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프린세스 시너지는 1회차 처녀클 비추

02/10/2026, 17:14:27
후기 및 공략
11589 views · 10 likes

보통 처녀클이 가능한 여주물은 처녀클 이후 하나씩 따먹히는 씬을 보는데, 이 게임은 반대로 해야 진짜 맛있음.

왜냐면 보통 처녀클이 더 어려워서 어려운걸 해내고 하나씩 보상으로 떡씬을 보는 맛으로 그렇게 하는데..

이 게임은 스토리 자체가 여주가 구르고 구르다 끝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그 한줌의 행복에 감사하는 그런 결말이라...





본인.. 사실 프린세스 시너지 처음 받자마자 올회상 개방씬 save파일 받아서 봤을때, 아무 감흥도 재미도 없었다.

근데 게임을 해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직접 떡씬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아서 보면서 그 차이를 확실히 봤다.

이게 떡씬들을 개방해서 보는것과, 직접 찾아가서 그 배경을 알고보는게 아마 매우 달랐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꼴렸던 장면이 이 장면이었다.

이 프리세 라는 애가 거리를 수호하는 작은 히어로라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랑 빌런들에게 납치 강간당하고, 그 뒤에 구출되서 훌쩍이는 장면.

ㅈㄴ 피폐, 음습 max찍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일어나고, 소소한 행복을 되찾고 다시 임무에 투입되는 장면도 좋았고.

아마 이 떡씬을 게임하면서 처음 마주한 사람과, 회상방 개방해서 본 사람들은 느낌이 천지차이일거임.





참고로 패배할 경우 재수없으면 여주가 바이러스 같은거에 걸려.

그래도 다 회복할 수 있는 의료시설들이 있으니까 걱정말고..(처녀막도 재생가능함)


이 게임 엔딩은 오히려 무쌍찍으면서 패배를 모르는 최강자 입장에선 결말이 ㅈㄴ 허망하게 느껴진달까?

아니 내가 단 한번도 패배한적 없이 이 어려운 싸움을 해냈는데, 결말이 꼬라지가?


물론 결말이 고의적으로 새드엔딩이 된거같다기 보단, 시나리오 쓴놈이 세계관을 너무 어둡게 잡아서 끝내 해피엔딩으로 꺾지 못한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개연성은 안 무너졌잖아? 한잔해!


개인적으로 결말보면서 이게임 생각났다.


Le dernier saint chevalier


물론 이 게임은 이거만큼 암울하진 않았어.

왜냐면 분위기가 시종일관 밝았고, 수미상관이라는 형식을 취해 


애시당초 꿈도 희망도 없던 애가, 비로소 긴 여정을 마치고 눈을 감는 느낌이었달까?


2회차로 처녀클 하면서 또 이건 또다른 재미를 보는 중인데,

이게 카드깡 해서 조합하는게 나름 재미가 쏠쏠함.


그리고 진짜 잘만든 게임 맞음. 실망하는 사람들은 이게 5년동안 기다린 게임이라서

다른 게임에 비해 기대도 500% 였다가 그거에 못미쳐서 아쉬운거지,

정말 대단한 게임이 맞음.

물론 취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른 어중이떠중이 게임들에 비하면 작품의 수준이라는게 너무 다르다.

야겜을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물론 후원한 사람들에겐 다를 수 있음)

그리고 번역해주신 분과 보급해주신분께 다시 감사드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게임을 꼽자면? 

마법소녀 셀레스티아, 크로아스크럼블, 펄스미스

요 3개와 나란히 할 정도로 잘만들었음....


10
3 comments
Sign in to comment
스토리에서 구르는거를 너무 잘표현해서 강간씬을 오히려 못보겠음,, 스토리 완성도가 프로넌트 심포니 생각날 정도로 잘만들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나는 떡신 못보겠더라. 나는 처녀클 다하고 전개방 회상씬 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게임은 처음부터 직접 회상을 뚫는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든 느낌이었음. 그래서 회상 안뚫고 클리어만 쭉 달리면 그렇게 볼륨이 큰거같진 않은데 회상 하나하나 보면 기다린 만큼의 퀄리티 자체는 나오는거같다고 생각함.
직접 회상을 하나씩 회수하는 플레이를 상정하고 만든게임. 바로 그게 정답. 그리고 여주가 너무 불쌍해서 떡씬을 못보겠다는 감상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02/11
승리 디테일이 너무 없고, 패배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음
Sign in to comment
악몽저택 중도하차 후기..
후기 및 공략
firemine
05/01 3013 3
RJ01591409 신작 구련휘장 머시기 후기
후기 및 공략
jisuplayer
05/01 4199 4
나츠노 사가시모노 올클리어 후기 및 공략. (맨 밑에 스포있음)
후기 및 공략
jsoon
05/01 4585 4
스포]던전으로 데려가줘 올클리어했다
후기 및 공략
여동생킬러
05/01 6818 5
나의 그녀는 정의의 히로인 그런 그녀는 오늘도 패배한다 모든엔딩 후기
후기 및 공략
asdf788
04/30 5680 3
같은 결의 두 서클 게임ㅋㅋㅋ
후기 및 공략
키리히토
04/30 8320 12
솔직히 좀 많이 똥겜 같은 음주도시 휴프노즘
후기 및 공략
zxc313
04/30 5238 10
그녀 노려짐 시리즈 완결 났다길래 봤는데
후기 및 공략
codegreen
04/30 5509 4
약스포) ntr성녀기사 레이아 떡신 개 얼탱없네
후기 및 공략
a123123a1231237
04/30 7738 3
정욕의 고식 마사지 엔딩봤는데 여운 ㅈ되네
후기 및 공략
megamans
04/30 3104 4
안돼 동거라이프 ㄹㅇ띵작이네요
후기 및 공략
rhrnakt
04/30 7147 12
Forest of blue skin R 4/29 100% 공략(업적, 아이템, 기술, 보물, 기타 H들)
후기 및 공략
F2P
04/30 12414 25
전령희 레이시아 업적 2개(올클업적 하나 제외) 빼고 전부 클리어함
후기 및 공략
nagisa8262
04/30 4690 4
야겜 5개 주관적인 리뷰(NTR 포함)
후기 및 공략
dadskey
04/30 13152 14
풍기위원 여음마 끝냈어
후기 및 공략
xj82b
04/30 3979 4
노스탈직 서머 후기 및 스포
후기 및 공략
xr5muy5v4t
04/29 7393 5
던전즈레기온 밸런스 갓겜
후기 및 공략
raxx41
04/29 5991 2
중도하차 했다가 몇년만에 다시 잡아서 싹싹 긁어먹은 블랙소울 2 후기
후기 및 공략
다크 예티
04/29 5947 5
ROOM 후기
후기 및 공략
jsoon
04/29 4898 6
(내용수정) SAO Invisible Trap_verβ6 베드엔딩 후기 (스포주의, 짤 포함)
후기 및 공략
drogba
04/29 8057 13
아테나와 숲 너머의 에로 트랩 던전 ~거짓된 마도사와 지혜의 여신~ 후기
후기 및 공략
하루이틀
04/29 7806 8
도라에몽 바이오하자드 1&2 후기
후기 및 공략
ㅇㅇ
04/29 3786 6
내 근육 돌려줘! 공략 (초스압주의,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asdf
04/29 16901 46
고블린 네스트(Goblin Nest) 진짜 끝
후기 및 공략
가롱이
04/29 5478 5
[후기] RJ01293869 [7センチ] 종말 쉘터 성활 v1.4 후기
후기 및 공략
루나랩
04/29 16795 24
음최도시 휴프노즘 후기
후기 및 공략
auo-cast-off
04/29 4688 3
내 근육을 돌려줘 후기 및 공략을 쓸지말지에 대해
후기 및 공략
asdf
04/29 5442 10
엔딩및 스포 포함) 파치몬 후기
후기 및 공략
2771717
04/29 10626 6
타락신관 공략글 링크 + 궁금한거 질문 받음
후기 및 공략
asdf788
04/29 14666 31
내 근육 돌려줘 후기
후기 및 공략
laplase
04/28 73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