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스포있음 / 후방주의] LUNA (steam 카드 게임) 후기

후기 및 공략
5998 views · 16 likes


최근에 발매된 스팀 게임
LUNA 후기임




※※스토리 부분에 대한 스포일러 및 후방주의 있으니 자신이 이 겜 스토리를 정독할 사람이다
뒤로가기 ㄱㄱ












1.게임성 ☆☆★★★(3점 / 5점)


게임 진행은 기본적인 카드 배틀물임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첨에 섀도우버스나 하스스톤 같은 tcg 생각해서 처음에 덱 만들때도 복잡하게 고려하면서 짜고 했는데
마나커브(에너지)도 턴마다 증가가 아니고 3~4 고정이고,  덱사도 없어서 걍 덱 상점에서 카드 몇 개 살때만 챕터한번당 덱 한번 몇장
바꿔주면 되는 수준.


간혹 배리어 미친듯이 높은 보스한테 방어 부수기 카드. 공격 너무 쎄서 방어 카드로 막아야 하는 보스 빼고는
그냥 무난하게 밀면 됨.


배틀 퍽 요소가 없잖아 있긴한데(거의 없고 ♀ 표시 뜨면 담턴에 구속 공격함) 너무 간소화되고
딱히 '야' 로서 즐기기 에는 한참 부족하니 정 궁금하면 그냥 한번 보고 나중에 몰아서 갤러리에서 보는게 나을 듯.








2. 스토리 ☆☆☆☆★(1.5점 / 5점)

초능력을 가진 인류가 생겨나면서 초능력자와 가지지 못한 자들의 지위,부,파워 격차를 갖게되어
사회적으로 문제와 갈등이 생겨난 배경에서 주인공이 이러한 갈등을 딛고 선택지에 따라 루트별로 다르게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임.


근데 왤캐 별 짜게 줬냐?

-주인공 능력이 다른 능력 재현임
-사실 자기 능력을 잘 모름
-알고보니 다른 능력임
-능력도 뺏을 수 있음
-주인공 가장 친하고 가까운 인물이 능력으로 인해 안좋은 결말을 맺음
-근데 알고보니 사실 능력이 시간 돌리기임
-루프해서 모든 능력 없애려고 세계 개변하러감

.
.
.
.
.
.
흠...어디서 많이 봤는데?? 너무 그대로 갖다 박았는데??




그 당시 엔젤비트 작가(마에다 쥰) 의 후속작으로 엔젤비트 2기 대신 나온 신작으로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을 울린 초능력물 '샤를로트'
한참 예전에 나온작인데도 루나 플레이하면서 계속 생각날 정도로 너무 그대로 스토리 빼다박았음





위 장면도 이거 오마주 한게 아닐까? 아님말고




초능력물이 다 거기서 거기고, 타임루프물 소재도 사실 넣을 수 있는 거 아니냐?
라고 할 순 있는데, 위 요소를 빼고 스토리도 너무 압축해서 넣으려 한건지, 연출이나 챕터간 마감도 최종장에 가까울 수록
오히려 개연성이 투명드래곤 급으로 변해서 너무 실망스러웠음.

설정이 뒤로갈수록 암튼 그런거임~
"짠"ㅡ, "뿅" 같은 뚝딱 스토리로 마감해서 너무 아쉬웠다






더더욱 이해안가는건 다른 캐릭에 비해 주목도가 높은 캐릭은 아니라지만




트루엔드시에 타임루프한 주인공 루나를 만나면서, 미래세계에 살던 히로인들은
없어졌던 과거 혹은 평행세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데
다른 캐릭들은 넘어가더라도



티나(센트럴 박사 역)는 초능력자(부자) 집단에 강간당하고, 부모님도 살해 당하고 범죄마저 정부차원에서 덮어버린 후
테터리스트 집단(해방군)에 들어가고, 주인공에게 설득당하다 뒤잡혀서,
또 다시 강간당하고 울부짖다가 폭행당하고 죽은 기억을 흡수했는데
저렇게 주인공을 반갑게 웃으면서 맞이하는 일러 하나 나오면서 넘어가는 게 트루엔딩???
ㄹㅇ???????????????? WOW;



내가봤을 땐 혈육의 성녀가 아니라 저 박사가 성녀임 ㅇㅇ;
그외에도 설정오류나 말하고 싶은 바 너무 많은데 걍 그런 스토리 라서 여기까지만 씀






3. 일러스트 ★★★★★(5점 / 5점)






일러는 채색도 이쁘고, 캐릭터를 몸매도 두드러지게 잘 뽑아서 맘에 들었음
단발은 취향이 아닌데 나름 주인공이 맘에 들었던 이유가 하나는 일러, 나머지는 성우였음(4에 서술)


근데 갤러리가서 한번에 보니 뭔 여캐들끼리 보비는 것 밖에 없네
북극곰 다 주거 ㅠㅠㅠㅠ





4. 성우 ☆★★★★(4.5점 / 5점)




사실 성우 점수 높게 준건 갠취 요소때문에 그렇긴한데
초반부 겜시작 주인공 보이스 듣고 긴가 민가 했는데, 듣다보니 아무리 봐도 그 성우 였음












몇달전 발매된 FALLEN  ~brand new world~ 에 나오는 요오오오망한 메인히로인 메이드 릴리 성우임
너무 똑같은 톤으로 연기했는데, 위 게임 너무 재밌게하고 캐릭도 너무 매력있었어서
루나 캐릭도 굉장히 금방 애정 생기더라.


참고로 양지,음지 둘다하는 성우 "후지타 아카네" 임


시스티나 피벨 성우도 맡았었음
소리치는 츤데레역도 맛있는 성우인데 루나는 그런 캐릭은 아니었지만, 캐릭에 잘어울리는 성우 역이었다고 생각함


나머지 성우도 낫배드, 주인공 말고는 크게 관심가지던 성우는 없었어서 패스하지만
크게 불쾌감 느껴진다거나 하는 연기는 없었음.








5. 종합 평가 ☆☆☆★★(2.5점 / 5점)

"캐릭 일러랑 목소리 듣는 맛으로 하는 킬링타임용"

사실 게임성도 무난하게 그냥 밀 수 있어서 그렇지, 그리 재밌다거나 몰입되진 않음
난이도랑 바꿔 기믹적인 요소를 많이 안넣고 단순하게 해놨는데, 클리어해야하는 스테이지는 많아서 오히려 나중가면 숙제마냥 드래그 드래그 반복하고 있음


'유즈소프트' 미연시 하는거마냥 텍스트 중간중간 스킵박으면서 봐도 이해하는데 지장 없으니(스킵 안해도 어차피 전개가 짜잔 ~ a는 b였습니다! 라는 전개여서 걍 스킵박아도 무방함) 할 거 없으면 할만 할 듯
대신 큰 기대감 갖고 하면 스토리, 겜 둘다 실망 크게 할 수 있음







16
7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0/19/25
잘봣슮
곰마오
10/24/25 Edited 10/24/25

Deleted comment.

10/24/25 Edited 10/24/25

Deleted comment.

10/24/25
대강 몇시간 정도 걸려? 2장 끝냈는데. 결말부분에서 좀.. 그래가지고, 능욕당하다 죽는거 더 나와?
3~4시간 내외, 죽는건 더 안나온걸로 기억
12/23/25
박사 씬은 참 꼴렸는데 냅다 죽이는 게 좀 아쉬웠음 그 꼴리는 몸뚱아리 좀 더 굴리지...
Sign in to comment
(스압주의)개인적인 남주물 명작 야겜 추천리스트.jpg
후기 및 공략
카톨릭
02/05 47661 88
최근 플레이 한 야겜 50선 짧후기 (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2/01 38190 60
유니슨 코드 후기
후기 및 공략
starlightdust
01/31 15594 24
(굿바이 이터너리 v0.1.35) 서양애들이 확실히 게임은 잘 만듬.
후기 및 공략
obs00
01/31 10980 18
Ride Me, Taxi Driver 별로네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1/29 15069 18
임신야스 게임 추천(지속 업뎃)
후기 및 공략
ziapel
01/27 39850 58
언홀메, 언홀리 메이든 짧은 팁(*스포없음)
후기 및 공략
kimrak
01/26 44728 48
AI, 약스포, 장문) 정욕의 고식 마사지
후기 및 공략
ㅇㅇ
01/25 13001 95
동거 라이프 진엔딩 + 처녀엔딩 후기
후기 및 공략
gogigogimulgogi
01/25 31468 26
안 돼! 동거 라이프 퀄리티 끝장나네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1/24 12800 19
evening survivor 후기
후기 및 공략
minister2770
01/24 7708 15
(장문) 뉴비 에로게 입문 후기 및 리뷰 ! ! ! 그리고 게임 추천 부탁합니다...
후기 및 공략
lenioseven
01/21 20771 18
에리나와 기마의 도시 후기
후기 및 공략
ㅇㅇ
01/20 13098 25
매드 아일랜드에 구원 순애가 있다니
후기 및 공략
이상성애
01/20 18678 41
[스포주의] Hero Party Must Fall 개발자 피셜 뒷이야기
후기 및 공략
이브라브
01/20 9921 15
나만의 딸슐랭
후기 및 공략
gogummaa
01/20 50365 63
야겜 일주일간 120개 쳐한 뉴비의 10개정도 명작 엄선
후기 및 공략
asf2nfk
01/19 31924 72
나만보기 아쉬워 올린 사쿠라코 네토라레담 공략
후기 및 공략
diqkdkelel
01/19 20178 25
사코라코 NTR 어느 정도 해보고 쓰는 글 ( 사코라코 게임 후기 및 번역 후기 )
후기 및 공략
KTM
01/19 10589 45
사쿠라코에 대한 솔직한 후기 ※약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twini0827
01/18 16235 25
언홀리 메이든 엔딩조건
후기 및 공략
도도군
01/18 19787 39
스포X) 사쿠라코 네토라레담 후기
후기 및 공략
umgium
01/17 14512 25
약스포) 언홀메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한 특성
후기 및 공략
돔마
01/17 18751 29
야겜 뉴비의 여태 한 야겜들 59선 후기(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1/16 50758 81
AI, 약스포, 장문) 색귀 후기
후기 및 공략
Ghost
01/16 14458 142
REC 치트 코드 모음
후기 및 공략
빈유사랑꾼
01/15 9072 20
마검사 리네2 모든 루트별 공략 및 히든 요소 모음집
후기 및 공략
asdf788
01/14 10882 19
음습한 카쿠리요 마을 후기
후기 및 공략
ydeomson
01/11 7006 20
[고로시 기념] 정욕의 고식 마사지점 술자리 공략법 및 짧은 후기
후기 및 공략
argoklarke
01/10 49236 70
(약스포) 엔딩보기 아까워서 자꾸 아껴먹었던 인생야겜 5종
후기 및 공략
hanbridge
01/10 34544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