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히토즈마이스터 - 제작자가 노가다를 좋아함

11/29/2025, 17:11:32
후기 및 공략
2123 views · 3 likes

2시간 정도 한 뒤에 딸잡으려고 회상방 파일 옮기다가 세이브 날려먹어서 그냥 현상황에 후기씀

남편 성욕 왕성에 난이도 최고난이도로 잡고 게임했었음.

엔코도의 진짜 빠꾸없는 노가다 난이도를 알기 때문에 더더욱 빡세게 잡았음. 어떤 디자인을 잡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1. 또 루프임. 능력 이전같은 게 최소화된 완전루프. 업무력이나 채집속도, 히로인의 허벌되는 속도같은 플레이어 스킬만 실적이라는 형태로 이전됨. 이 실적을 쌓아서 노가다를 좀 더 쉽게 잡아가는 스타일


2. 체력과 정력, 돈으로 요약되는 엔코도에 비해 스펙이 세분화됐고, 각 스펙이 더해주는 메리트도 커졌음. 동시에 전작처럼 체력만 주구장창 키우면 디메리트=식비도 증가함.

이외에도 채집에 자원레벨이 할당되어 있고, 30일의 제한시간 내에 최대한의 최적화를 해야하며 불신감과 발정도도 관리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고려할 부분을 늘렸음.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낄 의문

이거 야겜 맞음?

ㅇㅇ 맞음.


엔코도에서도 보였지만, 골든팟의 스타일은

1. 무수한 노가다를 하면서

2. 점차점차 체위나 묘사가 해금되고, 그렇게 히로인의 타락을 세부적인 단계로 지켜보는 것

이 둘을 메인으로 잡고 있음

계속 똑같은 행동과 계속 똑같은 떡신을 보는 데, 점점 히로인의 반응이 변해. 그리고 밑에 선택지가 해금돼. 그 선택지를 누르면 전과 비교해 확연하게 타락하고 꼴려졌으며 배덕감을 느끼게 하는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줘.

아이러니하게도 좆같은 노가다때문에 계속해서 똑같은 떡신을 봐왔다보니, 떡신이 변했을 때 이전과의 차이점들이 눈에 띄이면서 꼴림을 극대화시킴.


레벨 디자인이 어딘가 엇나가 있는 건 개발자의 역량 문제가 맞음. 노가다가 좀 과하긴 해. 쉬운 난이도를 제대로 못만드는 허접개발자임. 그래도 진득하게 하면서 점차점차 변하는 히로인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만한 개발자가 없어요.


여전히 히로인의 심리변화와 NTR표현은 개씹GOAT지만 빠르게 떡신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비추.

게임할 거면 개발자의 그림체 보고 하지 말고, 노가다가 심하다는 걸 염두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무니엣을 푹 고와 먹겠다는 각오를 하고 플레이하는 걸 추천함. 그게 아니라면 그냥 회상방만 타먹어. 그림체는 진짜 존나 꼴리는 작가니까.



3장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으니 일단 2장까지는 적당히 회상방만 타 먹다가 3장 나오면 그때 진득하게 게임해야지

엔코도때도 앙코르 분량만 해도 개씹우마이갓겜사랑해요골든팟 외쳤었는데 히토즈마이스터 1장 분량만한 걸 두 장을 더 주겠다니까 나는 존나 행복함.

3장까지 나오면, 내가 볼 때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못해도 일주일은 할 수 있겠다 싶음

3
5 comments
11/29/25
노가다가 정말정말 심하긴 했는데 확실히 일상떡씬은 이만한거 찾기 힘듦 던전 분량만 그냥 필드노가다로 바꿔줬으면 훨씬 즐거웠을텐데 현재로서는 던전 관련된 모든게 밋밋하고 소모적이고 재미없음...
11/29/25
전작은 니말대로 노가다하다보면 반응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는 방식으로 꼴림을 유발했는데 이번작은 노가다가 진짜 선을 넘었다 싶음 그렇다고 제일 쉬운걸로하면 밀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라 회상방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그렇다고 난이도를 올리면 노가다때문에 토나가와서 쉽지않은 게임이야
11/29/25
노가다도 재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는데 씹노잼 유저고문으로 만들어놨음 미완성이라지만 이딴건 게임이 아님 '야'파트는 좋음
11/30/25
노말로 하다가 매일매일 이성치 초기화 되는게 진짜 씨발 같아서 세이브 다 지우고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야함 근데 그것마저도 몇시간이나 걸리고
11/30/25
나는 빨리 떡을 볼 거야! 라고 하면 골든팟은 피하는게 정배임 ㅇㅇ...
어디쯤 왔나? SAO NTR의 장편 리뷰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drogba
02/28 17342 39
척추도 야추도 펴지는 그때 그시절 야겜들 후?기
후기 및 공략
pinanmin
02/27 13697 21
내가 생각하는 갓겜들 모음 (스포, 초스압 주의)
후기 및 공략
도마뱀꼬리쌈밥
02/27 69417 287
내 기준 절대 못 잊을 신박했던 야겜 모음 9종
후기 및 공략
als149
02/26 36302 53
[스압] 자칭 미식가의 현자타임을 이용한 막간 후기 + 야겜 명작 추천 받음
후기 및 공략
sssssex
02/25 26421 15
2월에 플레이 한 야겜 40개 짧후기 (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2/25 32815 75
개인적으로 매우 고평가하는 겜 3가지(장문)
후기 및 공략
nayo5821
02/23 30262 18
아 유령 갓겜이라더니 좀 거품이네...
후기 및 공략
ㅇㅇ
02/23 27042 36
Agent17 소개 글(스포 거의 없음)
후기 및 공략
kimrak
02/20 20455 27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2)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20 16690 15
Agent17 쿠폰 26.7 쿠폰 모음
후기 및 공략
es248
02/20 28881 42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1)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19 14245 18
카노츠쿠2 (xx한 그녀를 만드는방법) 팁 및 공략
후기 및 공략
keris
02/18 14402 15
전 여검사 라이라 좋네
후기 및 공략
bongu
02/16 11112 19
언홀리 메이든 후기 - 닝기미 씹썅똥꾸릉내나는 야겜판에서 다크소울을 꿈꾸다
후기 및 공략
iraseonal
02/16 21004 82
카린의 교도소 후기
후기 및 공략
area9
02/15 11531 29
RJ01557970 간호사 호출 경비원 후발주자의 똥 공략집 (26.02.16 01:00 추가 수정)
후기 및 공략
딸ㄱ기맛
02/15 29820 52
(설특집) 여캐로 보는 추천 야겜 best 11 (NTR 및 강제물 위주)
후기 및 공략
drogba
02/13 21453 29
[후기] 닉값하는 취향의 매우 주관적인 '야'겜 후기
후기 및 공략
페도제발죽어
02/13 44631 64
유니슨 코드 후기(스포 많음)
후기 및 공략
슈슈마르슈
02/12 10153 18
자택경비원3 너스콜 간호사호출 nursecall 간단 공략 떠먹여줌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2/12 40387 39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3 (움짤다수)
후기 및 공략
Kai
02/11 43139 81
프린세스 시너지)마치 내 진로를 보는 것 같은 게임
후기 및 공략
kakikaka
02/11 20191 132
(노스포) 오테테츠나이데 후기 다소 장문
후기 및 공략
보난자
02/10 22736 25
완주한 감상형 야겜 리스트
후기 및 공략
돔마
02/09 29055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2
후기 및 공략
Kai
02/08 53444 98
유랑민 소녀와 시작하는 식당 번창기 그저 그렇군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2/08 13810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1
후기 및 공략
Kai
02/08 41763 85
비의 괴물 소개 및 후기
후기 및 공략
kimrak
02/06 15053 21
스압,스포)머꼴 갓겜 A Promise Best Left Unkept 루트별 감상
후기 및 공략
aer123
02/05 1046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