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스포없는 후기) 언홀메는 공략 안보고 집착 안해야 재밌는듯

12/25/2025, 03:29:40
후기 및 공략
4823 views · 7 likes

그냥 진짜 발 가는대로~ 내 생각대로~ 가야 맛있음
메인플레이가 막힌거면 모를까
'얘는 트리거가 이렇게 잡혀있으니 가자마자 이거하고 저거하고 근데 저렇게하면 얘랑 충돌하니 일단 이렇게 먼저하고'
이런식으로 하면 피곤하기만함

어지간하면 길은 사방으로 뚫려있으니 발 가는대로 달려도 문제없는 경우가 많음
나같은 경우에도 버그때문에 플레이 막혔는데
광산쪽에서 길이 있어서 어느정도 파먹고 그랬고
질서 처녀 플레이중이였는데 존나 꼬롬한 새끼 발견해서 현상금 걸리는거 감안하고 무력 진압도 해서 이벤트 넘어가고
그러고나서 현상금을 헐값에 풀어주는곳 가서 해결하는등
길 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자유도가 높음 찾아만놨다면 다 응용 가능함

캐릭터 이벤트의 경우에는 놓치면 싸다만 기분이 들수도 있지만
그래서 내가 추리한대로 이벤트를 찾거나,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벤트 발견해서 진행할때 카타르시스가 있음

이건 성향에서도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다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모든 서브퀘 npc들은 질서 혼돈이 꽤 명확하게 나뉘어있어서
공략보고 모든 서브퀘를 한회차에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즐기면 질서 혼돈이 애매하게 반반에서 왔다갔다할거임
하지만 이 게임은 전투에서도 질서, 혼돈이 영향을 주는 게임이고
완벽하게 한쪽에 최적화해야하는 게임이기에 한 회차에 이벤트를 다 보려고하면 약해지고 어려워지는거임(그래서 성향에 영향을 안받는 밀리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밸런싱 되었을수도)

이런 생각까지 가니까 제작자가 왜 후원도 없이, 씨엔이건 트위터건 코멘트 다 닫아버리고 게임 만드는지 알겠음
고집 ㅈㄴ 세지만 능력은 출중한 장인이 게임을 만드는 느낌임
이런걸 어디서 또 느껴봤냐면 카린의 형무소 게임담당 remtairy 한테서 느꼈음
게임에 이성적인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유지보수하며
한곳에서 만족하지 않고 완성됐다 싶으면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발전적인 마인드(이건 언홀메 제작자한텐 아직 보지 못했지만) 등등
그래서 카린도 우주 명작이잖아

진짜 게임업계 종사자일수도 있고
그냥 신념이 확고한 게임 개발자 꿈나무일수도 있고
어느쪽이던간에 DLC건 후속작이건 정말 기대해볼만할거같음

4줄 요약
1.언홀메는 공략 보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해라 그게 진짜 재밌음
2.왜냐하면 제작자도 그걸 권장하고 여러 장치를 넣어뒀거든

3.이렇게 장치까지 넣으면서 유저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을이 엿보이는걸 보니 ㅈㄴ 크게될 제작자다
4.그런 제작자가 만든 언홀메는 갓겜이니 지금 시작해

7
10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2/25/25
근데 사실 취향차이긴 하지만 그냥 한번 클리어해보고 2회차때부터 공략보고 하는게나은거같음
12/25/25
난 첫회차 막 끝났는데 무녀의 비밀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른 채 끝남 ㅋㅋㅋㅋㅋㅋ
12/25/25
나도 2,3층 길찾기 땜에 지도만보고 했더니 재밌게 했음. 1회차 때 배드엔딩으로 끝나고 그제서야 공략 보고 "와 ㅅㅂ 어기에 이런게 있었네" 하면서 또 재밌게 했고.
12/25/25
ㄹㅇ 지도는 보는걸추천
이거 맞다
12/25/25
12/25/25
3층에서 길모르고 노예상인 안따라가고 죽여서 길막힌 후에 공략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공략 모를때가 더 재밌었음
그거 바닥에 핏자국만 따라가도 됨 ㅇㅇ
12/25/25
오 좋은정보 감사
12/25/25
근데 지도는 필요함....인겜에서 추가좀 해줘야됨
Sign in to comment
갓겜충의 개인적인 게임 후기들(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zsdg1022
04/06 27571 22
취향 한결같은 야겜 뉴비 몇개 후기
후기 및 공략
KPOpo
04/06 27433 34
예전에 올렸던 Evilize 공략 - 막히면 이걸 봐!
후기 및 공략
sesv3030
04/02 11884 15
고블린 네스트(goblin nest) 후기
후기 및 공략
sival
04/01 18555 15
대량 스포)SAO NTR PART1 후기(스토리) 및SAO NTR PART2 6/4일까지 후기
후기 및 공략
boids
03/31 30246 22
존재감 여동생 하루 말고 3개월 더 존버해라ㅋㅋ
후기 및 공략
sinbalnom
03/30 16920 29
(CG포함, 스포주의) SAO Invisible Trap II vβ5 (03.30업데이트)후기
후기 및 공략
drogba
03/29 20820 22
간단한 게임 추천글(B~A+)
후기 및 공략
nayo5821
03/28 18495 28
비의괴물/강스포) 히든엔딩 공략 겸 이후에 추가되는 에프터 입니다.
후기 및 공략
계절비
03/27 4734 15
무능 마법 교사 매력 공략쓰다만거
후기 및 공략
mini1223
03/24 16005 19
[커마공유] [비밀 노출 -배덕의 달콤함에 물든 마나카-]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신쥬
후기 및 공략
akuma
03/21 14103 25
「남주물만 하고 싶어요.」남주물 목록 약 400개
후기 및 공략
happy3
03/20 21898 78
야겜 뉴비의 던전 위드 걸 게임 후기 및 공략(스포주의)
후기 및 공략
d11q34
03/19 11376 17
위태로운 시리즈 후기
후기 및 공략
boids
03/18 10928 19
(스포) 무인도 사원 여행기 드디어 해봤는데 역시 실망을 안시키네 ㄹㅇ
후기 및 공략
aget
03/18 13837 21
개인적인 여주물 야겜 추천 BEST 20 + [복구]
후기 및 공략
쟈지죠아♥
03/15 45556 95
「여주물만 하고 싶어요.」여주물 목록 약 200개
후기 및 공략
happy3
03/12 16236 24
뉴비가 갓겜을 추천받고싶어서 쓰는 게임후기
후기 및 공략
순백의 칸도레
03/11 20238 20
야애니 여름과상자 좋더라
후기 및 공략
ㅇㅇ
03/10 12911 19
유혹의 온천여행 H씬이랑 엔딩 공략
후기 및 공략
카링
03/07 20332 35
Starmaker(스타메이커) 48시간 박고 적는 후기 및 팁(약스포)
후기 및 공략
1-1-1-1
03/05 14609 28
방주 정리 겸 남주물 추천작
후기 및 공략
happy3
03/04 23962 40
"더 이상 기다리지마.." 기다림이 무색하게 계절은 지나갔다. 여름이였다.
후기 및 공략
navernever
03/03 30270 150
트랜스크랩) 튜토리얼에서 히든 이벤트 보는 법
후기 및 공략
날개 로봇
03/03 12750 16
스포) Lydia 애딸린 마도사의 모험 v1.01 후기 - 숨겨진 수작
후기 및 공략
bangsanspy
03/02 23840 28
간호사경비원 기념2) 자택경비원2와 카와라자키가의 일족2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3/02 20100 21
[청아]심심해서 적어보는 야추바사삭 3일차 수면 절정 공략
후기 및 공략
다크 예티
03/02 19012 22
간호사 경비원 기념) 자택경비원1과 레이프레이.
후기 및 공략
머겅머겅
03/02 17597 22
초수호전사 파워풀 너클에 있었으면 좋았을 씬+후기(약간 스포있음)
후기 및 공략
bigfan
03/01 6875 15
손신 H 공략 및 하드모드 처녀 클 공략
후기 및 공략
849871
02/28 17776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