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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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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린세스시너지 다 깨고 울었다

02/23/2026, 16:34:59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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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싯팔 도덱이 리셋이니 뭐니 하면서 사라지는거 보고 이 놈이 최종보스다 싶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 됬음

조력자 포지션이었던 의사가 도중에 행방불명되서 죽었다 싶었는데 그게 트레쉬로 나타났을때 경악했고, 죽어서 남긴게 최종보스전에서 도움이 되는걸 보고 2차로 경악했음

딜 계속 끊어먹는 싸가지없는 패턴 다 이기고 엔딩 보려니까 스피나가 몸빵으로 도넛당하길래 여기서 죽나 싶었는데 이걸 살더라? 그래서 게임사 피폐 좋아하는데 이럴리가 없다 싶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트레쉬가 존재하는 암울한 상황을 스피나 희생으로 때워버리는게 ㅅㅂㅋㅋㅋ

게임사 이새끼들은 사람이 아니구나 싶더라

그래도 주인공이 만나러가겠다고 나무아래에서 잠도 안자고 굶어가면서 정신력으로만 버티다가 나타나는건 반쯤 용화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스피나였고. 그거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 ㅅㅂ

그래서 벌벌 떨리는 손으로 엔딩 두개 다 보고 전개방까지 열었는데 봐도 꼴리지가 않더라

엔딩 보고 머리가 어지러운 상태로 써서 두서가 없네
무튼 겜쪽은 재밌었고 야는 빌드업이 너무 길어서 아쉬웠음. 스토리는 존나게 피폐한데 와중에 몰입감은 있어거 내상 씨게 먹었다 이 제작자 게임은 이제 손도 안댈듯

6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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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솔직히 1장에서부터 야스씬도 없는데 빌드업 ㅈㄴ 긴게 그렇긴하지... 심지어 씬회수도 겁나 어려움...
02/23
요일별로 토막내놓고 뭐좀하면 저녁이라고 들어가 자야해서 회수하기 존나 귀찮음
02/23
한번 엔딩보면 그 파일은 못쓰고 엔딩루프인게 아쉬움
02/23
ㄹㅇ 허무하더라
02/23
제작자가 사실 시한부 판정받고 덜덜 떨면서 작업했다고 생각하지않으면 불쾌한 결말이긴해 시너지래놓고 죽음의 5단계로 5장 끝내는게 어딨냐 했는데 설마하던 INFP 고백당해서 납득갔음 갓겜은 맞는데 1장 보고 기대하던 방향성과 달리 피폭당하는 느낌
02/23
릴리즈데이 생긴뒤로 딱 "야"겜의 고점인거같아서 귀찮아져서 스토리 안보고있었는데 어째 안한게 다행인거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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