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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신작] 신관 NTR 공식 한글화 진척 + NTRAHOLIC + 에로검열관 + Lifeguard Legend 근황

10/30/2025, 06:31:53
정보
15633 views · 72 likes

TLDR: BBQ 신관 NTR 최종 버전 작업 원활히 진행 중. Day 1 Localization으로 추가되는 것에 문제 없을 전망.


1


이번에 BBQ 데모 최신버전이 공개되기도 했고, 글을 올릴 여유가 살짝 생겨서 정보를 조금 흘리고자 글 올립니다.

퇴고를 거치지 않은 매우 두서 없는 글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BBQ는 원래 신관 NTR의 한국어 번역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실행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BBQ 1호와 게임에 관해 이것저것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Day 1 Localization으로 추가하는 게 어떻냐며 조금씩 등을 밀었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한글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은 꽤 한가했던 시기라 0.34v 데모는 한글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물리적으로 이동이 많은 바쁜 시기가 지속되고 있어서 쭉 한글 버전 없이 데모가 공개되었습니다.


  • 현재 남은 작업량은?

1

현재 작업 중인 버전은 게임에 추가될 모든 콘텐츠가 적용된 0.950 버전으로,

이것만 끝나면 한국어가 출시 1일차 언어에 포함될 기초 준비가 완료됩니다.

남아있는 스트링은 5300개 정도, 분량은 대략 3~4만단어로 예상됩니다.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RPGMAKER 특성상 대사 하나하나 전부 게임에 하드코딩 되어있다보니 작업이 조금 귀찮습니다.

그래서 검수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누락된 것을 확인하는 작업도 같이 거쳐야 하지만, 큰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든 점은 게임을 해보기도 전에 싹다 스포일러를 당한다는 점...

++ 2시간동안 오혹 응혹 느으읏 꺄악 붙들고 있으면 뇌가 멍해진다는 점


  • 작업을 하며 느낀 신작과 전작의 차이

(주의: 약한 수준의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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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번 작품은 히로인이 변해가는 모습을 시각적인 측면과 서사적인 측면 모두에서 보여주려고 나름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심적인 변화가 보이고, 외적인 변화는 매우 제한적으로 보여줬던 Nebel보다 변화하는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Nebel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텟창이 매우 구체적이지만 그만큼 직접 확인 가능한 요소가 적었던 반면,

NTR 신관은 조금 더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게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심적인 변화가 신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면이 꽤 봐줄만 합니다.


BBQ, 일본으로 거처를 옮기고 참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전문가가 되고싶은 아마추어들이니 귀엽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BBQ게임 외에 다른 질문이 있을 것 같은 내용과 그 정보는 아래 있습니다.


에로검열관 DLC 작업 안하고 딴짓함?

-> BBQ 신작 작업은 제 본업 하고 남는 시간 중에서도 에로검열관에서 맡은 파트 끝난 다음에 남은 시간 다시 또 쪼개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라운지에서, 우버타고 이동할 때 가리지 않고 남는 시간에 도와주고 있습니다.


NTRAHOLIC Remix 작업 안하고 뭐함?

-> NTRAHOLIC Remix는 Critical Bliss가 전담해서 개발 중입니다. 디테일한 면에 공을 조금 과하게 들이는 중인 것 같습니다. 고유한 디자인을 가진 NPC가 수십명 있다면서 스프라이트 이미지를 잔뜩 보여줬습니다만, 뭐,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B가 음악쪽에 관심이 있는 애들이다보니 메인 테마곡도 하나 뽑았다면서 들려줬습니다. 80s~90s 바이브가 가득한 캐주얼한 느낌의 힙합 스타일로 만들었더라고요.


NTRAHOLIC Original 작업 안하고 뭐함?

-> Steam compatible version은 망고파티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폴리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Lifeguard Legend 작업 안하고 뭐함?

-> 새로 영입한 사람이 작업 중입니다. 내부 테스트용 데모는 11월 중으로 나올 예정이고, 비공개 테스트는 12월~1월 사이에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뭐함?

-> 11월 1일 나오는 원원원 신작 해보시며 기다려주시거나 (너무 비싸서 손이 부들부들 떨릴 것 같긴 하지만)

-> 11월 언제쯤 나올 신관 NTR 데모나 11월 21일 출시할 본편 해보시거나

-> 최근 발견한 픽셀아트 게임 Network Euphoria ( itch / Patreon ) 의 퍼블릭 데모 해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이 겜 정말 잠재력 풍부합니다. H랑 게임적 요소 중 게임적 요소에 조금 더 쏠린 게임인데, 앞으로 크게 될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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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기다릴 수 없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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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0/30/25
직접 한글화를 하고 계신건가요?
10/30/25
저 혼자는 아니고 사이키스튜디오 사람들이랑 다같이 달라붙어서 하고있습니다. 출시하면 바로 한글로 해보고 싶어서 설득한 건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좀 봐달래서...
10/30/25
와 사실 bbq 연기가 잦고 좀 짜증이나서 후원 끊은지 몇달된거 같은데 그와 별개로 작성자님 대단하시네요 리스펙트 합니다. 덕분에 다시 관심이 생기네요 잘나오면 바로 구매 달리겠습니다. 야겜 한글화에 감사합니다~
10/30/25
타락신관은 네벨급 꼴림도를 넘을까...? 덤으로 스토리도 중요한데 기대되긴 하내요
10/30/25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사람이라면 네벨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신관이 밀릴 건 없어 보입니다.
10/30/25
진짜 기대하고있는 작품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10/30/25 Edited 10/30/25
내가 NTR은 싫어하는데 여캐가 너무 꼴려서 한글판 나오면 구매 바로간다,(순애 있게지 있을거야 제작사가 있다고 했어!)
10/30/25
착실히 빡겜하면 순애루트로 갑니다.
10/30/25
그림체하나는 진짜 미친놈들이긴해
10/30/25
직전 작가인 영원한 24세 사회인 그림도 좋았는데 이번 작가도 마음에 듭니다
10/30/25
젖탱이 ㅅㅂ 미친 와라랄라라라랄
10/30/25
와우 엄청 일하시네요
10/30/25
dlc 10월에 나온다고 했는디 또 밀렸나유?
10/30/25
그림체 하나로 하게 만드는 놈들...
10/30/25 Edited 10/30/25
NTRAHOLIC Remix 진짜 나오는건 맞을까요? 스팀포럼에선 Critical Bliss 사기꾼이라고 난리가 났던데 그냥 루머인지 궁금하네요
10/30/25
금전적으로 오고간게 없는데 사기꾼일리가... 저희가 개발비를 대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 돈 써서 만드는 거라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CB 손해입니다.
10/30/25
전작보다 더더 이쁜 그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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