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스포有] [NON18] 하늘과 땅 1회차 전부 깻다.

02/25/2026, 08:57:38
후기 및 공략
3880 views · 3 likes





1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플레이타임도 길고 중간 중간에 보이스가 수록된 씬도 있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에는 보기 드문 왕도물 RPG에 화려하고 멋있는 이펙트나 스킬로 떡칠된 게임들과 다르게 수수한 평범한 배틀 애니메이션을 썻음에도 사용하는 재미가 있었음.


리크디오는 초반부터 인간불신, 이라는 말을 쓰지만 사실 행동하는 모습만 보면 인간불신은 겉으로만 보이고, 틱틱대는 느낌의 츤데레에 가까웠던 것 같아서 은근 매력적인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함.



초반에는 그럭저럭의 왕도물 RPG이고 주인공이 금방 강해지는 먼치킨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매 장마다 성장하고 바로 꺾이는 내용으로 이어지니까 패턴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극복하는 과정이 너무 왕도적이어서 그게 오히려 요즘의 먼치킨 물이랑 비교하면 훨씬 나았던 것 같음.


1




그런 성장물에서 정점으로 달했던게 6장이었던 것 같음. 거절의 갈능을, 실제로는 불완전한 각성이지만 자신만의 갈능인 분쇄로 바꾸는 저 장면에서 ㅈㄴ 간지난다고 느꼈음. 그리고 여태까지 닿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무천 클래스를 제대로 격파한 기념비적인 느낌이라서 좋았음. 물론 상대는 갈능의 규모만 무천이지 실제 실력은 심마에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저 장면이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인상 깊었음.


1


그리고 나르자스와 리크디오의 첫 전투, 결국 패배했긴 했지만 초반의 무력함과 다르게 어느 정도 나르자스에게 닿았다는 것 자체가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마음이 편안했음. 나르자스도 악역이었지만 이야기 진행하다 보면, 이 게임 내에서 자주 있는 이 녀석도 착한 녀석이지만 실패한 녀석이야에 속하지만, 오히려 이 게임 내에서 완전한 악역은 드물고, 각자의 신념을 부딪히는 느낌이었다는 점에서, 최종보스 보다 나르자스와 리크디오와의 관계가 좀 더 라이벌이고 숙명적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음.





1
1
1
1
1
1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노세트랑 소라하리아랑 세나레노가 너무 이뻤다가 ㄹㅇ 이 게임의 원동력이었다.


그래서 왜 세나레노랑 이노세트랑 꽁냥거리는 건 더 안넣어줌????????????????????????????????


세나레노도 정실느낌 존나 만연했는데, 리크디오 팔잃고, 소라하리아 납치 당했을 때 지탱해준거 세나 였잖아 ㅂ자서ㅣㅏㄴㅁ런미ㅏ런미ㅏ러남ㄹㄴㅁㄴㅁㄹㄴㅁㅇㅌㅋㅊㅌㅋㅌㅋㅊㅌㅋㅊ

3
6 comments
02/25
진히로인이 소라임? 소라하고만 이어지는 거 같길래 도중에 멈춤 ㅠㅠ
02/25
스포여도 괜찮으면 말해줘도 됨?
어디쯤 왔나? SAO NTR의 장편 리뷰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drogba
02/28 17261 39
척추도 야추도 펴지는 그때 그시절 야겜들 후?기
후기 및 공략
pinanmin
02/27 13327 21
내가 생각하는 갓겜들 모음 (스포, 초스압 주의)
후기 및 공략
도마뱀꼬리쌈밥
02/27 69320 287
내 기준 절대 못 잊을 신박했던 야겜 모음 9종
후기 및 공략
als149
02/26 36266 53
[스압] 자칭 미식가의 현자타임을 이용한 막간 후기 + 야겜 명작 추천 받음
후기 및 공략
sssssex
02/25 26421 15
2월에 플레이 한 야겜 40개 짧후기 (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2/25 32685 75
개인적으로 매우 고평가하는 겜 3가지(장문)
후기 및 공략
nayo5821
02/23 30262 18
아 유령 갓겜이라더니 좀 거품이네...
후기 및 공략
ㅇㅇ
02/23 27042 36
Agent17 소개 글(스포 거의 없음)
후기 및 공략
kimrak
02/20 20087 27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2)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20 16690 15
Agent17 쿠폰 26.7 쿠폰 모음
후기 및 공략
es248
02/20 28737 42
메이드 인 헤븐 클리어 후기 및 공략 (1)
후기 및 공략
vallhalla
02/19 14193 18
카노츠쿠2 (xx한 그녀를 만드는방법) 팁 및 공략
후기 및 공략
keris
02/18 14316 15
전 여검사 라이라 좋네
후기 및 공략
bongu
02/16 11008 19
언홀리 메이든 후기 - 닝기미 씹썅똥꾸릉내나는 야겜판에서 다크소울을 꿈꾸다
후기 및 공략
iraseonal
02/16 20908 82
카린의 교도소 후기
후기 및 공략
area9
02/15 11231 29
RJ01557970 간호사 호출 경비원 후발주자의 똥 공략집 (26.02.16 01:00 추가 수정)
후기 및 공략
딸ㄱ기맛
02/15 29449 52
(설특집) 여캐로 보는 추천 야겜 best 11 (NTR 및 강제물 위주)
후기 및 공략
drogba
02/13 21232 29
[후기] 닉값하는 취향의 매우 주관적인 '야'겜 후기
후기 및 공략
페도제발죽어
02/13 44623 64
유니슨 코드 후기(스포 많음)
후기 및 공략
슈슈마르슈
02/12 10094 18
자택경비원3 너스콜 간호사호출 nursecall 간단 공략 떠먹여줌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2/12 40286 39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3 (움짤다수)
후기 및 공략
Kai
02/11 42816 81
프린세스 시너지)마치 내 진로를 보는 것 같은 게임
후기 및 공략
kakikaka
02/11 20064 132
(노스포) 오테테츠나이데 후기 다소 장문
후기 및 공략
보난자
02/10 22736 25
완주한 감상형 야겜 리스트
후기 및 공략
돔마
02/09 28956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2
후기 및 공략
Kai
02/08 53443 98
유랑민 소녀와 시작하는 식당 번창기 그저 그렇군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2/08 13718 22
지금까지 먹어보고 추천하는 액션야겜들 #1
후기 및 공략
Kai
02/08 41670 85
비의 괴물 소개 및 후기
후기 및 공략
kimrak
02/06 14692 21
스압,스포)머꼴 갓겜 A Promise Best Left Unkept 루트별 감상
후기 및 공략
aer123
02/05 1039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