? 아무튼 뭐를 놓쳐서 갑자기 갈 곳이 없어졌다는 연락이 옴

이미 여기서부터 '직장 동료의 조카가 나랑 무슨 상관?'인데 일단 집에 부름

목 마르다니까 물을 줬는데 물마시다가 어깨아프다니까 마사지를 해줌

그리고 바로 본방 - 임신 - 모유 촥!

너무 갑작스러워서 보면서도 놀랐음


8. New Horizon

평점: 4/5 분량 이슈로 깎음

리플레이 의사: 있음

이번에 0.4 업데이트 되었다길래 호다닥 먹어봄

이전까지 특별한 것 없던 주인공이 갱단 두목인 학교 여선배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임

생각보다 내용도 실하고 모델링도 좋음 아쉬운게 있다면 주인공 독백이 좀 많은 편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등장인물 전원이 대학생인데 대학교 교칙이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거



일단 이번 달에 이 정도 해봤는데 앞으로 더 해보고 추가로 리뷰 남길게

중간에 쓰다가 잘못 올려서 지우고 다시 올리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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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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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Edited 03/26
정실논란은 하렘물 국룰이지 참고로 오노데라 지지함
오노데라는 언니고 동생이고 옳지
03/26 Edited 03/26
잘됐군 잘됐어. 그렇게 이곳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거지.
렌파이는 인기가 별로 없나 생각보다 관련 글이 없던데
03/26
Virtues랑 agent17 재밌게 했었는데 이터넘도 해봐야되나
이터넘은 주기적으로 해도 좋을듯
03/26
이터넘 10/5 ㅋㅋㅋ 개웃기네 wildcats도 해보셈, 분량이 개짧은게 흠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터넘급 잠재력이라고 평가 중, 양끼 있는 거 괜찮으면, 페일 카네이션, 빙어딕, 데저트스토커도 해보셈
앞으로 할 예정인 것들을 안 적었네 다 먹어볼 예정작들인데 확실히 괜찮은가봉가
03/26
이터넘은 점수가 넘 짜네. 100/5 점은 줘야지 ㅋㅋㅋㅋ
03/27
모델링 양키센스인거 제외하면 빙어딕이 최고작 맞다고 봄. 이건 취향인데 이터넘처럼 모두 해피해피 하렘루트 없다보니 정답없이 꼴리는대로 할수있어서 더 좋음
03/27
선택지가 정답/오답, 컨텐츠생김/컨텐츠사라짐이 아니고 정말 스토리에 영향 꽤주는 선택지들이 굉장히 많고 성향치까지 유의미하게 주인공 대사/선택지/내용에 영향주다보니 ㄹㅇ 나도 이터넘이 최고점인줄 알았는데 VN 퀄리티로 따지자면 클라스의 차이 좀 많이 느꼈음
03/27
Wild Cats 개인적으로 포텐셜까지 고려해봤을 때 이터넘이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함 City Devil: Restart도 애니메이션 연출이나 캐릭터들 되게 좋아서 고급 렌파이겜임
다른 건 몰라도 Being A DIK 은 꼭 해라 게이야
03/28 Edited 03/28
이터넘이 그 정도인가요?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주인공 얼굴이 구현되어 있는거는 취향이 아니라서 그만뒀는데
그 정도 맞음. 거의 취향 안탄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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