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프린세스 시너지는 1회차 처녀클 비추

02/10/2026, 17:14:27
후기 및 공략
11831 views · 10 likes

보통 처녀클이 가능한 여주물은 처녀클 이후 하나씩 따먹히는 씬을 보는데, 이 게임은 반대로 해야 진짜 맛있음.

왜냐면 보통 처녀클이 더 어려워서 어려운걸 해내고 하나씩 보상으로 떡씬을 보는 맛으로 그렇게 하는데..

이 게임은 스토리 자체가 여주가 구르고 구르다 끝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그 한줌의 행복에 감사하는 그런 결말이라...





본인.. 사실 프린세스 시너지 처음 받자마자 올회상 개방씬 save파일 받아서 봤을때, 아무 감흥도 재미도 없었다.

근데 게임을 해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직접 떡씬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아서 보면서 그 차이를 확실히 봤다.

이게 떡씬들을 개방해서 보는것과, 직접 찾아가서 그 배경을 알고보는게 아마 매우 달랐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꼴렸던 장면이 이 장면이었다.

이 프리세 라는 애가 거리를 수호하는 작은 히어로라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랑 빌런들에게 납치 강간당하고, 그 뒤에 구출되서 훌쩍이는 장면.

ㅈㄴ 피폐, 음습 max찍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일어나고, 소소한 행복을 되찾고 다시 임무에 투입되는 장면도 좋았고.

아마 이 떡씬을 게임하면서 처음 마주한 사람과, 회상방 개방해서 본 사람들은 느낌이 천지차이일거임.





참고로 패배할 경우 재수없으면 여주가 바이러스 같은거에 걸려.

그래도 다 회복할 수 있는 의료시설들이 있으니까 걱정말고..(처녀막도 재생가능함)


이 게임 엔딩은 오히려 무쌍찍으면서 패배를 모르는 최강자 입장에선 결말이 ㅈㄴ 허망하게 느껴진달까?

아니 내가 단 한번도 패배한적 없이 이 어려운 싸움을 해냈는데, 결말이 꼬라지가?


물론 결말이 고의적으로 새드엔딩이 된거같다기 보단, 시나리오 쓴놈이 세계관을 너무 어둡게 잡아서 끝내 해피엔딩으로 꺾지 못한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개연성은 안 무너졌잖아? 한잔해!


개인적으로 결말보면서 이게임 생각났다.


Le dernier saint chevalier


물론 이 게임은 이거만큼 암울하진 않았어.

왜냐면 분위기가 시종일관 밝았고, 수미상관이라는 형식을 취해 


애시당초 꿈도 희망도 없던 애가, 비로소 긴 여정을 마치고 눈을 감는 느낌이었달까?


2회차로 처녀클 하면서 또 이건 또다른 재미를 보는 중인데,

이게 카드깡 해서 조합하는게 나름 재미가 쏠쏠함.


그리고 진짜 잘만든 게임 맞음. 실망하는 사람들은 이게 5년동안 기다린 게임이라서

다른 게임에 비해 기대도 500% 였다가 그거에 못미쳐서 아쉬운거지,

정말 대단한 게임이 맞음.

물론 취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른 어중이떠중이 게임들에 비하면 작품의 수준이라는게 너무 다르다.

야겜을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물론 후원한 사람들에겐 다를 수 있음)

그리고 번역해주신 분과 보급해주신분께 다시 감사드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게임을 꼽자면? 

마법소녀 셀레스티아, 크로아스크럼블, 펄스미스

요 3개와 나란히 할 정도로 잘만들었음....


10
3 comments
Sign in to comment
스토리에서 구르는거를 너무 잘표현해서 강간씬을 오히려 못보겠음,, 스토리 완성도가 프로넌트 심포니 생각날 정도로 잘만들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나는 떡신 못보겠더라. 나는 처녀클 다하고 전개방 회상씬 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게임은 처음부터 직접 회상을 뚫는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든 느낌이었음. 그래서 회상 안뚫고 클리어만 쭉 달리면 그렇게 볼륨이 큰거같진 않은데 회상 하나하나 보면 기다린 만큼의 퀄리티 자체는 나오는거같다고 생각함.
직접 회상을 하나씩 회수하는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든게임. 바로 그게 정답. 그리고 여주가 너무 불쌍해서 떡씬을 못보겠다는 감상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02/11
승리 디테일이 너무 없고, 패배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음
Sign in to comment
에밀리아 & 스바루 (리제로)
영상
브레머튼
05/04 23848 117
보지고등학교 시리즈
영상
berryzz
05/04 41231 223
[미번/번역요청] 간판소녀 재정사정5 (과거편2)
동인
parttime
05/04 10649 18
[미번][번역요청][이 파일은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RJ01617050
미번
돈을 잃고 있어요
05/04 14606 51
AI, 셀레스포니아) 아마네 매춘 (스타킹)
야짤
miso5
05/04 13816 172
[미번/번역요청]동경하는 스승의 복제체 상대로 하고 싶었던거 전부 하는 이야기
동인
아돌
05/04 10494 41
SAO NTR part1 복구글
복구
햄댕이
05/04 17288 65
[5/4] 신학 & 감우 '돈 기브 업' SFX 버전 및 추가분
영상
브레머튼
05/04 18052 145
[노모][Yurishima shiro] 후우코와 도련님
동인
qlkjrnd
05/04 33649 212
[구매보급]결혼 상대를 AI가 결정하는 세계에서 선택된 것은 엄청난 변태 여동생이었습니다.
소리
이름뭐하지
05/04 11069 52
[노모][Dorozumi] 사랑은 굉음을 내며 속삭여라
동인
qlkjrnd
05/04 25508 123
시발 개 똥겜 좆같아서 쓴다.
후기 및 공략
doodkey
05/04 12553 34
AI+NTR) 금태양에게 뒷계정 걸린 마린
야짤
177523
05/04 11905 34
[AI패치][버전업] RJ01591409 구련휘정 퀄터 아르미네스 & 탄젤 5/5 패치 버전
번역
rabthal
05/04 40394 123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 FansChat 마개조 및 번역 모드 WIP Manaka
유틸
sco0815
05/04 12032 57
대충 지금껏 해본 여주물 야겜들 간단 후기
후기 및 공략
estehr523
05/04 8247 16
비월선행록 돌파재료 위치 텍스트번역
정보
보바도사
05/04 11650 18
[이미지 번역] 구련휘정 쿠르타 아르미네스 & 탄젤 EG
번역
나나바
05/04 31819 131
RJ01527385 이미지 번역 & 텍스트 일부 보완 패치
번역
shdcd
05/04 46036 238
비월선행록 공략 텍스트로 번역
정보
보바도사
05/04 19251 25
다시는 라데온을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작업현황
argoklarke
05/04 8826 18
(업데이트 알림/요청복구) RJ01467184 마법소녀 루나와 나나미 ~ 악의 유전자를 잉태하는 모녀 ~ ver1.1.41
미번
craven
05/04 10292 38
미번,Shuten Douji) 유부녀 죽이기 마안2 - 마을 진찰소의 여의사: 오다 야야(36)의 경우-
동인
kjalar
05/04 10185 15
미번) 담임의 메이드가 되어버린 흑갸루 4
동인
kjalar
05/04 12861 19
TU1EdHlwZTg3 모음집 업데이트어라이브 알림
영상
hannanas
05/04 15319 49
AI 딸깍 모음 [재미나이 API + 글록 AI] 여태것 내가 보기위해서 번역한것들
동인
noname
05/04 12485 48
농)우리아이 판타지아 0.71.0 passfile 2,4
번역
sngjw1kq
05/04 30590 60
[AI번역,임시,일부검수] 음최도시 휴프노즘(이미지번역 포함) RJ01613299
번역
saika
05/04 88544 370
[구매보급] RJ01605274 외 1
미번
gkqisq
05/04 14059 53
[손번역 Ver.0.20] Daily Lives My Countryside 0.3.4.3
번역
감자떡사요
05/04 60300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