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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오브 로리타 간단 후기

03/16/2026, 11:29:42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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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 작성해보는 거라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본인은 이전 버전에서 플레이 해서 1.09 버전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고 감.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지금 떡밥인 것 같기도 하고, 본인도 근래에 했던 JRPG 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이라서 한 번 적어봄.


우선 야겜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에는 부족한 게임임. 일단 H신이 굉장히 적음. 최신 버전에서는 늘었을지 몰라도 내가 했을 때는 엄청 적었음.

심지어 H신 본다고 좋은 점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냥 심심하면 하고 마는 수준에 불과함. 야한 거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안 함.

전투 도중 옆에서 애들이 버프 걸어준다고 ~를 보여주는데, 이게 1턴 소모하는 거에 비해 굳이 좋지도 않고, 무한정 쓸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중후반 넘어가면 그냥 포션 마시는 게 더 이득임.


반대로 재밌는 게임 찾는 사람한테는 추천함. 스토리도 나름 좋고, 이리 저리 생각할 부분도 많은 좋은 JRPG임.

특히 무기 시스템이 재밌게 구현되어있어서 상황과 취향에 맞게 장비를 바꾸는 재미도 있고, 하나의 스토리만 따라가는 게 아니라,

오픈 월드를 탐색하면서 중간중간에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라, 찍먹도 푹먹도 즐길 만함.


그리고 앞서 말했듯 이 게임이 생각할 부분이 많은 게임인지라 내가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시스템적으로 알면 좋은 것들을 밑에 적어보겠음.

물론 이런 스포를 당하기 싫은 사람들은 넘어가면 됨.


- 무기




이 게임에서 무기는 단순 성능이나 상성의 차이가 아니라 각각의 특징이 존재함.

특히 오른손 왼손이라는 2가지의 장비란을 통해 메인 무기 + 서브 무기 or 양손 무기를 고를 수 있음.

그에 따른 특징과 추천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함. 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가렸고, 드래그 해서 보면 됨.


1) 검 - 가장 기본적인 무기. 무난한 성능을 가졌고, 다른 한 손에 보조 무기를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임.

          방패나 단검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검만이 착용할 수 있는 보조 무기로 마법책이 존재함.

          착용한 마법책에 따라 속성 공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적의 약점을 공격할 수 있음.

          1대1 전투에서는 무난한 성능을 보이지만,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스킬이 부족하고, 좋은 마법책이 없으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초심자용 무기임.


2) 대검 - 검의 상호 호완 무기로 양손 무기라 보조 무기를 착용할 수 없음.

               검보다 공격력이 높고, 전체 공격도 존재해서 검의 단점을 해소해 주지만, 대신 명중률이 살짝 낮음.

               그래도 방어구를 통해 명중률을 부가적으로 챙길 수도 있고, 대검 방어라는 스킬이 있어 방패의 부재 또한 커버가 가능해

               본인은 2순위로 추천하는 무기임.


3) 창 - 가장 추천하는 무기.

            한 손 무기라 보조 무기를 착용할 수 있는데, 그냥 방패를 고정적으로 든다고 생각하면 됨.

            화력도 준수하고, 전체 공격도 존재하고, 방패로 방어력도 챙기는 육각형 무기임.

            대신 육각형인 만큼 특출난 부분은 없어서 무기의 성능이나 레벨이 밀리면 조금 힘들어지는 것이 흠임.


4) 채찍 - 안타까운 무기.

               기본 공격이 전체 공격이라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한 무기지만,

               가장 큰 단점이 채찍의 성능이 비슷한 시기에 입수할 수 있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짐.

               그러다 보니 굳이 채찍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서 본인도 몇 번 써본 적이 없음.

               한 손 무기지만 방패를 들 거라면 창이, 단검을 들 거라면 쌍 단검을 가는 게 더 좋음.


5) 단검 - 대검에 대칭되는 무기.

               한 손 무기지만, 보조 무기는 단검 고정으로 쌍 단검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됨.

               속도가 빨라서 선공을 잡기 좋고, 화력도 준수하지만, 전체 공격이 없고, 방어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대검의 정 반대라고 보면 편함.


6) 권법(맨손) - 의미 없는 무기.

                         공격력이 낮지만, 대신 크리티컬을 올린다는 특이한 컨셉의 무기. 하지만 쓸 필요가 없는 하자 있는 무기임.

                         이유는 단순한데, 크리티컬에 의존하기에 화력이 불안정할 뿐더러, 크리티컬에 스탯을 투자해야 하다보니

                         다른 스탯에 구멍이 뚫리는 문제가 있어서 재미로 할 생각이 아니라면, 장비를 맞추는 게 손해인 장비.


7) 활 - 2% 부족한 무기.

            활은 독특하게 명중률에 비례해 위력이 증가한다는 특징이 존재함.

            그래서 명중률을 높게 가져갈 수 있어 안정성이 높지만, 대신 화력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잦음.

            본인은 이리 저리 세팅을 갖춰보려다가 결국 포기한 무기로, 혹시 흥미가 있다면 미안하지만 스스로 연구하기를 바람.


8) 도끼 - 안 써봄.

               체력을 소모해서 공격을 한다는 버서커형 양손 무기.

               근데 이 겜 저장도 원할 때 못하고, 회복 스폿도 많지 않아서 체력 관리 빡셈. 용자나 연구자가 아니라면 추천 안 함.



  - 초반 공략


우선 초반부에서 실수할 수 있는 게 길 선택임. 시작 마을에서 촌장이 탐색 퀘스트를 주는데, 이 때, 길 한 쪽이 위험하니 다른 쪽으로 가라고 함.

본인은 그거 대충 흘러넘겼다가 빡센 길로 가버리는 바람에 상당히 고생함. 그러니 후발대 여러분들은 늑대가 나오는 남쪽 길이 아닌 동쪽 길로 가는 것을 추천함. 물론 용기를 내는 것을 말리지는 않음.


그리고 2번째로 도착할 수 있는 수도? 같은 큰 마을에서 주의할 점이 마을에서 남쪽으로 나와서 살짝 서쪽으로 가면 위험 표지판과 함께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일방통행 언덕이 있음. 이곳은 최고난이도 던전으로 가는 숏컷으로 함부로 들어가면 지옥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함.


아래는 약간의 팁임.

대신 복귀할 수단이 있다면, 한 번 들어가는 것을 추천함. 언덕을 내려간 후, 그대로 북서쪽으로 따라 걸으면 모험자들이 휴게하고 있는 텐트가 있는데, 여기서 3속성 기초 마법책을 얻을 수 있음. 이거 있으면 검 하나만으로 초반부 쉽게 갈 수 있으니 획득하고 가는 걸 추천함.



 - 시스템


이 겜에서 가장 신경 쓸 부분이 '명중률'과 '독'임.


명중률은 보통 100을 최대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 않음. 명중률을 100 이상으로 올릴 수 있고, 또한 필수임.

보통 새나 벌과 같은 비행하는 적들은 회피율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명중률이 낮으면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잦음.

그러니 다른 스탯과 타협해서 명중률을 충분히 챙기는 것을 추천함.


독은 이 겜에서 가장 위험한 상태 이상으로 걸리면 바로 해독해주거나 아니면 후퇴하는 것을 추천함. 절대 무시하고 싸우면 안 됨.

독은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이 글에서는 독, 맹독, 극독이라고 적겠음.


단순히 같은 스킬 뿐만 아니라 뱀이나 거미같은 생물들의 평타에도 확률로 독이 걸림. 독 내성을 챙길 경우 독에 내성이 %단위로 상승하다가

100%가 되면 면역, 넘어가면 상위 독에 내성이 생김. 앞서 말했듯, 독은 매우 위험함으로 방독 유형 장비는 장비를 하지 않더라도 꼭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함.


이건 약 스포

겜 중간에 숨겨진 장비로 3종류 독에 완전 면역인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 열심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함.


마지막으로 마녀 저택 공략임. 이거 질문글 올라오는 거 종종 보여서 여기다가 적고 감.


1층은 머리 쓰지 말고 마우스 클릭으로 날먹할 수 있음.

2층 암호는 늪지대 워프지점인 휴게소의 양 옆에서 찾을 수 있음. 물 위에 땅으로 숫자가 적혀 있음.



간단하다고 제목을 적긴 했는데, 적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

아무튼 이 겜 재밌으니 한 번 찍어먹어보는 걸 추천함. 본인은 이거 한 1~2주 잡고 재밌게 즐겼었음.


p.s. 봉헌물 관련해서도 질문글이 있던데 미안하지만 그거는 까먹음...

3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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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저도 1.08에서 3종류 독 면역 장비 열심히 찾고 게임해왔는데 이번 1.09에서 미큐 가호 버프먹은거 보고 허무해짐ㅋㅋ
엌ㅋㅋㅋ 그건 몰랐네ㅋㅋㅋㅋ
아 까먹고 안 적었다. 그 필드에 있는 로리콘 코인 모아서 나중에 장비랑 교환할 수 있는데, 그거 성능 그냥저냥이라 열심히 안 모아도 됨.
03/16
다른 사람은 채찍과 주먹이 사기라던데? 중간에 드리아드가 준 채찍과 서브퀘에서 쥐 잡고 얻은 권법으로 후반부까지는 걍 민다고 함
본인의 경우 드리아드 채찍은 강화 타이밍이 늦어서 강화할 때 되면 다른 장비들이 한 발 더 앞서간다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패시브로 달린 자힐이 1대다 잡몹전에 유리한 채찍이라는 점 때문에 체감이 잘 안 됐음. 권법의 경우 쥐는 잘 모르겠는데, 본인은 권법 계열 장비를 설산의 마을에서 공수할 수 있었음. 장비를 풀로 껴도 결국 크리티컬이 항상 뜨는 것도 아닐 뿐더러, 명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그 사람은 아마 그 쥐한테 얻은 장비로 세팅을 잘 짠 케이스일거라 생각이 드는데, 결국 이 겜이 머리 많이 굴려야 하는 게임이라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의견을 말한거지, 내 방식이 정답 혹은 오답이라고 확답 해줄 수는 없음.
03/17
참고로 마녀집 2층 문 비번모르면 그냥 때려부수는 것도 가능, 그대신 전투발동 스펙되면 그냥 공성하는거 추천
03/17
근데 혹시 3독 면역 악세 어디에서 얻을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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