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유랑민 소녀와 시작하는 식당 번성기 간단한 후기

03/04/2026, 11:48:03
후기 및 공략
4375 views · 11 likes


1

본 작품은 아이만들기 팜으로 유명한 XO PROJECT에서 개발한 식당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전작, 아이만들기 팜과 같이 임보출이 있는 게임으로 볼륨은 짧지만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1

간략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음지의 거물인 엘프, 베르다네타에게 장사할 땅을 사게 된 주인공은 엘프에게 종업원으로 자신의 상회에서 파는 노예를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합니다. 처음엔 주인공은 노예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갈 곳 없는 유랑민들은 노예가 되고 그 노예들은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심한 꼴을 당할 수도 있다며 주인공이 사준다면 자신도 마음 놓일 것 같다고 감성에 호소하는 판매 전략을 펼쳐 이에 넘어간 주인공은 노예를 종업원으로 구매하며 식당을 차립니다.


1

게임의 룰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순히 개업과 동시에 자기 캐릭터를 조종하여 접객을 제외한 요리 또는 서빙을 맡고 가끔 분탕치러 오는 진상을 종업원 대신 쫓아내면 되는 일 밖에 없어요. 자세한 건 인게임에서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겁니다.


처음에는 해야 할 게 많고 종업원도 일에 익숙치 않아 느릿느릿한 게 답답할 수 있겠지만 종업원을 육성하여 능력치를 올리며 인재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어느 정도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돌아가는 구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진상을 쫓아내는 것 이외에 별다른 일은 필요하지 않게 되죠.


1

이 게임의 핵심 요소인 유랑민, 즉 노예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프로필을 수정하고 특기사항을 적어두는 등 스테이터스를 자유롭게 만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경험 인원도 수정할 수 있어요.


관계는 섹스가 아닌 함께 일하며 신뢰도를 쌓는 것으로 진전이 되고 해고 또는 해방을 통해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후반부에 접어들면 임신, 출산도 할 수 있고요.



1

종업원의 외모 역시 약간의 돈을 지불하여 마음껏 바꿀 수 있으며 인간에게 악마의 뿔을 달아줄 수도 있고 엘프를 평범한 인간처럼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1

그 밖에 특이한 요소로 시나리오 편집이라는 게 있는데 이는 스토리를 바꾸는 게 아니라 종업원과 역할극 섹스를 하는 대본을 만드는 겁니다. 체위나 대사를 조정하여 역할극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능으로 인게임에 이미 완성된 시나리오 몇 가지가 있어 이걸 통해 어떤 느낌인지 유추할 수 있죠.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보려 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저는 못 만들었어요.


1

그 밖에도 상회에서 소개장이라는 기능이 추후에 해금되는데 이건 다른 유저가 만든 노예를 받아서 데려오거나 자신의 노예를 소개장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꽤 정성을 들이고 미지근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본 작품은 H씬이 적고 히로인이 많지 않아 에로 쪽으로는 크게 추천하지 않지만 임보출을 좋아하고 느긋한 경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플탐도 길지 않아 짤막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요.

11
0 comments
Sign in to comment
Sign in to comment
야겜뉴비의 매우 주관적인 게임 한 줄 평과 평점 모음 1탄
후기 및 공략
pegets
05/21 12746 32
발 좋아하는 소붕이들을 위한 씬 정리
후기 및 공략
인생좆망함
05/21 5310 13
학원생활노출 이모저모
후기 및 공략
ENE
05/21 4964 4
비월선행록 V1.29 버전 찍먹 후기.
후기 및 공략
이상성애
05/21 7640 9
개 시123발 정액도둑련
후기 및 공략
허리가활어처럼휘었다
05/20 6704 14
의술사 3회차 후기
후기 및 공략
llll-llll
05/20 5161 5
록시 번역기 후기
후기 및 공략
bruno00
05/20 3228 1
유니슨코드 초갓겜
후기 및 공략
poiten0
05/20 4435 10
마녀의 유산 후기
후기 및 공략
하루이틀
05/20 4340 3
스포)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진엔딩은 아직 멀었다.
후기 및 공략
이상성애
05/20 6213 6
약간 스포) 사타니 카스미는 당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121일차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5/20 8201 15
던브 개인적인 팁
후기 및 공략
hacom
05/19 4321 11
(스포일수도?)사신상관은 그냥 세이브받자...
후기 및 공략
해피호건
05/19 4726 6
던브 통합모드 레벨링에 대한 팁
후기 및 공략
hacom
05/19 3518 8
던전즈 레기온 컷
후기 및 공략
jiguhyu
05/19 3174 3
SUBVERSE 후기
후기 및 공략
RED LOTUS
05/19 8312 1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게임 추천
후기 및 공략
gogibab
05/19 8532 15
스포X) 의술사 다 깼음!
후기 및 공략
tkael
05/19 4339 6
짧고 재밌는 도트겜 교배위원이 하는일
후기 및 공략
fourdragonruler
05/19 4860 2
..아득한 세레스피아 -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SML
05/19 5414 7
스포) 의술사 배경설정 내가 이해한게 맞나
후기 및 공략
ㅇㅇ
05/19 4163 2
야만족에게 노려진 마을 후기
후기 및 공략
asdf788
05/19 4712 2
사쿠라 고젠 매우 짧은 후기
후기 및 공략
kkekk
05/18 4519 6
창해의 레이디 스파이 후기 (하지마)
후기 및 공략
unkyung
05/18 7001 7
*스포주의 알미오시온의 의술사 후기
후기 및 공략
kimrak
05/18 13757 30
언제봐도 여기 서클은 필력 개미쳤음ㅋㅋㅋㅋㅋ
후기 및 공략
BroadRight
05/18 6383 1
レトリアの大冒険 아직 초반이긴 한데
후기 및 공략
네토라레프린세스
05/18 3785 1
동거라이프 ㄹㅇ GOAT다
후기 및 공략
asdasd12312123
05/18 6516 11
세레스피아 원래 이런 느낌인가
후기 및 공략
삣삐세여
05/18 7071 1
알미오시온의 의술사 후기
후기 및 공략
드라군
05/18 534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