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히토즈마이스터 - 제작자가 노가다를 좋아함

11/29/2025, 17:11:32
후기 및 공략
2087 views · 3 likes

2시간 정도 한 뒤에 딸잡으려고 회상방 파일 옮기다가 세이브 날려먹어서 그냥 현상황에 후기씀

남편 성욕 왕성에 난이도 최고난이도로 잡고 게임했었음.

엔코도의 진짜 빠꾸없는 노가다 난이도를 알기 때문에 더더욱 빡세게 잡았음. 어떤 디자인을 잡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1. 또 루프임. 능력 이전같은 게 최소화된 완전루프. 업무력이나 채집속도, 히로인의 허벌되는 속도같은 플레이어 스킬만 실적이라는 형태로 이전됨. 이 실적을 쌓아서 노가다를 좀 더 쉽게 잡아가는 스타일


2. 체력과 정력, 돈으로 요약되는 엔코도에 비해 스펙이 세분화됐고, 각 스펙이 더해주는 메리트도 커졌음. 동시에 전작처럼 체력만 주구장창 키우면 디메리트=식비도 증가함.

이외에도 채집에 자원레벨이 할당되어 있고, 30일의 제한시간 내에 최대한의 최적화를 해야하며 불신감과 발정도도 관리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고려할 부분을 늘렸음.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낄 의문

이거 야겜 맞음?

ㅇㅇ 맞음.


엔코도에서도 보였지만, 골든팟의 스타일은

1. 무수한 노가다를 하면서

2. 점차점차 체위나 묘사가 해금되고, 그렇게 히로인의 타락을 세부적인 단계로 지켜보는 것

이 둘을 메인으로 잡고 있음

계속 똑같은 행동과 계속 똑같은 떡신을 보는 데, 점점 히로인의 반응이 변해. 그리고 밑에 선택지가 해금돼. 그 선택지를 누르면 전과 비교해 확연하게 타락하고 꼴려졌으며 배덕감을 느끼게 하는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줘.

아이러니하게도 좆같은 노가다때문에 계속해서 똑같은 떡신을 봐왔다보니, 떡신이 변했을 때 이전과의 차이점들이 눈에 띄이면서 꼴림을 극대화시킴.


레벨 디자인이 어딘가 엇나가 있는 건 개발자의 역량 문제가 맞음. 노가다가 좀 과하긴 해. 쉬운 난이도를 제대로 못만드는 허접개발자임. 그래도 진득하게 하면서 점차점차 변하는 히로인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만한 개발자가 없어요.


여전히 히로인의 심리변화와 NTR표현은 개씹GOAT지만 빠르게 떡신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비추.

게임할 거면 개발자의 그림체 보고 하지 말고, 노가다가 심하다는 걸 염두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무니엣을 푹 고와 먹겠다는 각오를 하고 플레이하는 걸 추천함. 그게 아니라면 그냥 회상방만 타먹어. 그림체는 진짜 존나 꼴리는 작가니까.



3장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으니 일단 2장까지는 적당히 회상방만 타 먹다가 3장 나오면 그때 진득하게 게임해야지

엔코도때도 앙코르 분량만 해도 개씹우마이갓겜사랑해요골든팟 외쳤었는데 히토즈마이스터 1장 분량만한 걸 두 장을 더 주겠다니까 나는 존나 행복함.

3장까지 나오면, 내가 볼 때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못해도 일주일은 할 수 있겠다 싶음

3
5 comments
11/29/25
노가다가 정말정말 심하긴 했는데 확실히 일상떡씬은 이만한거 찾기 힘듦 던전 분량만 그냥 필드노가다로 바꿔줬으면 훨씬 즐거웠을텐데 현재로서는 던전 관련된 모든게 밋밋하고 소모적이고 재미없음...
11/29/25
전작은 니말대로 노가다하다보면 반응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는 방식으로 꼴림을 유발했는데 이번작은 노가다가 진짜 선을 넘었다 싶음 그렇다고 제일 쉬운걸로하면 밀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라 회상방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그렇다고 난이도를 올리면 노가다때문에 토나가와서 쉽지않은 게임이야
11/29/25
노가다도 재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데 씹노잼 유저고문으로 만들어놨음 미완성이라지만 이딴건 게임이 아님 '야'파트는 좋음
11/30/25
노말로 하다가 매일매일 이성치 초기화 되는게 진짜 씨발 같아서 세이브 다 지우고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야함 근데 그것마저도 몇시간이나 걸리고
11/30/25
나는 빨리 떡을 볼 거야! 라고 하면 골든팟은 피하는게 정배임 ㅇㅇ...
La Vitalis: Immortal Loss [v0.40.1] 처녀비치 버그
후기 및 공략
쿠쿠룽
03/03 5328 6
전투에로 많이 찾는 것 같아서 추천
후기 및 공략
elson0
03/03 5575 11
오우카 신작 대충 핥아먹어 보고 후기
후기 및 공략
elson0
03/03 5302 3
최면 타락의 마법사 후기(엔딩 포함)
후기 및 공략
asdf788
03/03 5031 3
"더 이상 기다리지마.." 기다림이 무색하게 계절은 지나갔다. 여름이였다.
후기 및 공략
navernever
03/03 30556 150
그녀가 야구부의 성처리매니저로 1시간 정도 후기
후기 및 공략
냐논노냔니
03/03 5421 6
프린세스 시너지 후기
후기 및 공략
geekel
03/03 9467 7
이 숙소에 마녀를 재우지마 후기 및 팁
후기 및 공략
tlfvlem
03/03 13044 6
언홀리 메이든) 포도주 사는 곳 및 잡정보 / 노예 탈출 경로
후기 및 공략
베르베르사막
03/03 8706 10
트랜스크랩) 튜토리얼에서 히든 이벤트 보는 법
후기 및 공략
날개 로봇
03/03 12763 16
대장장이 스탠다드 난이도 3챕터 클리어 후기
후기 및 공략
드라군
03/03 3817 2
내 어린 친숙한 최강검사가 불감의 저주를 받은 이야기 (스포 있
후기 및 공략
사과맛오징어
03/03 8286 5
NTR 전설류 게임 6종 간단 후기
후기 및 공략
kccxv221
03/03 13509 13
La Vitalis: Immortal Loss 체험판 해봤습니다.
후기 및 공략
쿠쿠룽
03/03 7531 2
대장장이 하드코어 막보 1방에 잡기 도전 , 침식도 알빠노? 강화결정석 파밍 팁.
후기 및 공략
asmq199
03/03 3437 2
오우카 신작 소감
후기 및 공략
ekfwjdzld
03/03 5019 9
reminiscence는 다중 엔딩을 넣었으면 살릴 수도 있었을건데
후기 및 공략
추붕
03/03 6514 1
闇鍋第一艦隊 (암흑냄비 제1함대?) 서클 게임 몇가지 후기
후기 및 공략
시로
03/03 4501 1
복수 게임 ~사정시키지 않으면 죽는 데스 게임~ 후기
후기 및 공략
thisisaab
03/03 7773 10
스포) sky and earth ㄹㅇ 잘 만든 겜이긴 하다....
후기 및 공략
4854151
03/02 7103 2
스포) Lydia 애딸린 마도사의 모험 v1.01 후기 - 숨겨진 수작
후기 및 공략
bangsanspy
03/02 23840 28
이터넘 지리네
후기 및 공략
jjj44
03/02 5674 4
왠만해선 글 안쓰는데 용병의 모험이거
후기 및 공략
chuckyong
03/02 4995 3
작별의 체크리스트 소리 존나 놀랍네
후기 및 공략
wislqpdk1
03/02 5978 -1
Agent17 0.26.10 -완- 후기 (스포없음)
후기 및 공략
깡계네깡계
03/02 8060 0
이카리플레3D 야스하다 런하면 버그생기네
후기 및 공략
analogymesser
03/02 4369 -1
간호사경비원 기념2) 자택경비원2와 카와라자키가의 일족2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3/02 20101 21
[청아]심심해서 적어보는 야추바사삭 3일차 수면 절정 공략
후기 및 공략
다크 예티
03/02 19012 22
히라탄 아이돌 회장 히라사카 토오루 던전에 던져진다 후기&팁 (약스포)
후기 및 공략
shoneelf
03/02 4242 8
'카바씨네의 즐거운 투병 생활'이 남긴 한가지 미련?
후기 및 공략
drogba
03/02 487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