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물 야겜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
My… 를 하고 있다가
매일 악랄한 마을 동선 + 스킵 안 되는 H씬 재탕 + 패배H 후 배드엔딩이라 정상적으로 스토리 진행하면 여러 H씬 못 봄
을 겪으면서 현타가 와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여주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각자 다양하리라 생각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이유는 여주에 몰입해서 그 상황을 생생하게 겪는 재미로 즐김
그래서 되게 작화도 따져서
너무 닭장스럽거나 너무 로리스러우면 시도조차 망설여지고 그럼 = 몰입이 힘들어서
사실 정말 개쩌는 그림체에 그냥 꼴리는 걸 보고 싶으면 동인 탭 가서 망가 보는 게 더 빠르고 쉽게 해결이 가능함
그럼에도 ‘야’게임을 하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캐릭터를 움직여서, 하나 하나 퀘스트를 깨거나 스토리를 진행하는 그 조작에서 오는 몰입감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여주물 야겜이라면은
마땅히 있어야 할 요소가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함
1) 마을이 있으면, 마을에 배치되는 각 지점들, 거기에 연계되는 H씬
셀레스포니아의 맵 화면
풍기위원 여음마의 맵화면
풍기위원은 그림체 때문에 하다가 말았지만
이 두 게임의 맵화면은 그야말로 현대물 여주물의 전설이라 볼 수 있음
처음부터 모든 맵을 다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한 곳 씩 해금되면서
해금된 곳엔 어떤 H씬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줌
그리고
역앞이 있음 => 치한씬이 있겠구나!
목욕탕이 있음 => 목욕탕씬이 있겠구나!
해변이 있음 => 헌팅씬이 있겠구나!
빈민가가 있음 => 난교씬이 있겠구나!
이렇게 야겜은 해당 장소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씬이 등장하는 순간 도파민이 터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행위)는
목욕탕(난교), 술집(알바 성희롱), 빈민가(강간), 성당(참회실씬), 해변(헌팅), 역앞(치한), 공원(쇼타, 노출), 학교 수영장(수영부 씬)
2) 성에 대해 모르던 여주가 천천히 타락함
프레이게임 GOAT
여주물이라면은 반드시 «천천히 타락» 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시작하자마자 몬스터 하나 조우해서 패배했다고 바로 처녀를 따잇 당하면 안 된다는 거임
진득하게 몰입하게 되는 여주물들을 보면 대체로 다 1, 2장 초반부에는 애무만 하고, 3장, 4장 가서 삽입을 허락함
급하게 딸딸루 치구 치우고 싶을 땐 이게 독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게임을 중반부까지 하게 해주는 동력원이 되면서
그 빌드업이 쌓이고 쌓여서 첫 야스를 할 때의 그 도파민은 여주물 야겜을 하게 해주는 가장 큰 도파민이 아닐까 싶음
그 빌드업 서사가 쌓였기 때문에, 이후 4, 5장에 가서 여주가 그냥 타락해서 빗치가 되어서
여타 다른 게임의 빗치들과 차이점이 없어지더라도, 변함없는 꼴림이 유지될 수 있는 거라고 봄
모험가 시온은 싸울 수 없다…. ← 안 좋은 예시
그림체는 이뻤고, 마을에 있을 요소가 다 있지만 H씬에서 처녀유무도 안 따지고 시작해서 10분만에 처녀따잇
나이트메어 나이트
이겜은 갓겜의 요소를 다 갖추었지만 프롤로그 때부터 이미 내면이 야스무새라서 확 식는 게 있음
이외에도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당장 이 두 가지를 잘 갖춘 겜을 먹으려다가 하도 없어서
이보다 더 깐깐하게 굴면 아예 먹을 게 없는 거 같음
그래서 해본 게임들 중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전투 요소는 일절 고려 안 함)
— 하루종일 폭딸가능
셀레스포니아
프레이게임
에니시아의 계약문
암브로시아
미궁도시 어사일럼
— 위의 두 요소 나름 지키면서 꼴리고 잘만든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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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메라이
젊은 아내 수플레 (이건 처녀 여주가 아니지만 겜이 꼴렸음)
아멜리아와 촉수 에로트랩 던전
Dilmur
안테시스
반찬어플
무기력 천사쨩은 성활학과 학점이 부족해
— 이외 여러 이유로 하다가 멈춘 겜
밤산책 = 개꼴리는 일러, 노출 컨셉, 그러나 아득히 초월적인 주인공의 변태끼
증기도시 = 여주물이라면 주변에서 예쁘다 하면서 들러붙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남자 취급 당함
그럼에도 갓겜이라는 말이 많아서 쭉 해봤지만 내가 뭘 잘못했는지 H씬은 보지도 못하고 겜진행만 주구장창했음
근데 겜은 재밌다
My… = 맨 위에도 적었지만 그림체 최고에 여러 꼴리는 요소들이 많고, 여주 시점의 NTR을 SAO NTR처럼 화면 나눠서 연출하는 것도 개꼴
그러나 매일 단위로 스킵도 안 되는 같은 H씬 텍스트를 보면서, 게임 진행에 요구하는 돈, 스탯을 뺑뺑이 돌며 채워야 함
잘 만든 게임인데도 의도적인 불편함을 요구하면서 유저 적대적인 느낌
네토라레 히로인 백설 = 여주 타락물은 여주가 자발적으로 천천히 타락하면서 성적인 것에 눈을 뜨는 게 정말 꼴리는 건데
시작부터 의사가 띠요오옹 핑크빛 최면빔 갈기길래 바로 멈춤
마법투희 릴스티아 = 다시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마을 돌아다니는 거 없음 + 패배 해야지만 H씬 있다는 말에 계속 손이 안 감
월홍신희 코넬리아 = 매우 분위기가 가볍고 발랄해서 게임 자체는 즐겁지만 그탓에 H씬조차 가벼워서 서질 않음.. 심지어 H씬 텍스트가 매우 짧아
풍기위원은 여음마의 꿈을 꾸는가 = 게임 시스템만 보면 무조건 갓겜에 들어가야 하나
(모인 눈 + 어정쩡한 스탠딩 자세) 그림체 이슈가 너무너무 커서 도중에 멈춘 상태
사축 서큐버스 = 일러는 완전 꼴리지만 게임 시스템이 달력 위주로 경영? 하는 건데 이게 아주 재미가 없어서 그런 거 없이 그냥 일직선이었으면 했을 듯
맵 돌아다니는 것도 없고 경영도 뭔가 부실한데 H씬을 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해서 멈춰버린 게임..
콘노 마시로는 가상 공간에서 불륜의 맛… = 그림체 귀여워서 시작했고, 아내가 바람핀다길래 오오 하면서 시작했는데
왠걸 30분 넘게 여자애들끼리 하하호호 던전에서 몬스터 잡기 놀이만 하고 있음
엘레나의 봉사 템테이션!, 드러내라! 야외노출방송 = 1시간 정도 하다가 뭔가 싸 해서 회상방 오픈 해봤더니 아주 소프트한 씬들만 있어서 하차
성에 눈 뜬 처녀 남자들과 한여름의 체험 = 여주가 급속도로 걸레타락해서 회상방 보고 치움
이외에도 추천글 돌아다니면서 벅벅 찾아모아놓고 손이 안 가서 안 해보거나 10분도 안 한 여주물들
솔루이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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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시너지
등등..
정도가 있는데 혹시라도 비슷한 겜들 추천해줄 수 있을련지요
(아니면 모아놓고 안 한 것 중에 꼭 해봐야 하면은 강조해줘도 고마움)
아 최근 신작 크레아 스크럼블은 진짜 꼭 할 생각인데
업뎃 있을 거라길래 기다리고 있음
1줄 요약: 맵 돌아다니면서 장소별 씬 기대감 빵빵하고, 처녀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타락하는 빌드업 좋은 겜 추천 좀
s/somi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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