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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이라서 질문하는 건데

06/15/2026, 09:17:20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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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군가한테 묻고 답변 좀 듣고 싶어서 적어봄.

화재가 발생했고 사람 온 몸에 불이 붙었다는 이야기, 딱 이 문장만 들었을 때 가볍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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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deleted] 06/15 Edited 06/15

Deleted comment.

가볍게 들리는구나
06/15
애초에 가족 아니고서야 타인의 이야기가 무거울게 있음?
06/15
건물 불타는데 자기집 아니면 불구경하고 핸드폰으로 찍고 그런듯해. 사실 전쟁같은거 나도 좀 떨어지면 가볍게말하는 경우가 흔하고..당사자 아니면 그런경우들이 비율이 음...절반은 일단 넘을거같아. 소방차때문에 짜증난다고 하거나...어 응급실차같은것 급하게 앞서가거나하면 욕하거나하는 운전자들도 많고 하니까.
06/15 Edited 06/15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네.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나도 그랬을 테고.
존나 가볍게 들림 내가 타는 것도 아니고
질문 자체가 애매하다고 봄.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는거면 마땅히 신체와 생명에 대한 손상이 발생했으니 안타깝다고 말 하지 근데 여기까지 와서 날것의 감상을 말하는거라면 그건 피해자가 누구냐에 따라 갈리는거지. 원수가 당했다하면 꼴좋다 할거고 가까운 사람이 당했다 하면 씨발;;도랐나 할거고. 지금처럼 아무런 정보도 안주고 물으면 그냥 먼나라 이야기인거고 추가로 딸잡고 노는 곳에 와서 이런 질문하는 글쓴이에 이입해서 띠껍게 느껴질 확률도 높지
내가 실수하긴 했음. 사람들 서식하는 장소는 아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그래서 어쩌라는 건가 싶지. 이 글을 읽었을 때 드는 느낌과 마찬가지로
존나 상관없긴함
06/15
아는사람이면 안타까운거고 완전 타인이면 알빠노인데 걍 앞에선 안타까운척 하긴함 경중 따지면 길냥이 차에 치어 죽은거랑 비슷한 느낌인듯
해외토픽에 진지하게 큰일났다 성원 모금해야한다 도우러 가야한다 하진않을거 아님? 거리에 따라 차이 많이 나는 주제임
06/15
안된 이야기이고 때론 무섭게 여겨질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딱 거기서 끝이지.
그 상황 자체는 아주 무겁게 들리는데 지금 네가 여기서 하는 이 질문은 깃털보다 가볍게 느껴짐
감정에 너무 휘둘리지 마셈 상대 감정이든 본인 감정이든 그렇다고 넌씨눈되라는건 아니고 되도록 사물을 차갑게 바라보는게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이로움
차라리 디시를 가서 물어봐라; 내용은 무겁게 들리지만 여기다가 이런 질문 올리는 건 진짜 메타인지가 부족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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