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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성흔. 상인 루트 개인 후기

07/27/2026, 09:30:03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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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하나하나 천천히 읽으면서 해서 7시간 정도 한 듯?

그림체 마음에 들고 움직이는 씬도 있고 노가다 심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음 보이스가 조금 아쉬운 정도

전투도 개인적으로 쯔꾸르 rpg 싫어 하는데 그거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음.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그나마 집사랑 싸우는 부분은 조금 빡셌는데 패턴 파악은 쉬운데 피통이 많고 자꾸 화면에 다른 화면 뜨면서 방해해서

그런데 스토리 이야기를 하자면 여주의 감정변화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음.

가까이 오기만 해도 싫어하는 사람이 갑자기 엉덩이 주무르고 가슴 만져도 별 저항이 없음.

저주낙인으로 힘들어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나 쉽게 대줌. 여주가 목표를 위해서라면 뭔 짓이든 하겠다 이러긴 했는데

처음 먹히고 나서도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싫어하거나 그런 묘사가 있어야 되는데 너무나 평온하길래 기억을 못하는건가? 싶었음. 그런데 또 아무렇지 않게 따먹히고 주인공 앞에서 먹히는데도 별 감정 묘사가 없이 그냥 부끄러우니까 보지 말아 수준임.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는 주인공한테 실망했다면서 주인공 버리고 상인을 택함 ??

지금까지 강제로 따먹고 대신한테 바친거 다 상인인데 왜 주인공 탓을 하는 거고 탓 할 수는 있는데 왜 주인공 버리고 상인이랑 같이 살겠다는거지?

자박꼼이나 세뇌 묘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왜 상인한테 가는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음. 여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좀 더 풀어 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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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대로 NTR 당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인공 각성하고 웅장한 브금 나오길래 조금 감동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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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서부전선 이상 없다 찍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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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NTR 싫어하면 내상 좀 입었을듯 나도 NTR 좋아하는데 조금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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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인공 살아 있는 건 다?행 인가. 어캐 살았누

아무튼 전체적으로 여주의 감정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고 또 스토리 길이에 비해서 H씬이 적은 느낌. 회상방 보니까 흑인 루트는 H씬 좀 많긴 하던데 기대중

아무튼 게임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다른 루트도 다 해보고 마지막은 순애루트로 장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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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07/27 Edited 07/27
감정적으로는 대신 루트가 제일 빡세고, 흑인은 NTR물에서 전형적인 쾌락 타락 루트였음
07/27
상인루트 여주 감정선 이해가 좀 안되긴함 중간 단계를 생략한 느낌?
07/27 Edited 07/27
서사를 자세히 읽으면 약간이나마 이해가 가긴함. 일단 탈출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거의 절대적이다시피 도움을 받았고, 상인도 계속 자기가 두명 목숨을 구해준거라 가스라이팅 함. 그렇게 매몰차게 대하다가 마음을 좀 누그러뜨리는 대사가 있는데 변태이기는 하나 묵숨을 구해준 은인이고 두사람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든 돌파구를 계속 찾아나가는 리더로서 든든하게 때문에 생각이 변함. 거기다가 계속 은혜를 뭘로 갚을꺼냐 요구를 해서 가진게 없으니 거절하지 못함 + 음문각인 영향인듯
그리고 마지막은 주인공을 위해 개걸창이 되어도 참았는데 주인공이 너는 몸이나 팔아 나는 내 갈길 간다 어조로 나가니 엄청 큰 배신감에 감정선 변화가 크게 나타난 듯. 걍 자포자기하고 홧김에 그런게 아닐까. 엔딩 후일담에 마을 찾아가서 행인에게 말걸면 한동안 여주가 울고불고 가장 소중한 사람인 남주 찾으러 왕궁가야한다고 난리를 쳤던적이 있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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