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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오브 로리타 1.09 짧은 하차 후기

03/29/2026, 15:48:51
후기 및 공략
2948 views · 4 likes

기운도 없고 해서
간만에 야겜을 진득하게 잡고 해봤음

주말동안 짧게나마 한 소감을 적어봄
플레이타임은 37시간이고 엔딩못보고 하차함 (노가다 때문에 하차)

1


장점
1. 잘 만들어진 JRPG
무기 간의 장단점이 확실하고 무기가 바뀔 때마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올리가는 설계가 좋았음

일례로 단검의 경우 선공과 추가 공격
메이스의 패널티 부여, 검의 범용성과 마법의 딜뽕
다 좋다고 생각함

배틀 중에 무기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도 이런 점을 증폭시켜줘서
무기 바꿔가면서 적 약점 찾고 최적의 조합을 찾는게 재밌었음

2. 유기적이고 방대한 맵
 A맵에 가려고 B맵을 들렀는데 C맵으로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여기가 여기로 이어져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듦

단점
1. 편의성
프레이게임 같이 저렙 몹 전투 스킵 같은 건 넣어줘야 하지 않나 싶음
맵 탐험 하는데 몹 마주치는 거 때문에 플레이 타임 뻥튀기가 너무 심해짐

그리고 맵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
인게임에서 이딴 식으로 맵 보여주는데 있으나 마나임

1


제작자가 맵 탐험의 즐거움을 주고 싶다면 매트로배니아 같은 맵을 구성했어야 함
적어도 유저가 어디에 있는지, 어딜 탐험하지 않았는지 정도는 알려줄 수 있어야 이런 방대한 맵 구성이 피로하지 않음

1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 기존에 갈 수 없던 지역을 갈 수 있게 만드는 경우 많은데
적어도 이런 기믹을 넣고 싶으면 맵 정도는 넣어야 함

오죽하면 유저들이 답답해서 맵을 직접 만드는 지경인지

2. 과도한 노가다 요구
이건 JRPG들이 공유하는 단점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빨리 엔딩 보고 끝내고 싶은데 메인 퀘스트 끝날 때마다
장비 파밍, 레벨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니 피로도가 너무 심함


주말 간에 계속 달려서 35시간을 달렸는데도 맵 헤맨다고 10시간 넘게 버리고
레벨 노가다 한다고 10시간 넘게 쓴 것 같음

정작 스토리 볼륨은 정말 작은데 이마저도 내가 찾아다녀서 봐야 하고
너무 파편화되서 기억도 안남

3. H신 볼륨

1
1

"야"겜으로서 볼륨이 너무 작음
플레이 타임이 족히 20시간은 넘는데
나중가면 H신이 귀찮아서 스킵함

그렇게 의미있는 내용도 아니고
패턴도 어느정도 같아서 여캐 얼굴만 갈고 내용은 같은 듯한 느낌이 듦

인게임 하다보면 표지판 뒷 부분 보는 거나 NPC 앞에서 섹스 시 대화가 변화되는 디테일이 있는데
그런 거 말고 게임 자체의 체급을 올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총평
잘 만들어진 JRPG 근데 로리 야짤도 나오는

누가하면 좋을까?
파이널판타지 같은 JRPG 좋아하는 사람
로리콘 (회상 씬만 보면 될듯)




4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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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이럴거면 그냥 콘솔jrpg에 20시간 투자하는게 나을듯
03/29 Edited 03/29
야가다는 rpg종특이니 어쩔수 없다쳐도 오픈월드에 맵시스템이 이따구면 게임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참... 특히 전투 시스템부터가 모든 행동에 기력을 소모하는 피곤한 시스템이고 무엇보다 전투 끝나고 나오는 결과창이 겁나게 느릿느릿해서 중반부턴 전투 자체가 꺼려지는 상황까지 오더라.
03/29
03/30
저도 많이 했지만 결국 포기함
누가 여기에 맵이쁘게 정리해준거있어서 난 재미있게다함 근데 그거없었으면 진작하차했을듯
03/31
한 2~3시간하다가 노가다 야겜각 보이면 그냥 유기 때림.. 야겜할 시간도 별로 없는데 시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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