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음습한 카쿠리요 마을 후기

01/11/2026, 09:37:11
후기 및 공략
7271 views · 20 likes

후기에 앞서 나는 해피엔딩이 아니면 잘 못 본다

언더테일도 불살루트만 보고 껐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공략 보면서 전원생존 시키고 껐다


옛날에는 타락엔딩도 그냥저냥 봤는데 요즘엔 그런것도 좀 무리여서

NTR은 물론 무리고 NTL, 여주물도 어두운 분위기면 잘 안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이 제목부터 불안해보이는 작품을 왜 시작했냐면

배드엔딩만 골라서 스포당한게 개빡쳤기때문이다.


1

(내가씨발해피엔딩보고만다)



게임은 이상한 마을에 흘러들어온 남주와 히로인이 같이 생활하며 히로인이 여자인걸 들키지 않으면 되는 이야기다.

그 안에서 1년간 요리하거나 이벤트를 보거나 히로인과 섹스를 하면서 발정도와 여성발각도를 낮추고 성숙도를 올리면 된다

밝은 분위기의 CG 그리고 게임 내내 흐르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불안하게 시작한 처음과는 다르게 감성적이고 평온한 마음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게 인상적이었다.


1

(시작과는 다른 평온한 일상 느낌이라 놀랬다)

1

(요리하고 밥 먹으면 화면 전환되길래 이벤트 나오나 했는데 그런거 없더라)



다만, 마을 사람에게 말을 걸고 이벤트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방금까지 내 감수성을 채워주던 잔잔한 음악은 사라지고

능욕 혹은 비상식적인 이벤트가 나오면서 훈훈했던 나의 마음을 저 밑 바닥으로 내리꽂는다.

여기서 그만하면 좆같은거만골라봄청년이 되기에 이악물고 진행은 했지만

밝은 일상 분위기와 능욕씬으로 냉온탕 반복을 지속하다보니 지금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만이 더더욱 커졌다.


1

(집에서 밥이나 계속 처먹을걸...)

1

(씨발)



H씬은 움직이지 않지만 여캐는 전부 풀보이스고 묘사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서브쪽은 그린사람이 다 제각각이다보니 별로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히로인과의 H씬은 진행하다보면 열리고 다른 서브 H씬은 다 안 본다고 엔딩이 달라지는거같진 않다. 

하지만 봤을때랑 안봤을때랑 엔딩의 느낌이 달라져서 과정은 어쨌든 결과로써는 봐둔게 나았다고 생각한다.


1

(그림체 괴리감때문에 가끔 다른 게임 켰나 싶을때가 있긴함)



히로인과의 H씬은 밤에 진행할 수 있고 그림체나 보이스나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었다.

하지만 밤에 H씬을 진행하면 절정치, 사정치는 알아서 오르고 로그는 자동재생되며 난 선택지만 하나씩 누르는 느낌인데

내가 눌러서 그림이 변하고 있는건지 알아서 변하는건지 애매하다보니

내가 조작을 하고 있는건지 그냥 관찰만 하는건지 하는 미묘한 느낌이 있었다.

 

1

(선택지의 의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NTR요소가 있지만 게임 플레이 중 직접적으로 H씬 나오진 않고

엔딩 후 한꺼번에 씬해금이 되는 대신 NTR당하고 있다는게 상태창이나 이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이 되곤 한다.

물론 NTR 요소가 싫다면 NTR방지옵션을 키면 되는데

이걸 키면 NTR남은 사라지고 그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람이 자리를 대신한다.

어린아이 주변에 어떤 어른이 있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지를 표현하고 싶었는지

이 방지옵션을 키면 주인공이 배드엔딩을 보지 않게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기에 이악물고 보지 않는 이상 배드엔딩이 안 나온다.
 

1

(우리 회상방에선 보지말자 제발)



진엔딩을 본 후기로는 괜찮은 마무리였다고 생각한다.

특정 엔딩 이후에는 메인캐릭의 H씬도 추가 되고, 진엔딩도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서브캐릭들의 비중을 줄이고 메인캐릭 비중을 엔딩 이전에도 좀 늘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다

게임 하면 할수록 제작자가 뭔가 메세지를 주려고 하나 싶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이 정체불명의 마을에 갇히는 스토리다보니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아쉬운 부분이 많긴 했지만 작품 전체적으로는 꽤 괜찮은 작품이었다보니

능욕쪽 내성이 있거나 순애에는 시련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1

(제발 행복해라 내 위장약 몫만큼)

20
2 comments
재밌는 후기네 추천 누르고 간다
순애 시나리오에 야스 착실히 들어있고 엔딩도 충실하게 들어있다면 확실히 괜찮은 듯
[번역요청] [Yoshizou888] NTR 판타지 - 부패와 지배의 연쇄
미번
Ed
05/04 13674 35
Comfyui 재밋내
야짤
zerocoke
05/04 8759 17
[어린이날 기념 복구] RJ150996 마립 서큐버스 요마원 1.6
복구
blackmalangcalf
05/04 37286 68
[AI번역] 역겨운 거근 아저씨가 여자친구를 네토라레하는 이야기! 거근이 최고!
동인
gkcuwuwlltnnrra
05/04 22619 66
어린이날 기념,후원보급) meatloaf 2024/4 ~2026/4
영상
쩝냡
05/04 27302 159
(청아 gif) 나는 빵빵단인데 이거 페도임
야짤
hannanas
05/04 16015 31
염월선행록 translation-cache.log 5월10일자 갱신 마지막
유틸
보바도사
05/04 8854 39
직번)[transistor baby]성재의 처녀 아스트레이아1~4편
동인
돋돋돋돋돋
05/04 24921 86
문제가 됐던 파일 및 암호화 관련 내용
정보
미스터장
05/04 9989 53
(한글자막) 친구네 집 메이드가 너무 내 취향이라서, 내 암컷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영상
꽃사슴
05/04 28784 185
[구매보급] [AI 번역] [개조버전] 견습 모비와 순풍을 기다리는 섬 RJ01042745
번역
V
05/04 36534 219
[미번] RJ01549336 알미오시온의 의술사 アルミオシオンの医術師 v1.00
미번
핏짜허엇
05/04 37039 172
[ai딸깍번역]동경하는 스승의 복제체 상대로 하고 싶었던거 전부 하는 이야기
동인
rlans
05/04 42350 315
[구매보급] 마조 시바키 라디오 시리즈 (1~3)
소리
summer4552
05/04 8140 42
후기) 색귀, 쯔꾸르 역사상 goat.
후기 및 공략
parmisgood
05/04 9343 31
횡령을 들켜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하게 되는 경리 1p
야짤
요요코코
05/04 11513 29
[복구] RJ105442 암즈 디바이서 (arms devicer) v1.4 KR
복구
meruna00
05/04 15664 60
청아, AI번역) [직번] 구축함 하츠유키 이야기 (Wancho)
동인
rapbit
05/04 10094 22
minus8) 효과음 추가
영상
rlans
05/04 21617 97
(로리/임신) 아크메시아 발매일 결정!
정보
라임무르
05/04 13981 18
90일, 미번+번역) RJ425610 마도술사 미사
복구
ㅇㅇ
05/04 21541 56
[アブジャン] 레나쇼타 ー디지케모 누나와 H한 합체ー
영상
cupapan
05/04 24229 45
90일) RJ195455 미츠루기 코토노가 변태가 되어 버린 이야기 v1.10.7z
복구
ㅇㅇ
05/04 21413 37
(구매보급,버전업)RJ01613299 음최도시 휴포니즘
미번
gkawkek23
05/04 12658 44
[직번] Nunnu) - 좋아하는 미라이가 다른 녀석 책상에서 모서리 자위라니 말도 안 돼
동인
유의
05/04 24011 150
[직번] [Yesman] 잘생긴 왕자님 스타일 여자 AV타락 인생종료편
동인
maha1004
05/04 27079 75
[구매보급] [번역요청 시크릿 바이스 ~이계의 낙원~
미번
howl17
05/04 13102 27
미번에 올라왔던 문제의 파일 구동 해봤음
정보
미스터장
05/04 11635 43
보지고등학교 야짤 시리즈 모음
야짤
berryzz
05/04 18105 84
[구매보급]신성한 발키리의 굴욕 더러운 자지 청소
소리
이름뭐하지
05/04 12042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