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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몬스트러스 호러쇼 스포 없이 짧은 후기글...txt

11/27/2025, 11:14:17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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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strous Horror Show

별 생각 없이 표지 보고 꼴려서 한발 빼고 가자는 느낌으로 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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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존나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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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엔딩까지 달리고 만족하면서 끔



뭐랄까 진짜 옛날에 추억의 고전 쯔꾸르 공포겜 같은 느낌인데,


저세상 밑바닥까지 가버린 감성으로 첨에 불쾌한 골짜기에 있는 공포물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대유쾌 마운틴 그 자체인 개꿀잼 몰카급 게임이었음.



생각치 못한 꽤 깊이 있는 캐릭터 서사와 단기간 내로 정이 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빌드업 마지막까지 가서 스토리 떡밥 회수를 완벽하게 해내면서 수미상관으로 환장하게 만들며,


첨에 흠 별론데 싶은 캐릭터들을 마지막까지 가서 전부 매력적이라 느끼게 해준 갓겜임.



보스전 일러나 도트도 그렇고, 떡씬 또한 상당히 꼴잘알 포인트를 잘 짚으면서 개성이 느껴지는 아트 스타일이라 상당히 맘에 듬.


진짜 간만에 순수 재미랑 꼴림 둘다 잡은 내 취향에 맞는 야겜을 한 느낌임.


뭐 조금 고어하고 무서운 요소가 있긴한데 이건 걍 소년만화에서 크아악 샹크스 팔!! 급 고어랑 공포라 별로 안 무서움.



대신 진짜 문제는 정신이 돌아버린 그 특유의 개그 코드랑 약을 빨고 만든듯한 좀 하드한 취향의 플레이들은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지만,


내가 지금 평범한 작품으론 슬슬 만족을 못하겠다, 순수 재미에 함 도파민에 젖어보고 싶다, 하면 진짜 할만한 갓겜 같음.



결론 : 개재밌고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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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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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25
후기 추
11/27/25
너무 고어할까봐 안 했는데 샹크스 팔 정도면 함 해봐야겠다
조로가 쿠마한테 크아아악 당하고 상디가 와서 무슨 일이 있던거냐고 물어볼때 아무 일도 없었다는 조로 상태 쯤의 고어임
11/27/25
개인적으론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대유쾌 마운틴이라 극초반만 넘기면 크게 문제되진 않았음
11/27/25
아니 무서운줄 알고 안 했는데 해봐야겠다
11/28/25
후속작도 잼씀
사쿠라 고젠 지금 하고 있는데 원래 같은 서클인줄 몰랐는데 하다보니 감성이 똑같아서 찾아봤는데 진짜더라 재밌음
12/04/25
씹명작
이거 스팀에서 사서 해봤는데 떡신 후반에 나오는거 맞지?
스팀이면 아마 검열 패치 필요할 걸? 떡씬 이상하게 안 뜬다 싶으면 패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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