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스포) 나라를 위해서 왕과 아이만들어 임신하게 된 아내 후기

02/16/2026, 12:40:57
후기 및 공략
6591 views · 12 likes


어째서 2744장밖에 팔리지 않은걸까 이해할 수 없는 네토라세 미슐랭 2스타급 미식


장점은


1.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마인드셋


국왕이 후사를 남기려 100일동안 아내를 빌리고 그걸 부부가 동의한다는 어이없는 시작과 달리


쾌락에 충실하나 매우 젠틀하고, 약속 끝나면 깔끔히 손 터는 국왕


모범생 스타일 애국자 귀족이라 ㅄ같은 부탁도 들어주고 쾌락에 점점 물들지만 공과 사는 구별해서 깔끔히 끝내고 다시 돌아오는 지조있?는 아내 (헐떡이다가도 국왕이 남편 얘기 꺼내서 은근히 비교하는 밑밥 깔면 화냄)


애국자에 밑바닥 출신이라 ㅄ같은 부탁을 들어주는 호구에 점점 NTS에 눈을 떠가지만 마음은 안꺾이는 남편 (플레이어)



2. 꼴림


상술한 캐릭터성이 씬과 대사에 제대로 묻어나옴. 상황묘사, 대사, 독백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음.


100일간의 약속이라는 타임리밋과 뒤로 갈수록 뭐가 자꾸 늘어나는 요구, 열리는 마음, 불붙은 성욕이 몰아치는데


이 흐름에 타버리면 빨리 주문하는 아이템(국왕 정력제, 승부속옷 등)을 빨리 못갖다바쳐서 내가 안달이 남.


갖다바치고 왕과 아내가 합방을 거듭할 수록 시츄에이션과 대사가 더 찐해지는데, 마치 고깃국을 먹고 다음날 또 끓여먹으면 그 사이에 국물이 졸면서 더 맛이 깊어지듯 볼 수록 꼴림



그럼에도 판매수가 3000도 안되는 이유? 단점을 나름 생각했는데


1. 일단 그림체가 좀 밀림. 요즘 ai 사용판이나 동인지는 물론, 상향평준화된 게임씬 그림체를 보다보면 적응이 안됨.


특히 인게임에 들어가면 아내 얼굴이 좀 짜부?느낌이 있어서 창 크기를 좌우로 살짝 늘려야 봐줄만해짐.



2. ㅈ같은 노가다 최적화가 필요함


요구하는 아이템을 위한 재료를 파밍해야 하고, 파밍을 수월하게 할 장비와 아이템을 제작할 재료가 또 필요해지고, 나는 씬을 위해서 빨리 납품을 하고 싶고...


근데 파밍 개수는 하루에 파밍가능한 재료가 최대 18개인가? 그럼.


그리고 숲, 호수, 탑 세 개의 맵엔 각각 npc가 있어서 얘네가 돈 받고 특정재료를 팜.


근데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서 방문할 때마다 npc와의 막간 개그?같은 밋밋한 서브스토리가 진행됨.


이걸 다 끝내면 세 npc가 자기 맵의 재료를 매일 자동으로 소량 넣어줌. 근데 이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음...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아이템을 일단 제작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버림"


개 쓸데없는 회복약 하나를 만들건, 납품할 중요아이템 10개를 몰아서 한 번에 만들건, 똑같이 일과가 끝나는데


하루 일과는 아이템 제작하거나 or 파밍하러 던전에 가거나 둘 중 하나에 써야함.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는 계획적인 파밍이 필요함.



3. 오마케가 쓰레기임


본편이 싸구려 재료에 아주 훌륭한 묘사와 씬, 시추에이션을 넣어서 특식을 만들었는데


오마케는 그냥 흔한 네토라세 동인지 수준의 스토리임.


본편 남편에 몰입해서 왕궁 침실을 엿보다가, 지 야추 안선다고 시골 평민한테 아내 갖다바치는 꼬라지 보면 어이가 없음.


장난하냐? 본편에서 우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그 와중에서 서로간의 신뢰를 지키려 노력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놓고, 무슨 대의도 없이 가서 남한테 박히라고 띡 보낸다?


이건 본편에 얼굴을 파묻고 먹은 유저를 바보만드는 일임. 수준떨어지게 평민이 뭐냐?


어이가 없음. 난 오마케라길래 왕자가 엄마 보고 싶다고 부르면 간김에 허락받고 국왕과 재회의 야스라도 하는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무튼 깊게 몰입한 탓에 화를 좀 냈지만 본편 자체는 그림체에 적응하고 파밍을 대국적인 시각으로 하면 씬은 다 볼 수 있음.


마지막에 임신한 시점부터 그 후의 이야기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너무 아쉬운, 정말 꼴렸던 네토라세 명작 게임.


본편은 강추, 오마케는 비추합니다.

12
6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2/16
스즈야 서클 내 맘에 1티어야
그림체도 보다보면 맛있고 정말 좋은 서클인듯
02/16 Edited 02/16
오마케 개인적으론 스와핑 좋아해서 나름 만족했는데 취향은 뭐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글고 왕 사이에서 낳은 자식 이야기는 리리아 퀘스트에서 살짝 나오긴 함 메인이 아니라서 짧긴하지만
02/17
.... ntl이 아니라 nts였구나. 하씨 지울까
nts 안좋아하면 그닥 메리트가 없긴함. 안꼴리면 결국 그림체 좀 올드하고 시스템 불친절한 감상형 겜이라
03/16
진짜 꼴잘알 개추
Sign in to comment
후기) NTR 방송 ─HAPPY BIRTHDAY─
후기 및 공략
parmisgood
04/24 5693 10
A Promise Best Left Unkept 먹어봤는데
후기 및 공략
asdf12----34
04/24 7156 1
타락신관 뭔가뭔가네...
후기 및 공략
tsukonesaki
04/24 5289 2
타락신관 여관 이벤트 진행법
후기 및 공략
그린애플
04/24 3085 3
창천황희 라피스필리아 후기
후기 및 공략
흑형치킨
04/24 9055 3
개인적으로 일러가 정말 좋았던 게임 "미아짱은 엣치한 무녀님"
후기 및 공략
zxc313
04/24 22006 15
goblin nest 해본 소감
후기 및 공략
junchi
04/24 8606 4
스포)CRYNARIA 다 깼는데...
후기 및 공략
drggg
04/24 4955 6
움짤 다량, 엔딩 스포 포함) Ikisaw ~デカ乳ツインテとイキ我慢の部屋~ 엔딩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4 13903 18
퇴마소녀 샬롯 처녀 엔딩 후기) 튜툐리얼인 줄 알았더니 메인 스테이지
후기 및 공략
nagisa8262
04/24 14982 8
무능교사 챠무즈 남주 얘도 정상은 아니네 ㅋㅋㅋㅋㅋ
후기 및 공략
whitesky26
04/23 7825 2
촉수 걸스 헌트 아쉽기 한데 개꼴리는 점이
후기 및 공략
ddaka4
04/23 6869 6
NTR방송 뭔가 뭔가네
후기 및 공략
suppy121
04/23 13019 2
고블린 네스트 만족할정도로 플레이 완료...
후기 및 공략
Ghost
04/23 10932 1
ntr방송 happy birthday 후기 및 정보(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kulkul36
04/23 6440 7
스포)히메가시마는 즐거운 한여름 진짜 갓겜이다......
후기 및 공략
jon2sack
04/23 8456 6
간단 게임 후기
후기 및 공략
mkasdo
04/23 8010 6
CRYNARIA 잡기술
후기 및 공략
Ghost
04/23 10137 8
SAO2 너무 갓겜아니냐 눈높아저서 다른 NTR겜못하겟네
후기 및 공략
sanso10
04/23 6699 3
음해의 트랜스크랩 진엔딩 스포) 주관적인 야'겜' GOAT후기
후기 및 공략
nagisa8262
04/23 8603 13
엔딩 및 스포 포함 ) 스텔라의 표류일기 후기
후기 및 공략
2771717
04/23 6934 8
안돼! 동거라이프 대충채색_후기
후기 및 공략
donaban
04/22 14158 51
비밀 노출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 후기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2 12383 17
NTR방송 짧후기
후기 및 공략
하츠네미쿠
04/22 3826 5
아 ㅋㅋㅋ 판도라 메이즈 기계번역 ㄹㅈㄷ네
후기 및 공략
uwu-o
04/22 3429 -7
카린의 형무소 1일차 후기
후기 및 공략
rusile
04/22 5766 10
음해의 트랜스크랩 강스포) ED1과 ED2까지의 감상
후기 및 공략
nagisa8262
04/22 4008 4
ㅅㅍ)몬스터 블랙 마켓 후기
후기 및 공략
weidish
04/22 3588 3
[엔딩스포] 미라지 이반, 크립토의 찢어짐 플레이 후기
후기 및 공략
noahe
04/22 5293 4
새벽 안개 속의 만남: 담배의 잔향과 새벽녘의 당신 맛있네
후기 및 공략
Nate Higgerson
04/22 337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