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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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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딩까지 다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느낌 트랜스크랩 단점들

03/08/2026, 11:43:18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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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양한 파츠

본작에는 머리,가슴,몸통,다리 이렇게 4가지 파츠가 있고, 여기에 마음에 드는 파츠를 끼워넣어서 나름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가 있음.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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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특정 파츠에 전신슈트 특유의 색감이 살아있는지라, '어 조합 좋은데?' 하고 껴봤더니 이런식으로 가슴 혼자 따로 논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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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커스터마이징이 cg에도 그대로 적용되서 이런 대참사가 발생할 수가 있다는거임.

심지어 파츠별로 특화된 스텟,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따로 박혀있는지라 플레이어는 성능을 희생해서 cg를 정상화시킬것인지, '야'쪽을 희생해서 성능을 끌어올릴것인지 야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선택지를 강요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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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뭐 제작자가 메카바레에 진심인지라 이런식으로 파츠 세트맞춰서 쓰세요~ 라는 의도일 수도 있긴 한데, 그럴거면 파츠별 차이점을 주면 안됐지. 하다못해 외형을 따로 설정하게 해줄 수 있게 해주던가.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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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 블러드본, 인간찬가, 거기에 정식판에 추가된 크툴루까지, 제작자가 자기 하고싶은건 다 때려박아서 만들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인간찬가를 중심적으로 전개가 이어지는지라 그 특유의 뽕맛이 끊이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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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각 루트별로 내용은 다르지만, 결국 외계인과 오버테크놀로지 상대로 가능성 없는 싸움일지라도 인간으로써 마지막까지 발버둥치면서 결사항쟁하는 모습은 적일지라도 저절로 숙연해지는 맛이 있음. 이게 게임 내내 이어지다가 트루엔딩인 엔딩3에서 갑자기 이상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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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말의 설명도 없이 주인공이 이 모든 비극의 원흉인 보스를 때려잡고 끝.


비극의 원인을 제거했으니 다들 하하호호 웃으며 엔딩크레딧이 올라오고 끝.


해피엔딩은 맞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선 머리에 물음표를 띄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아니 스토리의 결은 알겠는데 전개가 이게 맞나?


이런 느낌을 받으니 용두사미라는 느낌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게 됐음. 아니 스토리의 95%까지 전개 잘해놓고 마지막 5%를 박으면 뒷맛이 찝찝할 수 밖에 없잖아. 이런 점이 특히나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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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때문에 명작반열에는 못오르지만, 그래도 잘 만든 게임이라는건 부정을 못하는것도 사실임.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점 만점에 6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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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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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번역 기다리는중인데 스토리는 2순위고 '야'쪽은 3순위로 파츠랑 무기 수집하고 조합하는 재미로 기대했었는데 그건 괞찮음?
03/08
조합쪽은 상당히 괜찮았음 차지가 필요한 무기에 빠르게 차지해주는 퀵차지가 붙는 파츠를 붙여준다던가
03/08
이거 정식출시 했음?
03/08
ㅇㅇ
03/08
파츠를 외형이랑 내용물 따로 세팅하게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아쉽긴 함 칩같은거 바꾸는거라 하면 되잖어...
03/09 Edited 03/09
아머드코어에서도 성능픽으로 어셈 짜면 외형 괴랄해져서 우짤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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