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ㅅㅍ) 시너지 엔딩 봤는데 이거 맞냐..

02/20/2026, 17:11:56
후기 및 공략
6972 views · 5 likes



아랫마을 갔다던 안경 선생.. 트래쉬로 재등장 할 때부터 뭔가 싸하드만

설마설마 했던 막보도....

결국 그렇게 기대했던 용녀, 여주, 장관 눈물의 재회는 커녕 보스전 끝나니 녹아버리고..............

디아드 햄도 떡 한번 친 댓가로 가차없이 녹여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맞냐???






엔딩 마지막 선택지 2번 누르면 이렇게 스피나 목소리를 환청으로 들으면서 잠에 듦.

이성을 잃은 스피나한테 찢기는 엔딩을 상상했는데 다행히 아니더라.


마상 너무 씨게 입었다...........





1번 누르면 해피 엔딩.

해피 엔딩이긴 한데... 할 말이 많다.


그래도 재밌었다. 진짜 재밌었다.


이런 여운 너무 쉽지 않아..




엔딩과는 별개로 게임하고나서 느낀 점은

빌드업 잘만 쌓던 스토리를 허겁지겁 끝내버려서 너무 아쉬웠던 거. 출시에 쫓겨서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급하게 낸건지, 다른 생각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똥 싸다 끊고 후다닥 마무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암울한 건 덤이고. 이건 제작자 취향이겠지?



그거랑은 별개로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봤던 게, 몇몇 씬들의 감정 묘사와 대화, 특히 스토리에서의 설득 부분이었음.

자원 문제로 우리 모두 죽을 수도 있다. 현재의 생활을 포기하고 수준을 낮춰서 미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라고, 모두를 설득시키고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제 아무리 달변가라 하더라도 모두를 납득 시키긴 힘들다는 것. 당장 눈 앞에 닥쳐있지 않아 체감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이미 태어난 순간부터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을 싹다 포기해야 한다는 게 절대 쉽지 않다는 거지.

설령 납득하고 동의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쳐도, 도시 밖에는 사람을 찢는 트래쉬들이 돌아다녀서 바로 실행하지도 못하고.

이런 골치 아픈 내용들이 참 마음에 들었음.


시너지 그 동안 이름만 들어봤지 체험판도 해본 적 없어서 그냥 어쩌다 나온 움떡 겜인줄만 알았는데, 대화와 묘사들이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람.

퇴근하고 깔짝깔짝 하는 식으로 겨우 엔딩봤는데 여하튼 재밌었다!


5
6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2/21
상당히 공감이 가는 후기네요. 확실히 후반부 급발진은 좀 맘에 안들었어...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렇지 제법 괜찮게 했던 게임
02/21
솔직히 다른사람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거지 이정도면 야겜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고봄
Sign in to comment
하 이세계 통신 떡신 너무 아쉽네
후기 및 공략
0529ring
03/23 4211 1
[비밀 노출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 빗치 서큐버스 커스터마이징
후기 및 공략
akuma
03/23 5245 9
01586486(위태로운 일상+) 재감상 후기
후기 및 공략
dimitar
03/23 4088 4
[후기/스포] 사야코의 자궁약혼 NTR
후기 및 공략
Violet_Mano
03/23 7050 11
[후기] 1초에 16번 가버리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
후기 및 공략
Violet_Mano
03/23 4769 4
아멜리아와 촉수던전 후기
후기 및 공략
ehdash
03/23 6450 5
카바씨네 투병생활 간단후기
후기 및 공략
netorasemen
03/23 4880 5
환몽관 짧은 후기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3/22 10055 9
[비밀 노출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 장송의 프리렌 - 페른
후기 및 공략
akuma
03/22 6125 7
꼴잘알이 추천해주는 밀프물 게임
후기 및 공략
Ghost
03/22 6406 10
언더 더 위치 후기
후기 및 공략
plmok
03/22 6600 6
Callgate ← 숨겨진 갓겜임
후기 및 공략
니아GG
03/22 6768 14
(순애)쿠라게 라이프 재미있었다. + 공략
후기 및 공략
교황
03/22 5329 13
스포X) 직장 내 30일간 후기
후기 및 공략
werbnkl
03/22 5552 4
alog
후기 및 공략
elnera
03/22 3836 1
프린세스 시너지 다 깻다
후기 및 공략
ingingang
03/22 4934 3
트랜스크랩 중,후반부 전투 난이도 급감하는 공략(결과물 이미지 추가)
후기 및 공략
gate-hate
03/22 8863 6
Dungeon of Erotic Master Reboot 진행중에 비석 해석
후기 및 공략
alive-sophist
03/21 6428 8
사쿠라코 네토라레담 뭔가 꼴리긴했는데 ....
후기 및 공략
pregnancysex
03/21 7057 6
[대충 후기-노잼] 작별의 체크리스트
후기 및 공략
chrome
03/21 4693 7
[커마공유] [비밀 노출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신쥬
후기 및 공략
akuma
03/21 13800 25
rec 기초공?략
후기 및 공략
6ud7uh4
03/21 6184 11
응석받이 겨울 올라왔길래 재밌게 하고있는데
후기 및 공략
ㅇㅇ
03/21 5320 1
ㅅㅍ)이래서 드콩 하면 스토리 이야기 나오는거구나
후기 및 공략
0529ring
03/21 6525 2
파라서큐 후기
후기 및 공략
alcor12
03/21 8642 0
시골생활은 갠적으로 좀 슴슴하네
후기 및 공략
ENE
03/21 4890 3
후딱끝나고 후딱 맛까지본 겜 짧은 후기
후기 및 공략
lovesccubus
03/21 3527 2
나탈리아 어떤 의미에선 왕도적인 네토라레물이네
후기 및 공략
rainmaking
03/21 5114 11
배덕욕장 플레이 후기
후기 및 공략
chrispypie
03/21 13528 11
판도라의 숲은 진짜 매니악했는데 파라서큐는 먹을만하네
후기 및 공략
guldan777
03/21 46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