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의 인연 후기 돌아왔구나 포태식이
포로의 인연 ~빼앗긴 학원을 울리는 처녀의 신음~
虜ノ絆 ~奪われた学園に響く処女の喘ぎ~
VJ013576
제작사: Guilty
3줄 요약
시리즈 약점은 개선할 능력이 없는지 아니면 의지가 없는지
그래도 괄목할 정돈 아니여도 강점은 보강됐다
길티사 포로 시리즈 7번째 작품
전작 '포로의 선율 -refrain-'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 따라가며 순서대로 선택지에 따라 서브 히로인 루트로 분기되는 구조지만 '포로의 선율 -refrain-'이 좋든 싫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 반면 이번 작품은 지극히 포로 시리즈스럽다
게임 시작 - 히로인 차례대로 소개 - 우정 이벤트 - 빌런 등장 - 힘으로든 입으로든 여주가 따먹힌다음 협박 당하고 그걸 숨기려하지만 선택지에 따라 눈치 챈 서브 히로인들이 ~~대신 나를 전개로 루트 분기
또는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정줄놓하면 배드 엔딩, 마지막까지 정신줄 붙잡고 있으면 친구들과 조력자의 도움으로 사건 해결
시리즈 공식 그 자체였고, 애초에 7편이 아니라 4, 5편 째에서 이미 포로 시리즈가 특별히 스토리에 신경 쓰지 않는 작품이란 걸, 누키게면 당연히 캐릭터랑 꼴림 뿐인 걸 인정했어야했다
주인공 히노미야 마이카
마이카 소꿉친구이자 바로 아래 캐릭터 사촌인 니카이도 리에
리에 사촌이자 역시 마이카까지 셋이 소꿉친구인 이오리 사라
전 학생회장 선배 타마키 쥬리
여교사 요모기 요코
상세한 캐릭터 소개는 후술하겠지만 이번 작 캐릭터들이 상당히 재밌었음
비록 학생회장이면서 문무겸비, 적당히 순진하면서도 적당히 허술하고 적당히 음란하고 적당히 다부지고 적당히 활약하는 주인공 마이카는 솔직히 개성이 엷었고 쥬리는 또 후술하는 걸로 빼지만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리에와 사라, 그리고 제일 연상이면서 제일 얼빠진 요코가 귀여웠다
다음은 이번작 빌런들로 순서대로 텐도 사토루, 텐도 모토야, 호리구치 히토시
모토야가 메인으로 아들인 사토루나 경비 책임자인 히토시를 부하 부리듯이 하는데 악역으로선 괜찮았고 또 이 셋 + 접대 + 기타 부하들이다보니 윤간씬이 대다수라 윤간물 매니아로선 상당히 즐거웠음
또 보기와 달리 상당한 수완가라 으레 있는 부하들 이간질도 없고 그만큼 서브 히로인 루트 대다수가 굴복 엔딩인 것도 꼴렸고
대충 스토리는 주인공 마이카의 할아버지인 학원장이 갑자기 실종되고 모토야가 학원장 대리로 취임, 근래 좀 풀어줬다 해도 폰 휴대도 안 되던 아가씨 학원이던 걸 더 -꼰- 해버리는 등 학원을 망치려 하면서도
학원에 숨겨진 뭔가를 찾으려하고, 학원장의 행방과 더불어 그걸 마이카 일행이 막으려다 마이카가 들키는 내용임
그 뒤는 위에 포로 시리즈 스토리 공식 그대로지만 그래도 갑자기 기습 당한 전작들과 달리 대놓고 우리 수상해요~~~ 한 덕분에 히로인들의 저항과 해결편은 그래도 복선이 있었고 나름 회수도 열심히하긴 했음
다만 마이카 자체가 무난한 주인공상인데다 작화도 미묘하게 안 받아줘서 그냥 무난한 정도?
여담이지만 위에 마이카를 적당히 순진하고 적당히 활약하고 적당히 다부지고 적당히 음란하다 했는데
제일 순진한 게 2편 포로의 선율 주인공 나오
제일 활약한 게 3편 포로의 쇠사슬 주인공 미오
제일 다부졌던 게 4편 포로의 물방울 주인공 미호
제일 음란한 게 5편 포로의 균열 주인공 시온이었음
6편 포로의 선율 -refrain- 주인공 나나미는 무난 살짝 아래고
니카이도 리에
사라와 사촌이며 마이카와 셋이서 소꿉친구, 가라테녀
육체적 능력은 역대 포로 시리즈 히로인 중 가장 뛰어날만큼 다른 히로인 루트들은 마이카 모르게 ~~ 대신 나를 전개인 반면 냅다 마이카가 잡혀간 학원장실 문을 박살내 난입하지만 하필 이번작 빌런 중 하나인 호리구치 히토시가 전직 프로 격투기 선수라 빛을 바랬다
3편 '포로의 쇠사슬' 가정부 시오리 루트가 생각나는, 자기 대신 몸 바치는 리에를 보며 고통 받는 마이카를 함께 볼 수 있지만
충성충성! 이던 시오리와 달리 몸이 음란한 수준이라 얼마 못 버티고, 그러다가 마이카에 대한 진짜 감정을 자각해버려서 둘이 있을 때 덮쳤다가 마이카가 거부 - 거기에 서로 상처 받고 마이카가 투신해 목숨만 건지는 충격적인 전개가 인상적이었음
격투씬 연출 효과나 유일하게 CG에 눈동자 올라가는 걸 구현할만큼 정성이 들어간 캐인데 길티사의 애정이란 대체?
여담이지만 이번 히로인 (배드) 엔딩들은 대다수가 굴복이랬는데 리에만 유일하게 음란 타락이다 몸부터 야함
이오리 사라
어리광쟁이 공순이
귀여움 담당이지만 리에하고만 티격태격하는 웃음 담당이기도 하다
손재주가 있어 여러가지 자질구레한 발명품들도 만들고 도청기엔 도청기로 승부하는 화끈함도 가지고 있지만 덕분에 본인 루트에선 도구플이 많음
본인 루트에선 이래저래 공작하다가 서로 약점을 쥔 상태로 ~~ 대신 나를 전개, 나름대로 반격하려하지만 결국 방심 + 빌런 모토야가 생각보다 능력 있음 + 핑챙의 숙명에 패배, 굴복 엔딩인 건 꼴렸음 나름 진엔딩 복선이 있기도 하고
타마키 쥬리
전 학생회장인 상급생, 포로 시리즈 으레 있는 언니 캐릭터
나름 심지도 있고 나름 머리도 돌아가는 자유로운 영혼 캐릭터지만 정작 본인 루트에선 범해지는 마이카 신세를 알고 대신 자기가 스폰 원하는 척 모토야를 유혹해서 약점을 찾기 위해 잠입하는 대마인 행동으로 내 안의 평이 크게 깎임
그치만 음란한 척하는 연기는 들통나고 정작 본인은 그 연기에 먹힐 뻔하다가 정신 차리고 한타 시도하지만 역시 패배,
소프에 갇히지만 여전히 음란해지지 않고, 그래도 방도가 없는 채 필사적으로 마이카를 원망하지 않으려는 본인 루트 엔딩은 비참해서 인상적이었음
요모기 요코
전작 '포로의 선율 -refrain-' 여교사 캐릭터 나오가 믿음직스러운 교사 역할이어야하지만 정작 믿음직스럽지 않았던 반면
요코는 대놓고 믿음직스럽지 않은 여교사 캐릭터로, 백치미까진 아니지만 간간히 얼빠지고 유감스러운 행동을 보인다
본인 루트 시작도 대놓고, 그리고 히로인 중 유일하게 학원장실 엿듣다가 들키고
진 엔딩 루트에서도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해서 무슨 방도가 있나 했더니 그저 양심에 호소하다가 덮쳐칠 뻔 하는 등
작내 취급도 '우리 선생님'보단 '우리 언니가 그래도 사람은 착해' 수준이라 거듭 귀여웠음 몸도 착하고
아무튼 포로의 인연 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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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선 무난한 작품이었다 생각하지만 요코 선생은 꼴림
포로 시리즈에서 연상 캐릭터는 도움이 안 되는데 그걸 역으로 유감스런 캐릭터로 미는 게 웃겼다
이런 캐릭터성은 이후 시리즈에도 한 번 더 나오는데, 유감스럽게도 그 캐릭터는 머릿속도 꽃밭이라 꼴리진 않았음
요코가 좋아
다만 요코는 내 취향인 거고 인기 있는 건 쥬리인듯
그리고 이번 7편 ‘인연’ 이후로 13편 ‘벚꽃’ 이전까지는 히로인들 사라 크기도 없이 다 크게 나옴
길티란 실로 옳은 회사라 할 수 있다
s/somi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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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시 갱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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