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존재감 여동생 후기

04/09/2026, 16:58:06
후기 및 공략
19893 views · 37 likes






대충 겜한분 인증. 치트는 안써봤음. 모험 나가서 왼쪽 상단 프로필 사진 같은거 꾹 누르면 쓸 수 있음 참고

플탐 24시간은 검술 수련 노가다 한다고 컴터 켜놓고 나가서 실직적으론 15시간 정도 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 할 게 많음: 파먹을 콘텐츠가 많음. 모험이나 서브 이벤트 등 뭔가 많이 있긴함

  • 그림체 &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내 기준으론 상당히 맘에 들었음. 특히 애니메이션 프레임 이거 실화임? 밥 먹는 것부터 샤워씬, H씬 애니메이션은 보자마자 감탄 나옴. 이 정도로 부드럽게 깎을 수 있는 거였냐.

  • 의외로 재밌는 모험 파트: 이 게임 골자가 '모험으로 몹 때려잡고 성장 및 파밍 -> 집 복귀 후 동생이랑 스토리 진행' 인데, 채널 여론 보면 모험 왜 만들었냐는 반응이 많더라고? 근데 난 의외로 이거 파먹는 게 재밌었음. 이건 갠취인 듯.


단점

  • 불친절한 조작 및 UI (특히 인벤/포션): 모험에 이 정도 분량을 투자할 거였으면 최소한 인벤토리 여는 단축키나 맵 여는 단축키, 포션 먹는 슬롯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나? 모험하다가 마우스로 가방 창 열어야 하고, F랑 G로 소비템 왔다 갔다 할 수는 있지만 중반 넘어가면 템이 많아서 한참 눌러야 함. 모험 재밌게 한 나도 불만이 많은데, 모험 싫어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빡쳤을까 싶음.

  • 맨땅에 헤딩 수준의 힌트 및 진행: 처음에 시작하면 초반 진행법도 안 알려주고 냅다 던져놓음. 덕분에 며칠 동안은 몹 잡다 뒤져서 집에 오고, 동생이랑 진도도 못 빼고, 다음 날 또 모험나가서 몹 잡다가 뒤지고 반복이었음. 동생이랑 진도 나가는 부분도 힌트가 너무 없어서 나중엔 집에 와도 맨날 똑같은 거 보다가 잠드는 게 끝임. 공략 노트가 있긴 한데 그거 봐도 쉽지 않고, 채널에 진도 어떻게 빼냐는 질문이 쏟아지는 것만 봐도 너무 불친절함. 서브 이벤트들도 힌트 없이 너무 꽁꽁 숨겨둔 게 아쉬움.

  • 흐름 다 끊어먹는 '개발 중': 뭐 좀 해보려고 하면 자꾸 빨간 글씨로 '아직 개발 중' 뜸. 진도 나가려다 이거 뜨면 진짜 확 식음 ㅋㅋ 알고 있어도 실수로 눌렀을 때 되돌리는 방법도 없어서 그냥 하루 스킵하고 다음 날 똑같은 짓 또 해야 함.


아무튼 제작자가 뭔가 많이 만들긴 만들었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별로 먹을만 한게 없는...

내가 플레이한 비율만 따져보면 겜7:야3 정도? 제작자가 확실하게 노선을 좀 잡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게임이였네


3줄 요약

  1. 애니메이션(특히 H씬) 퀄리티 미쳤고, 취향 맞으면 모험 파트도 꽤 재밌음.

  2. '근데 조작/UI 개불편하고 진행 힌트도 없는데, 툭하면 '개발 중' 떠서 흐름 뚝뚝 끊김.

  3. 체감상 겜 7 : 야 3 비율. 편의성 패치 좀 하고 게임 노선 확실히 정해야 할 듯. '야'가 중요하면 나중에 H씬 좀 더 추가되면 하는걸 추천

37
2 comments
Sign in to comment
ㄹㅇ 애니메이션 미침
04/12
정발 때 컨텐츠만 좀 더 넣었으면 진짜 갓겜이였는데..아쉽습니다.
Sign in to comment
언홀리 메이든 후기
후기 및 공략
madcookin
12/21/25 3968 3
아무도 올릴 것 같진 않아서 써보는 앤젤 클럽 후기
후기 및 공략
neodrom
12/21/25 2254 7
언홀메 진짜 재밌다
후기 및 공략
midply
12/21/25 3610 2
극초반후기) 비의 괴물 스토리 꽤 괜찮아보이는데?
후기 및 공략
제로톱
12/21/25 4403 0
언홀메 엔딩후기
후기 및 공략
6ud7uh4
12/21/25 3458 2
언홀리 재밌긴하네
후기 및 공략
09kol7
12/21/25 1672 1
요 며칠 언홀메로 신세 많이 졌음...
후기 및 공략
zonlocke
12/21/25 3954 6
비와 괴물 강추 및 후기(글 하단 스포 있음)
후기 및 공략
dothegde
12/21/25 5659 7
초중반 언홀메 후기
후기 및 공략
nab
12/21/25 4642 2
이번 종말의 얼터에고이즘은 그야말로 무난띠하네...
후기 및 공략
zexus
12/21/25 2777 2
난 언홀메 너무 아쉬운점
후기 및 공략
doopel
12/21/25 3305 4
후지키노(ふじきの) 서클 후기
후기 및 공략
mmmmmmmiiiimmmmmmmm
12/21/25 3389 5
푸른빛과 마검의 대장장이 겜 더럽게 만들어놨음 4스테이지 진행중
후기 및 공략
오픈할배
12/21/25 2037 3
(스포) 타카마쿠란 서클 두 작품 후기
후기 및 공략
reznov
12/21/25 3343 8
[스포주의] 언홀리 메이든 엔딩 가이드 *12/22 업데이트
후기 및 공략
끼르하나
12/21/25 91985 62
언홀리 메이든 실종된 여자 레이더 - 레아 관련 스토리 공략
후기 및 공략
mm1313
12/21/25 19397 17
언홀메(언홀리 메이든) 투명 포션 레시피 위치
후기 및 공략
nolimiting
12/21/25 6358 3
'풍기위원은 여음마를 꿈꾸는가'를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했는데
후기 및 공략
Exhibit
12/21/25 4491 6
얼터에고이즘 후기
후기 및 공략
genie456
12/21/25 6328 1
REC 후기
후기 및 공략
doodkey
12/21/25 6793 10
비의 괴물 전체적인 진행 순서 팁.
후기 및 공략
alapop
12/20/25 56240 60
님프랑 언홀메이든이랑 비교하면서 플레이한 느낌점
후기 및 공략
로붕이
12/20/25 4348 0
[스포] 언홀메 엔딩관련
후기 및 공략
skar1212
12/20/25 4734 1
[스포주의] 언홀메 엔딩 봄
후기 및 공략
kitsumero
12/20/25 7699 3
(스포) 언홀리 메이든 엔딩봤다
후기 및 공략
disagram0820
12/20/25 4901 2
[그러니까 나는 치한한다]짧은 후기글
후기 및 공략
blackcocoa
12/20/25 3151 2
색귀 재밌게 했다
후기 및 공략
mindan
12/20/25 3407 2
펄스미스2) 역시 근본은 금발 3인방이지
후기 및 공략
tjfakcuqha
12/20/25 6877 3
갓겜충의 게임 추천 (스압)
후기 및 공략
14u21
12/20/25 33369 46
아리아드네 후기
후기 및 공략
ENE
12/20/25 89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