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초초약스포) 로제리아 후기 + 요즘 야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04/18/2026, 15:21:42
후기 및 공략
11015 views · 5 likes

야겜 후기 선요약: 플탐 2시간, ntl 남주물, 적당히 먹을만한 수작이니 시간 날 때 가볍게 해보길 추천함




야겜 처음 할 때는 진짜 야겜하는 게 너무 설레고, 또 재밌기도 해서 플탐 10-20시간 씩 박는 게 기본이었음.


시간이 지나고, 야겜용 외장 하드가 500gb를 넘어갔을 때 쯤부터 슬슬 야겜이 재미없어지기 시작했는데,


특정 카테고리의 1황들, 예를 들어 동거 시뮬레이션하면 여동생 판타지라던가, 미연시는 여름빛 클로버, 여주 타락물의 셀레스포니아 같이 이미 완성도 높은 야겜을 해본 뒤로 이외의 게임들이 그 1황 게임들의 하위 호환처럼 느껴졌던 게 큰 거 같음.


세계관이 아무리 방대하고, h씬이 꽉꽉 차있어도 이미 해봤던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심지어 게임성 마저 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대 받는 신작들조차 1시간하고 유기 엔딩이거나 회상방만 뚫는 경우가 허다함.


다양한 맵과 거대한 볼륨은 오히려 길찾기 피로도를 높여서 독이 되고,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수많은 설정들은 그냥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단순 텍스트들로 보임.


그러다 보니 점점 컵떡볶이 같이 볼륨도 작고 뻔한 맛이어도, 알차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플탐 짧은 누키게 위주로 찾게 되는거 같음.


근데 로제리아가 딱 그런 류의 게임임.


스토리 엄청 뻔하고 맵이 그렇게 다양하지도 않은데, 일단 내가 지금 뭘 해야 될지도 명확하고 스토리가 단순하다 보니 그냥 쭉 따라가다 보면 2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알차게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h씬이 좀 적지만 움떡에 신음 보이스는 있어서 충분히 꼴리고, 개인적으로 메인 히로인이 처녀흑거유로리성녀 -> 이게 존나 맛있었음.


본인이 ntl까지는 먹는다 하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보스 전투 패배 엔딩에 ntr 요소가 있긴한데 그냥 최면 딸깍으로 ntr 당하는거라 내상 요소는 없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꽤 맛있게 했고, 5점 만점에 4점정도는 게임인 거 같음. 시간 남을 때 가볍게 해보길 추천함




ps. 근데 아무리 플탐이 짧아도 필드에서 세 발자국만 움직여도 적과 조우하는 거 좀 빡치긴해 ㅎ

5
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4/18
04/19
키야...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제리아 꼭 해봐야겠네요
Sign in to comment
내돈내산 나츠노 사가시모노 후기
후기 및 공략
jsoon
04/26 7210 10
스포) 폐콜로니에서의 탈출 후기
후기 및 공략
micky123
04/26 2794 5
크레도니아 전기 재밌네
후기 및 공략
1q2w3e4r123456
04/26 6516 3
[약간 스포] 던브 통합모드 프리모드에서 결혼 별거 없는듯
후기 및 공략
kknd
04/26 5329 4
렌파이 게임을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및 공략
shsh112211
04/26 10058 19
이노센터 도터 후기
후기 및 공략
lonoc
04/26 8955 8
신작 재밋엇다
후기 및 공략
엘빅이
04/26 8375 12
RJ01590892 BBCxFamily 후기
후기 및 공략
보테배 베네타
04/26 5597 5
변태토끼두건 중간 후기
후기 및 공략
nab
04/26 6651 5
BBC×FAMILY~ 후기
후기 및 공략
sakura
04/26 8008 7
카린의 형무소 후기
후기 및 공략
오렌지탕수육
04/25 8471 6
고블린 네스트(goblin Nest) 삼세번 파먹다가 알아낸 사실
후기 및 공략
ingmyong
04/25 8180 14
엔딩및 스포 포함) 음해의 트랜스크랩 엔딩 봤다
후기 및 공략
2771717
04/25 3571 3
솔루이 애프터미니 엔딩다본후기
후기 및 공략
G2077007
04/25 3429 8
후기) 코스플레이어 우타네를 빼앗겨 버립니다 순애루트 후기
후기 및 공략
ddaljang
04/25 4251 4
개꽂혀서 최소 10시간 이상 박았던 게임들
후기 및 공략
dpgutlqkf
04/25 29843 82
SPY 후기
후기 및 공략
장원영
04/25 5587 2
배덕욕장 후기
후기 및 공략
뭐람
04/25 7594 3
타락신관 해보니까 그간 평가가 이해됨
후기 및 공략
happy3
04/25 5323 4
RJ01124141 나와 그녀의 치한생활 후기
후기 및 공략
jsoon
04/25 7320 5
쌉가능한 후배 아오이짱! 간단 후기
후기 및 공략
니아GG
04/25 5509 8
시골광상곡 후기
후기 및 공략
suppy121
04/25 6385 2
Lusty Dungeon 2 개쩌네
후기 및 공략
아코자코
04/25 3601 6
여동생 판타지란 뭘까?
후기 및 공략
dktprtmfkrhrlvek
04/25 5909 8
간만에 꼴리는 NTR겜 하나 했네
후기 및 공략
당끼뾰이
04/25 9787 21
스포) 타릭신관 dlc 후기
후기 및 공략
roandoo
04/25 12146 10
그란엔데사가 주인공 엔남력 미쳤네 ㅋㅋ
후기 및 공략
삣삐세여
04/25 7770 0
프롤로그만 스포) 여름의 뒤편에서 엔딩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5 10062 14
이노센트 딸 후기(스포,후방주의)
후기 및 공략
자고싶다아
04/25 10676 5
[약스포]용두사미였던 렌파이 Midnight Paradise 후기
후기 및 공략
immuune
04/24 633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