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스테 메스부타 본편 클리어
감동이 있었다
블랙 화이트 이후로 레츠고랑 브다샤펄 빼고 본가시리즈 전부 사본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기쁨을 주는 야겜이 있을줄이야
살짝 끊겨서 움직이긴 하지만 움떡에 신음보이스 물소리까지 포함된 갖출건 다 갖춘 떡씬에 편리한 회상기능까지 훌륭한 야겜이 갖춰야 할건 다 갖췄고
다양한 여캐들 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캐릭터성으로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았음 성격 다른 소꿉친구 1,2 친구엄마 챔피언 부잣집 딸래미 등등등...
게임 특성 상 메인 캐릭터 몇명 이외에는 비중을 몰아줄 수 없는 만큼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도 인당 떡씬이 1~2개인 경우가 많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질릴 틈 없이 새로운 여캐들이 계속 나와서 얘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 계속 플레이 하도록 만들어줬음
떡씬 수집할때도 어딜가야 얘가 있고 뭘 해야 이 씬이 해금되는지 힌트도 줘서 막히는 일이 거의 없이 쉽게쉽게 수집할 수 있었고
야리몬들도 기본이 야겜인것 치고는 100마리가 넘는 다양한 종류와 진화기능 특정 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야리몬까지 수집하는 재미가 있었음
배틀시스템도 다양한 기술들이랑 상태이상의 존재 랭크업 기술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했고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치트로 넘길 수 있어서 좋았음
스토리도 만족했음 야겜의 배경이 되는 별 볼일 없는 내가 어쩌다보니 떡치게 됨 이거에 나름의 개연성도 부여해주고 의외로 시리어스한 스토리라 재미있었음
애들 성능은 뭐가 좋은 야리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은신처에서 딱 1마리씩 잡히는 솔리시 무스터 같은 애들이 좋겠거니 하고 쓰고 있음
아쉬운점은 포켓몬의 드래곤타입 600족 같은 간지 야리몬이 거의 없는게 아쉬웠음 전설이라고 있는 애들마저도
전혀 강해보이지 않는 귀엽게 생긴 애들이어서 더 아쉬웠다
또 전설 혹은 준전설 포켓몬 느낌으로 위스커 솔리시 무스터 이 세마리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생김새가 전설 시리즈로 엮여야만 하는 미쥬르가 있는데
얘는 일반 잡몹에 놔두고 이름부터 해안의 은신처에 주변이 얼음으로 덮인 장소에서 왜 빛속성인 무스터가 나오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음
다른애들은 용암지역-불속성 숲 지역-바람(이 게임에선 풀이랑 섞인듯 꽃,아로마 이런것들도 바람속성임) 이런식으로 관계가 있는데 얘만 이질적이었다
무스터가 성능이 좋아서 잘 쓰긴 했는데 물타입 사랑개 입장에서 좀 아쉬웠음
이젠 DLC 1,2 돌아다니면서 떡씬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