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히토즈마이스터 - 제작자가 노가다를 좋아함

11/29/2025, 17:11:32
후기 및 공략
1938 views · 3 likes

2시간 정도 한 뒤에 딸잡으려고 회상방 파일 옮기다가 세이브 날려먹어서 그냥 현상황에 후기씀

남편 성욕 왕성에 난이도 최고난이도로 잡고 게임했었음.

엔코도의 진짜 빠꾸없는 노가다 난이도를 알기 때문에 더더욱 빡세게 잡았음. 어떤 디자인을 잡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1. 또 루프임. 능력 이전같은 게 최소화된 완전루프. 업무력이나 채집속도, 히로인의 허벌되는 속도같은 플레이어 스킬만 실적이라는 형태로 이전됨. 이 실적을 쌓아서 노가다를 좀 더 쉽게 잡아가는 스타일


2. 체력과 정력, 돈으로 요약되는 엔코도에 비해 스펙이 세분화됐고, 각 스펙이 더해주는 메리트도 커졌음. 동시에 전작처럼 체력만 주구장창 키우면 디메리트=식비도 증가함.

이외에도 채집에 자원레벨이 할당되어 있고, 30일의 제한시간 내에 최대한의 최적화를 해야하며 불신감과 발정도도 관리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고려할 부분을 늘렸음.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낄 의문

이거 야겜 맞음?

ㅇㅇ 맞음.


엔코도에서도 보였지만, 골든팟의 스타일은

1. 무수한 노가다를 하면서

2. 점차점차 체위나 묘사가 해금되고, 그렇게 히로인의 타락을 세부적인 단계로 지켜보는 것

이 둘을 메인으로 잡고 있음

계속 똑같은 행동과 계속 똑같은 떡신을 보는 데, 점점 히로인의 반응이 변해. 그리고 밑에 선택지가 해금돼. 그 선택지를 누르면 전과 비교해 확연하게 타락하고 꼴려졌으며 배덕감을 느끼게 하는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줘.

아이러니하게도 좆같은 노가다때문에 계속해서 똑같은 떡신을 봐왔다보니, 떡신이 변했을 때 이전과의 차이점들이 눈에 띄이면서 꼴림을 극대화시킴.


레벨 디자인이 어딘가 엇나가 있는 건 개발자의 역량 문제가 맞음. 노가다가 좀 과하긴 해. 쉬운 난이도를 제대로 못만드는 허접개발자임. 그래도 진득하게 하면서 점차점차 변하는 히로인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만한 개발자가 없어요.


여전히 히로인의 심리변화와 NTR표현은 개씹GOAT지만 빠르게 떡신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비추.

게임할 거면 개발자의 그림체 보고 하지 말고, 노가다가 심하다는 걸 염두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무니엣을 푹 고와 먹겠다는 각오를 하고 플레이하는 걸 추천함. 그게 아니라면 그냥 회상방만 타먹어. 그림체는 진짜 존나 꼴리는 작가니까.



3장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으니 일단 2장까지는 적당히 회상방만 타 먹다가 3장 나오면 그때 진득하게 게임해야지

엔코도때도 앙코르 분량만 해도 개씹우마이갓겜사랑해요골든팟 외쳤었는데 히토즈마이스터 1장 분량만한 걸 두 장을 더 주겠다니까 나는 존나 행복함.

3장까지 나오면, 내가 볼 때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못해도 일주일은 할 수 있겠다 싶음

3
5 comments
11/29/25
노가다가 정말정말 심하긴 했는데 확실히 일상떡씬은 이만한거 찾기 힘듦 던전 분량만 그냥 필드노가다로 바꿔줬으면 훨씬 즐거웠을텐데 현재로서는 던전 관련된 모든게 밋밋하고 소모적이고 재미없음...
11/29/25
전작은 니말대로 노가다하다보면 반응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는 방식으로 꼴림을 유발했는데 이번작은 노가다가 진짜 선을 넘었다 싶음 그렇다고 제일 쉬운걸로하면 밀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라 회상방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그렇다고 난이도를 올리면 노가다때문에 토나가와서 쉽지않은 게임이야
11/29/25
노가다도 재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데 씹노잼 유저고문으로 만들어놨음 미완성이라지만 이딴건 게임이 아님 '야'파트는 좋음
11/30/25
노말로 하다가 매일매일 이성치 초기화 되는게 진짜 씨발 같아서 세이브 다 지우고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야함 근데 그것마저도 몇시간이나 걸리고
11/30/25
나는 빨리 떡을 볼 거야! 라고 하면 골든팟은 피하는게 정배임 ㅇㅇ...
정욕의 고식마사지점 알바생이 젤 좋네
후기 및 공략
cat009
04/22 6012 0
Demons Roots 먼저 하고 난 King Exit 후기
후기 및 공략
kkekk
04/22 4284 6
[엔딩스포] 무자비(No Mercy) 플레이 후기
후기 및 공략
immuune
04/22 6778 13
고향에 돌아온 후 우리 집에 초귀여운 유령이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1 7341 9
스포?) 오멜라스의 각인 이거 머임...
후기 및 공략
rlawhdals
04/21 5873 3
[던전 앤 브라이드] 타르하 사막 남부 - 수직 동굴 공략
후기 및 공략
lethita
04/21 6798 9
強い子 악몽저택~악몽종언까지 후기
후기 및 공략
kikihoho
04/21 6090 8
스포?) 색귀 후기
후기 및 공략
sbg1594
04/21 6102 11
던브 리세마라 다들 어떻게 했었음??
후기 및 공략
yohanijoa
04/21 4460 3
위태로운 일상 플러스 하는 중인데용
후기 및 공략
ddaljang
04/21 2547 2
판도라메이즈 해봤는데 부족한 점이 너무 많구나
후기 및 공략
uwu-o
04/21 3664 1
이케나이(안돼) 동거라이프 클리어 후기
후기 및 공략
ㅇㅇ
04/21 7905 12
발정 모험가 카렌 1회차 끝냈다
후기 및 공략
lefrah3
04/21 2788 1
고블린 네스트 후기
후기 및 공략
aurelio
04/21 5458 4
파라서큐 재밌다
후기 및 공략
dandjeong
04/21 5869 2
RJ01247329 다크 도미넌스 사슬의 지배 후기(모바일 버전)(강추)
후기 및 공략
Ghost
04/21 12346 3
이겜 현관에서 꽁냥대는거 달라지는 게 맛있음
후기 및 공략
ㅇㅇ
04/21 6957 9
모드라 그런지 버그?가 많긴하네
후기 및 공략
farin
04/21 3953 1
[후기]소붕이의 섬홍의 아리에나 도전기
후기 및 공략
going9090
04/21 4935 6
프로젝트R ㅈㄴ 기대중임
후기 및 공략
말뚝이
04/21 5556 7
Doki Doki Sharky Days 클리어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0 7942 10
[던전 앤 브라이드] 대충 수직동굴 적당하게 뚫는 움짤
후기 및 공략
lethita
04/20 17411 10
Lust & Sweep ~붙잡힌 그녀가 타락할때까지~ 후기
후기 및 공략
parmisgood
04/20 9140 3
고전 명작 아리아드네 클리어 및 후기
후기 및 공략
껄지
04/20 7293 9
던브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후기 및 공략
slime177
04/20 14126 3
헤레즈의 투기장 엔딩 봤다
후기 및 공략
dfvsafsdaf
04/20 10184 2
도트게임들 간단후기 겸 도트 꼴리게 찍힌 야겜 추천좀
후기 및 공략
0nekone0
04/20 15869 0
ntrpg2도 다 먹었네...
후기 및 공략
미미쨩
04/20 17512 2
star knightess aura 재밌네
후기 및 공략
akccv321
04/20 9620 7
퇴근하고 간호사경비원dlc1 수정1버전 해봤는데 (스토리 관련 스포)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4/20 1087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