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유스티스와 폭로되는 자음의 각성 중간 후기

01/15/2026, 07:32:26
후기 및 공략
4881 views · 6 likes
1



현재 절반쯤 진행한 상태에서 남기는 중간 후기..


어지간하면 끝까지 엔딩보고 남기는 편인데 이 작품은 좀 복잡한 심정이라 중간후기 먼저 남기기로 함..











1


전작 아나스타샤와 타락의 저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크로와상 서클의 작품.

개인적으로 '수작'이라 평가했던 제작사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품고 플레이했으나, 결론부터 말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음..





1. 체험판과 완전히 달라진 스토리 라인

가장 당혹스러웠던 점은 초기에 공개되었던 체험판과 설정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

  • 체험판:  전작 주인공인 아나스타샤에게 공주를 도촬하던 걸 들켜 좌천된 비시니우스(주인공)가 어둠의 힘을 얻어 공주, 아나스타샤에게 복수, 타락을 시키려고 하는 설정.

  • 본편: 왕의 명령으로 교육 담당이 된 주인공이, 단순히 공주(유스티스)의 말대답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저주의 책을 이용해 타락시키는 다소 빈약한 설정.






2. 단조롭고 반복적인 게임 구조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스토리 전개가 지나치게 단순화되었음...

  • 정령의 빛 찾기(보물찾기) → 도촬(H씬 감상)의 단순 반복

  • 교육 담당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왕의 명령이나 교육에 대한 내용은 온데간데없고 맵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줍고 훔쳐보는 것이 게임 플레이의 전부임. 진짜 이게 끝임...







3. '자위쇼'에만 치중된 콘텐츠 불균형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큰 비판점은 H씬의 구성..

  • 회상방의 절반이 자위 씬: 스토리 절반을 진행하도록 공주의 자위 장면과 이를 지켜보는 주인공(및 다른 인물)의 구도만 계속됨.

  •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님:  타락시킨건 주인공이지만, 정작 공주와의 관계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남자 주인공 빼버리고 그냥 공주를 주인공으로 만든 뒤에 자위쇼 감상만해도 전혀 스토리 진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 내용 절반이 가도록 공주랑 한마디도 안했는데 스토리가 잘 진행되고 있음. 뭐지...


1


무려 저기 있는 회상씬 전부가 자위씬 입니다... 본편 기준으로 절반분량...







4. 중간 총평

  • 장점: H씬 자체의 퀄리티와 도촬물 특유의 구도자체는 나쁘지 않음. 조금씩 음란해져가는 빌드업 자체는 흥미롭긴 함.

  • 단점:  다만... 비정상적인 자위씬 비중, 전작에 비해 심각하게 퇴보한 게임성과 스토리와 능동적이지 못한 주인공은 큰 비판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음.








전작 아나스타샤를 보고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기대를 내려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현재 아나스타샤 후속작을 만들고 있긴 하던데...

만들다 보니까 세계관 설정 오류가 발생해서 유스티스 편에서는 아나스타샤를 그냥 빼버린게 아닌가 싶음.

유스티스 편에서 아나스타사가 빠진게 난 너무너무 아쉬웠음...



이 게임을 추천한다면....

도촬물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 될 것 같은데

내가 순수 도촬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쪽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맘에 들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좀 당황스러워서 중간 후기 남기긴 했는데

주말 중에 끝까지 엔딩 보고 다시 후기 적어 보겠음...


현재까지는 너무 아쉽다...아쉬워

6
3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1/15
솔직히 덤 요소를 어거지로 늘려서 냈다는 느낌 강하지
01/15
전작에 비하면 너무 아쉽긴 하더라 듣기로는 이게 아나스타샤 차기작이랑 별개인 외전이라고 들었던거는 같은데
01/16
이거 낸 이유가 후속작만드는게 하도 지지부진하니까 유스티스 분량만 떼서 따로 낸거임. 개인적으론 걍 후속작에나 계속 힘을 쏟지 왜 이런짓을 했나 싶긴함...
Sign in to comment
(스압주의)개인적인 남주물 명작 야겜 추천리스트.jpg
후기 및 공략
카톨릭
02/05 47890 88
최근 플레이 한 야겜 50선 짧후기 (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2/01 38594 60
유니슨 코드 후기
후기 및 공략
starlightdust
01/31 15717 24
(굿바이 이터너리 v0.1.35) 서양애들이 확실히 게임은 잘 만듬.
후기 및 공략
obs00
01/31 10980 18
Ride Me, Taxi Driver 별로네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1/29 15474 18
임신야스 게임 추천(지속 업뎃)
후기 및 공략
ziapel
01/27 39888 58
언홀메, 언홀리 메이든 짧은 팁(*스포없음)
후기 및 공략
kimrak
01/26 45135 48
AI, 약스포, 장문) 정욕의 고식 마사지
후기 및 공략
ㅇㅇ
01/25 13330 95
동거 라이프 진엔딩 + 처녀엔딩 후기
후기 및 공략
gogigogimulgogi
01/25 31547 26
안 돼! 동거 라이프 퀄리티 끝장나네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1/24 12883 19
evening survivor 후기
후기 및 공략
minister2770
01/24 7796 15
(장문) 뉴비 에로게 입문 후기 및 리뷰 ! ! ! 그리고 게임 추천 부탁합니다...
후기 및 공략
lenioseven
01/21 20941 18
에리나와 기마의 도시 후기
후기 및 공략
ㅇㅇ
01/20 13303 25
매드 아일랜드에 구원 순애가 있다니
후기 및 공략
이상성애
01/20 19008 41
[스포주의] Hero Party Must Fall 개발자 피셜 뒷이야기
후기 및 공략
이브라브
01/20 10034 15
나만의 딸슐랭
후기 및 공략
gogummaa
01/20 50563 63
야겜 일주일간 120개 쳐한 뉴비의 10개정도 명작 엄선
후기 및 공략
asf2nfk
01/19 32274 72
나만보기 아쉬워 올린 사쿠라코 네토라레담 공략
후기 및 공략
diqkdkelel
01/19 20341 25
사코라코 NTR 어느 정도 해보고 쓰는 글 ( 사코라코 게임 후기 및 번역 후기 )
후기 및 공략
KTM
01/19 10867 45
사쿠라코에 대한 솔직한 후기 ※약 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twini0827
01/18 16629 25
언홀리 메이든 엔딩조건
후기 및 공략
도도군
01/18 19788 39
스포X) 사쿠라코 네토라레담 후기
후기 및 공략
umgium
01/17 14564 25
약스포) 언홀메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한 특성
후기 및 공략
돔마
01/17 18837 29
야겜 뉴비의 여태 한 야겜들 59선 후기(스포,스압주의)
후기 및 공략
chanmaru
01/16 50852 81
AI, 약스포, 장문) 색귀 후기
후기 및 공략
Ghost
01/16 14529 142
REC 치트 코드 모음
후기 및 공략
빈유사랑꾼
01/15 9166 20
마검사 리네2 모든 루트별 공략 및 히든 요소 모음집
후기 및 공략
asdf788
01/14 10964 19
음습한 카쿠리요 마을 후기
후기 및 공략
ydeomson
01/11 7006 20
[고로시 기념] 정욕의 고식 마사지점 술자리 공략법 및 짧은 후기
후기 및 공략
argoklarke
01/10 49340 70
(약스포) 엔딩보기 아까워서 자꾸 아껴먹었던 인생야겜 5종
후기 및 공략
hanbridge
01/10 3463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