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세뇌학원 다 깼다. 이거 너무 심오해서 이해하기 버겁네

01/13/2026, 18:21:29
후기 및 공략
4549 views · 3 likes
1

NTR 좋아하고 최면물 좋아하면 음란엔딩만 봐도 딱히 상관없고 <- 여기까지는 정석적인 야겜(엔딩 B)

붕괴루트는 야하기보다 불쾌해서 굿엔딩 보려고 난 억지로 봤음 일부러 혐오감을 일으키려한 모양새(엔딩 C)


엔딩 A는 야겜의 탈을 쓴 철학? 개발자의 고뇌덩어리같았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키워드가 여러 개인 것같음. 개발자가 너무 욕심내서 욱여넣은 느낌.

근데 이게 참... 말로 풀어내면 되게 뻔하고 시시한 내용들이라 표현하기 참 어렵네. 애초에 개발자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언어 너머의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늬앙스가 풍겼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전하고싶었던 의미가 변질되어서 절망하고 있는 것같기도 하고.

뭔가 개발자가 전하고 싶어하는 표현에서 좌절감과 절박감이 느껴졌음.


그냥 굿루트를 봤으면 되게 뻔한 느낌이었을텐데 주인공 일행의 처참한 모습을 먼저 보고나니 그걸 막으려고,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더 깊게 몰입하게 된 것같음. 문제는 처음에도 말했지만 자기철학을 너무 욱여넣었음. 거기다 서브 캐릭터들의 각각의 철학의 무게도 상당해서 시선이 너무 분산됨.

지금도 내가 제대로 맥락을 짚은 건지도 자신이 없다ㅋㅋㅋ

스토리 읽는 재미는 있었는데 진이 빠지네.

3
3 comments
01/13 Edited 01/13
대체 어떻게 프레이게임을 만든건지 의문이 드는 개발자ㅋㅋㅋㅋ 같은사람 맞는거냐고 진짜
그것도 해봐야겠네
사실 프레이 게임이 말도안되게 깔끔하게 나온거지 얘는 원래 이랬다
어디쯤 왔나? SAO NTR의 장편 리뷰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drogba
02/28 17338 39
척추도 야추도 펴지는 그때 그시절 야겜들 후?기
후기 및 공략
pinanmin
02/27 13580 21
내가 생각하는 갓겜들 모음 (스포, 초스압 주의)
후기 및 공략
도마뱀꼬리쌈밥
02/27 69382 287
내 기준 절대 못 잊을 신박했던 야겜 모음 9종
후기 및 공략
als149
02/26 36302 53
[스압] 자칭 미식가의 현자타임을 이용한 막간 후기 + 야겜 명작 추천 받음
후기 및 공략
sssssex
02/25 26421 15
2월에 플레이 한 야겜 40개 짧후기 (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2/25 32733 75
개인적으로 매우 고평가하는 겜 3가지(장문)
후기 및 공략
nayo5821
02/23 30262 18
아 유령 갓겜이라더니 좀 거품이네...
후기 및 공략
ㅇㅇ
02/23 27042 36
Agent17 소개 글(스포 거의 없음)
후기 및 공략
kimrak
02/20 20351 27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2)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20 16690 15
Agent17 쿠폰 26.7 쿠폰 모음
후기 및 공략
es248
02/20 28790 42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1)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19 14245 18
카노츠쿠2 (xx한 그녀를 만드는방법) 팁 및 공략
후기 및 공략
keris
02/18 14371 15
전 여검사 라이라 좋네
후기 및 공략
bongu
02/16 11035 19
언홀리 메이든 후기 - 닝기미 씹썅똥꾸릉내나는 야겜판에서 다크소울을 꿈꾸다
후기 및 공략
iraseonal
02/16 20970 82
카린의 교도소 후기
후기 및 공략
area9
02/15 11432 29
RJ01557970 간호사 호출 경비원 후발주자의 똥 공략집 (26.02.16 01:00 추가 수정)
후기 및 공략
딸ㄱ기맛
02/15 29708 52
(설특집) 여캐로 보는 추천 야겜 best 11 (NTR 및 강제물 위주)
후기 및 공략
drogba
02/13 21356 29
[후기] 닉값하는 취향의 매우 주관적인 '야'겜 후기
후기 및 공략
페도제발죽어
02/13 44631 64
유니슨 코드 후기(스포 많음)
후기 및 공략
슈슈마르슈
02/12 10153 18
자택경비원3 너스콜 간호사호출 nursecall 간단 공략 떠먹여줌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2/12 40349 39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3 (움짤다수)
후기 및 공략
Kai
02/11 42816 81
프린세스 시너지)마치 내 진로를 보는 것 같은 게임
후기 및 공략
kakikaka
02/11 20110 132
(노스포) 오테테츠나이데 후기 다소 장문
후기 및 공략
보난자
02/10 22736 25
완주한 감상형 야겜 리스트
후기 및 공략
돔마
02/09 29021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2
후기 및 공략
Kai
02/08 53443 98
유랑민 소녀와 시작하는 식당 번창기 그저 그렇군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2/08 13783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1
후기 및 공략
Kai
02/08 41748 85
비의 괴물 소개 및 후기
후기 및 공략
kimrak
02/06 14918 21
스압,스포)머꼴 갓겜 A Promise Best Left Unkept 루트별 감상
후기 및 공략
aer123
02/05 1046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