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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 먹은 미식들 모음 (스포, 초스압 주의)

07/12/2026, 03:22:37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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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도 후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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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ne.gg/s/somisoft/a6HSJlUkvROoT_QfEqejWb

첫 글을 쓰고 4개월이 훌쩍 지나게 되었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지 끈으로 적어본 글이 큰 관심을 받게 되어 적잖이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담

‘하하 이 십새기 빨리빨리 글이나 싸지를 것이지 무슨 혀가 이리 길어.’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나…

… 사실, 이번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기까지 과정이 제법 길어 사담을 풀고자 합니다.

  1.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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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바쁨이 없다고 해도, 이제는 ‘진격의 거인’과 같은 작품은 그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진격의 거인으로 유명한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말입니다.

4일이란 시간을 갈아가며 제가 겪어본 야겜을 녹여낸 글이 감사하게도 큰 인기를 얻자 역효과로 차기글에 자신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대충 썼다가 “맛알못이네 ㅋㅋ” 소리 듣기가 싫어 미루고 미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뻘글이 넘쳐나다 못해 자가 번식하는 커뮤니티에서 괜한 생각을 했구나 싶긴 해요.

  1. 가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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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야겜이 가물었습니다.

첫 글에 생각보다 많이 소개한 것도 없지 않아 있고요.

기약 없는 기다림을 반복하는 이곳에서 4개월 겨우 지났다고 뭐 대단한 걸 바라냐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전체적인 작품 수는 어쩔 수 없다 해도 출시 기대작 몇 개랑 체험판 후기 정도는 쓸 수 있었으니까요.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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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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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외에도 기대했던 작품이 생각보다 아쉬운 사례가 있어 더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큰 이유는 이렇게 둘이고요.

바쁜 것도 한몫 했습니다.

어쨌거나 다시 키보드를 잡게 되었으니,

제가 최근 맛있게 먹은 작품들과 첫 글에서 분량의 이유로 소개하지 못한 갓겜 몇 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 발매의 이유로 첫 글과 중복되는 작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첫 글과 달리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작품 모음입니다.

(취향에 안 맞더라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TR 함유되어 있음. (표시 예정)


  1. 요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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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작성 후 정말 많은 댓글이 달린 작품입니다.

사실 첫 글에 다른 작품을 대신해서 요몽원을 넣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때 당시엔 이 미식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더라고요.

(솔직히 짤 찾기가 귀찮았음)

무튼,

‘면간 = 요몽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하죠.

면간 좋아하는 필자 입장에선 금 단지나 다름 없는 작품입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긴장감과 배덕감을 즐기며, 꽃에 손을 대는 그 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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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손이 늙어서 그런가 자꾸 일어나고 지랄 ㅋㅋ

면간이라는 장르 가산점을 제외하더라도

퀄리티, 시뮬, 더빙 모두 맛있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교복이 아주 그냥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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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1. 카린의 형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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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를 2개씩 달고 있는 우리의 간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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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호불호 음식 이야기를 하면 꼭 한번은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막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있으면 먹음.”

예. 폭유에 대한 제 시각이 여태 그랬습니다.

최소 H컵이라는 폭력적인 단어에 밀려 찍먹과 유기를 여럿 반복하던 와중,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최근 올라온 개조 버전과 함께 진득히 맛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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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장터에 먹을 거 없다는 건 개소리 ㅋㅋ

형무소 안에서 발전소 야무지게 돌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퍼먹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데,

아무래도 꼴림력이 높다 보니 아래에 피가 쏠려서 머리가 안 굴러가는 게 정론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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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이지만

‘그림체가 취향이면 무조건 하는게 맞다. ㅇㅇ.’


  1. 걸즈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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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소개한 두 작품의 네임 벨류가 너무 높다 보니 세 번째 작품 선정에 꽤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래도 제 기준 미식 반열에 항상 드는 게임을 들고 와봤는데요. 바로 걸즈 수집가입니다.

진짜 이 작품으로 얼마나 많은 신세를 졌는지…

3D라는 점에서 일단 가산점을 받고 들어가는데,

퀄리티에 비해 용량도 착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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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걸즈 컬렉터는 세 번째 추천 게임 후보 중 하나 였던 세뇌 어플 시리즈와 함께 비교 추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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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둘 다 미식임.)

3D 작품에 세뇌를 한다는 점에서 세뇌 어플 시리즈(RJ308908, RJ01268751)와 유사점이 있으나 꽤 성질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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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 어플은 티 없이 맑고 귀하게 자란 학교의 우상, 금지옥엽을 나만의 펫으로 조교하는 게임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미쉐린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의 맛을 음미하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달다’, ‘짜다’와 같이 비교적 추상적인 맛으로부터 시작해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하나 곱씹어보고 천천히 삼키며,

끝엔 혀에 남은 잔향을 삼키는… 일종의 고급 음식 경험과 유사합니다.

여러 번 방문을 통해 지난 번에는 맛볼 수 없었던 부분을 느껴보는 그런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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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걸즈 수집가는 어플을 가지고 학교의 이성이란 이성에게 그 능력을 있는 대로 쓰고 보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캐릭터 커마와 체위는 마치 고급 뷔페를 방문하는 경험에 가깝죠.

커마 기능을 해금하고 난 뒤 이상형에 맞는 커마로 두어번 돌려보고,

질리면 랜덤으로 돌려서 반전 매력이 있는 캐로 몇 번 더 돌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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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두근두근 성감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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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귀여운 그 게임입니다.

관계 중 이어지는 대화 시스템이 몰입에 있어 굉장히 큰 기여를 했다 생각하는데요.

여린 얼굴에 비해 몸이 굉장히 성숙해 취향이 조금 나뉘는 것 같긴 한데,

저는 마사지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근 DLC 업데이트로 아마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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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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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사지는 꼴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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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의 고식 마사지점.

길들이는 마사지점

오크 마사지 (인어가 꼴림)

404호실의 성감 마사지


  1. Fia's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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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신의 발매 연기 및 근황 소식 지연으로 대기근을 겪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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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내린 단비 ‘Fia's Adventure’

고어에 내성이 있다면 맛볼 가치가 있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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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으로 공격을 강화하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리저리 조합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게임이 재미있어서 ‘야’에는 크게 신경을 두지 않고 진행했는데, 완주 후 갤러리 탐방해보니 ‘야’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장면 전환이 있는 Extra Event 씬이 괜찮음)

분위기, 적당한 난이도의 전투, 스탠딩 일러스트, 고어 요소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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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시스터를 재밌게 즐기신 분이라면 먹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미식이 더 나오길 빌며,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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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끼귀 도구상과 촉감 타지벌이 모험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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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ㅋㅋ.)

혹시 귀여운 것 좋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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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꽃가루와 함께 제 비염기를 한껏 끌어올렸던 두 개의 털 작품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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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몬무스 터치와 해당 작품이 되겠습니다.

모험가로서 삶을 시작하는 당신은, 장비를 사기 위해 들린 상점가에서 우연히 토끼 도구상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요오망한 토끼 도구상과의 말랑쫀득보들보들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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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가볍지만 표정과 모션 하나 하나가 정말 맛있는 작품입니다.

(나만 아는 작고 소중한 상점이란…)

사실 ‘털’이기도 하고 감상형에 가깝다 보니 이걸 소개할까 말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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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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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이쪽으로 발 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와 별개로 이런 작품은 완주 후 여운을 남기는 것은 물론 차기작을 기대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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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우사미미 도구 가게’


  1. 마성의 소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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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분위기에 몰입 되는 게임이 종종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앞전에 소개 드린 ‘아, 유령’, ‘세븐데이즈 뭔가 낯선 JK와 공동 생활’ 등이 해당하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그 세계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다 보니, ‘야’에도 몰입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작품도 그러하다 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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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소녀는 마론마론 특유의 끌리는 그림체와 동거라는 꼴잘알 요소를 잘 결합한 작품입니다.

작품성도 괜찮은데, 부처의 마음을 못 참고 좆된 기억에 더 여운 남는 것 같아요.

(이후 엔딩이 나뉘는 게임은 강박적으로 세이브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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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시발련아ㅏㅏ 니가 꼬셨잖아. 돌아와ㅏㅏㅏㅏㅏㅏㅏ ”

노가다 요소가 있지만 버틸만하고 더빙이 잘 되어 있다 보니 완성도가 높습니다.


  1. 꺾이는 꽃을 향한 트로이메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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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말 맛있게 플레이 한 작품입니다.

어떤 게임이든 제작에 공들인 티가 나면, 유기 하는 일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쭉 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일러가 워낙 잘 뽑혔다 보니, 떡신은 당연히 맛있고 몰입하기에도 좋아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프로필 극찬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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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작인 ‘용희는 배고팠기 때문에’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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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봐도 전작 남주가 제일 꼴리네요.


  1. ‘디젤 마인’ 서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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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몇 개만 소개하기엔 아쉽고, 전부 쓰자고 하니 신세 진 작품이 너무 많아 여러모로 곤란한 그 서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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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마인 빼고는 야겜을 논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서클이기도 하죠.

제가 짧고 얕게 맛본 디젤 마인의 방향성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1) 역간을 등에 업은 찐한 배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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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용사와 마왕의 성

마도사 카나데의 후타나리 던전

Milking Farm

디젤 마인은 역간과 착정의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노선에서 섹스는 사랑보다는 일방적 쟁취에 가깝죠.

패배에서 곧장 이어지는 굴욕,

벗어날 수 없다는 무력감,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배덕은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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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큐버스 없는 디젤마인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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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서큐버스와 달리 가슴이나 엉덩이가 부각되는 경향이 있어 일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필자는 꼴림 포인트를 잘 잡아내어, 디젤 마인만의 독자적인 캐릭터로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2) 방학, 시골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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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 시골성활 -

Winter - 시골성활 -

Summer -여름의 14일-

작품은 크게 많지 않으나, 정말 강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앞과 달리 순애에 가깝다 할 수 있는데요,

게임에 스토리가 녹아있다 보니 여운이 강하게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골에서의 여름을 겪어본 적도 없고, 저런 사촌은 더더욱 있어본 적도 없는

마치 한 여름밤의 꿈을 꾼 것 같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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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나 어째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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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뻘글 쓰지 마십시오.

야겜 후기 쓰다가 즙 짜면 현타 세게 옵니다.


  1. Tunnel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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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기작 발매 소식을 올린 Elzee의 작품입니다.

로그라이크 좋아하십니까?

제가 로그라이크형 야겜에 재미를 붙인 것은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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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이 그 첫 발걸음으로 갖는 의미가 꽤 깊습니다.

사실 게임 자체는 무난합니다.

전투 UI가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고, 떡은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타격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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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로그라이크 장르 특성상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하게 되니

게임은 꼴리는데 해소는 하기 힘든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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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신 한번 보고 나면 전투가 조금 루즈해져서

지금 처음부터 다시 깨보라고 하면 답답한 감에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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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르가 괜찮으시다면 7월 18일, 저와 함께 달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즐겼던 괜찮은 작품 몇 개 더 소개하고 가겠습니다.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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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hapter

변태 토끼 두건

Dead En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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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시티 27λ

Cage of Tentacles

Succubus Forest


  1. 이세계 마물소녀 환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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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아십니까?

대충 주인공이 이종족 창부를 사 먹고 후기 남기는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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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개꼴)

소재가 같아 짧게 언급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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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글에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거 보면 본 사람은 아마 대부분 떠올리지 싶은데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저는 괜찮게 즐겼습니다.

움떡 + 몬무스 + 도트

솔직히 어떻게 참습니까?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십시오.

(아니 근데 나였으면 종족 하나 당 책 한 권은 썼을 듯,

무녀 오니한테 박고 6줄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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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저 한번 믿고 보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1. 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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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요새 릴스나 쇼츠를 내리다 보면 일본 밈이나 챌린지가 종종 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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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또 동구리야)

이와 함께 진격거, 주술회전 등 애니의 대중화도 함께 이루어졌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는 애니를 끊은 지 오래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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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씹덕 애니를 보면 ‘기승전하렘’이 주가 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왼쪽에 미녀, 오른쪽에 미녀를 달고 사는 주인공은

그때 우리 모두의 이상향이자 로망, 꿈과 같다 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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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나리에서 그때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는 몰입감을 높여주는 최고의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성도 준수하고 분량도 적절합니다.

하루 날 잡고 하시면 여운은 2일 이상 갈 겁니다.

ㄹㅇ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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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은 아니지만 동명의 국산 인디 게임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개뜬끔포지만 이즈나가 예뻐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계절향 나는 맛도리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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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사가시모노

응석받이


  1. 45번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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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동안 후기탭을 후끈하게 달군 작품입니다.

여동생! 생활 판타지에 이어, Steam 평가는 자.그.마.치 '압도적으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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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1835개) -

한참 8번 출구가 뜨기 시작할 때, Train 45의 데모 버전을 짧게 플레이 한 기억이 있는데,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스토리는 더 확장된 게 있는지’ 등 개인적인 기대감에 바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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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트는 두말할 것도 없죠.

양도 많고 퀄도 높습니다.

코니엘 떡신이 진짜 대꼴임.

스포
  • 집사는 변하기 전에도 귀여웠고, 바뀐 후에는 정말 꼴렸습니다.

  • 메인 히로인이 아니었기에 집사 비중이 조금 적어 아쉬웠지만 만족합니다.

보이스도 캐릭터랑 찰떡이라 만족감이 2배는 올랐습니다.

스토리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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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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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8번 출구와 같이 이상 현상을 발견하는 게임으로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분량을 뽑아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틀린 그림 찾기처럼 번갈아 볼 수 있는 것도 아님…)

분량을 높이려면 필수악으로 따라오는 그 피로도와 노가다성을 어떻게 완화할 지 의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장비 아이템의 도입이 정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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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으면 좀… 좀 많이 힘들었을 듯.

갓겜 반열에 들어갈 만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DLC가 나올 수 있게 돈으로 혼내줍시다.


  1. 이상의 히키코모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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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LC가 업데이트 된 게임입니다.

제가 3D에 미치게 된 계기가 전작인 ‘이상의 아빠’ 였는데, 이 작품도 역시 맛있습니다.

사실 꼴리는 건 전작 딸랑구 친구가 고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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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전작이 순진무구함에서 오는 귀여움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찐따 같은 성격에서 오는 모에함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이번 후기글 쓰느라 DLC는 아직 맛을 못 본 상태인데, 여러모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제가 추천하는 3D 작품인데, 장르가 조금씩 달라서 기회가 되면 따로 구체적인 후기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글에 있는 작품은 가능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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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딸과 보이지 않는 유령

Seed of the Dead (NTR o)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

능력 있는 후배 아오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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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아빠

스즈카짱의 고민

Nekotto island (NTR o)

사육 음란!

이런 자유도 높은 3D 야겜이 더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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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ekotto island’ DLC가 27일~31일에 나온다 합니다 야호~


  1. NTR SIM (NTR O)

제가 최근에 새로 접한 메신저 장르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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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제가 메신저 게임이라고 하면 짤 몇 개에 텍스트만 줄줄 읽는다 생각해서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요.

이 작품을 겪고 조금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생각보다 구체적이고, 플레이어도 바람을 피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친이(가운데) 귀엽습니다.

(생각 보여주는 기능 해금하니까 더 달달했음)

AI 그림인데 끝까지 달린 게임은 다른 장르 포함해서 거의 유일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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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은 대화 내용이 주가 되다 보니 번역하시는 분의 역량에 크게 좌지우지 될 것 같아요.

퀄이 좋아서 진짜 연애 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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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메신저 장르인 NTR Phone도 함께 추천하고 갑니다.


  1. The censor (에로 검열관) (NTL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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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가 업데이트 된 지 6주가 조금 넘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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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검열관 일을 하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내용입니다.

컨텐츠 양은 적당하며,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도트 떡씬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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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NTRaholic과 함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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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빼앗기는 것도 뺏는 것도 싫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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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발, 한번만 먹어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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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비슷한 장르의 NTL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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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전설

핸디맨 판타지

핸디맨 레전드

청소부 전설


  1. SAO NTR (NT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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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NTR만 소개하는 것 같아 해명 겸 사담을 좀 해보겠습니다.

사담

중국 4대 민간 전설인 ‘양산백과 축영대 이야기’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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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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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펑크 버전으로 잠시 뜨기도 했죠.

제가 어릴 때 도서관에서 저 책을 만화로 접하고 몇 날 며칠을 앓아 누운 적이 있는데요.

살아 있을 때 사랑이 이어지지 못하고, 함께 죽는다는 내용이 그 당시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모릅니다.

아마 그때부터 맺어지지 못하는 사랑 혹은 사랑하는 이를 남에게 빼앗기는 것에 무언가 강렬한 감정을 얻게 되었다고 할까요.

사람이 자라면서 이러한 것에 고착이 되면 성향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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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하며 지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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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 순애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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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축영대 처녀임?”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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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임 ㅇㅇ.

‘소드 아트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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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애니에서 만족하지 못한 당신의 이상을 만족 시킬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은 현재 완성 됐고, 이어지는 내용의 2편도 꽤 분량이 나왔으니 관심 있는 분은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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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군청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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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로 다시 넘어가봅시다.

군청의 마녀.

‘야’와 ‘겜’을 둘 다 잡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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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엘든링 처음 했을 때 맵이 너무 커서 뭘 해야 되는지 존나 막막한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과 마찬가지로 감만 잡으면 종일 달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도트가 예뻐요.

DLC도 있고요.

이번 작품을 포함해서 도트 작품 비중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근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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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키고 뭐하십니까? 박으셔야죠. 도트.


  1. 최면의 공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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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쯔꾸르를 넘어, 최면물 전체를 보더라도 순위권 안에 드는 게임입니다.

어디 먹을만한 미식 없나”하고 번역탭 돌아다니다가 웃긴 글보고 먹었는데 미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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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ne.gg/s/somisoft/bYjPgAut8CJaj0P2EX25Gb?q=%EC%B5%9C%EB%A9%B4%EC%9D%98&category=dMei1ni7DhSVLZ_7VR3Pyb

다행히 저는 깔끔한 백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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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만 최면에 걸렸으면 조금 아쉬웠을 법 한데,

주변인이 하나 둘씩 이상해지며 주인공도 살살 맛이 가는 그 느낌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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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가 망가져 버리기 전에 DLC나 차기작이 서둘러 나와줬으면 하네요.


  1. Spooky milk life, Daily lives of my countryside, Goodbye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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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ky milk life

Daily lives of my countryside

Goodbye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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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미↗루↗실↗거↗에↘ 요.

세 작품 모두 맛있는데, 완결이 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먹지 못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자세한 후기가 힘든 작품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으니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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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도무뢰 여경 아유카와 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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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에서 입이 마르게 칭찬했던 WAKU WAKU 서클의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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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클에서 처음 내는 여주물이기도 하고 기대를 정말 많이 했는데요.

다회차 요소, 반복 노가다에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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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훌륭하지만 잔가시가 많기로 유명한 준치에 가까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cf. 썩어도 준치)

이걸 의식했는지 여러 번의 업데이트로 스킵 기능도 생기고 회상방도 생겨서 먹을 만하다는 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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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회차 후 전개방 해금 기능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1. 존재감이 옅은 여동생과 간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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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대차게 깐 작품이라 넣을지 말지 정말 정말 고민 많이 한 그 작품입니다.

믿음에서 오는 충격이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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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서 면간 내달라는 한마디가 무색하게 텅텅 빈 채로 출시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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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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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의식했는지 꾸준히 근황 보고가 올라오고는 있습니다만…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힘을 내는 것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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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씬 하나는 죽여줍니다.


  1. 타락신관: 여동생과 악마의 혈통 (NT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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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지리는 일러로 순애보 솜붕이를 여럿 담군 그 게임입니다.

사실 NTR이라는 장르와 게임성을 놓고 봤을 때 추천 가능한 작품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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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버그와 불쾌한 퍼즐은 플레이 시간을 강제로 늘여버리고요

물 빼려고 하는 게임에 이게 버그인지 퍼즐인지 분간이 안 되니 공략 찾다 좆이 죽어 더더욱 비호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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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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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순애 엔딩 보고 오시죠.


  1. Hero Party Must Fall (NTL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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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태 죽이 되도록 뺏겼으니 이제 한번 뺏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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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존잘극태자지금태양으로 태어나 용사 파티에 합류 했습니다.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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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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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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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으면 됩니다.

서양 겜 특유의 기승전떡이 아닌 튕기는 맛이 있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마냥 씹새끼가 아니고, 인간적인 면이 있어 호감입니다.

렌파이 제발 한번 맛만 봐주십시오.

한입 제대로 베어 물면 언젠가부터 당신이 렌파이를 찾아 헤매고 있을 겁니다.


  1. 복수의 야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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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심을 갖고 보고 있던 도트 횡스크롤 액션 3개 중 하나가 정발 했습니다.

(레콘기스타, 세키렌, 야기리)

세키렌과 레콘기스타의 경우 퀄은 높지만 떡씬 진척이 느리고,

야기리는 퀄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체험판과 떡씬 근황이 잦다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횡스크롤이면 기본적으로 저점이 높다 보니 아쉬움 없이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공략 방식별로 엔딩이 바뀌는 것도 괜찮았고,

난이도와 조작감도 무난무난했으며,

회상방은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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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좀 바꾸면 어땠을까… 하는 기분은 듭니다.


후기

자, 이렇게 길고 길었던 야겜 후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오랜 기간 걸쳐 거의 졸면서 쓰느라 뇌 뺀 듯한 드립이나 사담이 길어졌을 수 있습니다.

필력의 한계로 자세한 분석보단 겉핥기식에 가까운 후기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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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을 마무리 짓던 와중에 글에 있는 이미지 파일이 다 날아가서 진땀 빼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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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휴지통 비워뒀으면 그대로 글 몽땅 날렸을 겁니다.

유실된 이미지가 없진 않아서 다시 만들다 보니 2시간을 더 적었네요. ㅅㅂ

그래도 제 후기글을 꼼꼼히 읽어준 솜붕이와 소미를 유지 시켜주는 보급자, 번역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번 글을 쓰게 되면 기대작 모음 혹은 렌파이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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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당신의 취향과 근접한 Treasure을 맛보았으면 좋겠소 꼭 시간내서 해보길 바람 내 인생작임
인생작 추천 감사합니다!
07/12
07/12
맛있께 왕성하게...잘먹어치우는걸 ><
명글이다 올라가라 추천 목록도 괜찮은거 같고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07/12
ntr을 좋아한다면 멜피어스를 츄라이
NTR 추천 감사합니다!!
후기가 고퀄이네요
NTR SIM은 쌀먹하는놈들때문에 내려갔구만
07/12
미식추 잘봤습니다
07/12
후기 잘봤습니다.
07/12
이나리 스토리 갓겜이라고? 관심 가네 다음에 해봐야 겠다
응석받이랑 비슷해요 함 드셔봐.
07/12
07/12
개추
독도 먹고, 영양도 먹는다.... 강해지고 싶다면 먹어치웟!!!!!!!!!!!!!!!!!
07/13 Edited 07/13
존재감이 옅은 여동생------>진지하게 내가 지금 당장 rpg메이커 배워서 게임 1달만에 만들어도이것보다 잘만들것 같음. 너무 깔게 많아서 못까는 게임은 처음임
07/14
2탄을 꼭 들고오시게나.. 기다리고 있겠네..
최면/상식개변물 중에 공주 기사 진짜 갓겜이죠 혹시 다른 상식개변물 재미있게 하신거 있으실까요? 당장 떠오르는건 조심 마도구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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