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소미소프트

소미소프트

무인도 사원 여행기 1회차 후기

11/05/2025, 13:40:13
후기 및 공략
4229 views · 4 likes

무인도 사원 여행기

시작하자마자  남주 개 쿨찐 같은데 히로인들이 너무 빨아줘서 인위감이 혐에 달해 바로 강종함
그럼에도 계속 이겜 명작이라길래 트라이

결론적으론 명작 맞고, 임신 하렘 엔딩 보자마자 후기 쓰러와서 부족한 부분이 많고 억빠가 느껴질 수 있으니 이해바람

때깔만 보면 그림도 뭔가 아쉽고, 게임 방식은 알만툴 양산이 아니라 신선하고 좋지만 UI편의성 같은 게 1인 개발같은 느낌. 그래도 절대 불편할 정도는 아님
근데 이 게임의 진면모는 이런 껍질이 아니라 알맹이임
처음부터 호평할 건 게임이 친절함
일반적인 튜토리얼도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 있고, info 내용도 딱 필요한 거만 잘 정리되어 있어 겜이 좀 막힌다 싶어도 금방금방 풀어나갈 수 있음
스토리 info의 경우에는 조건 정도만 알려줘서 스포라고 느껴지진 않으면서 겜 진행을 빠르게 해줌


다른 모드는 모르겠는데 리얼 모드는 꽤 밸런스가 잘 잡힌 듯 함
보통 이런 류는 후반엔 안정화 돼서 문제 없어서 초반 생존 대응에서 재미를 느끼는데, 모든 스탯 유지가 쉽진 않아도 가능은 하고, 내가 한 실수가 리턴으로 바로 돌아오니까 계속 집중하면서 플레이하게 됨. 그리고 디버프가 걸렸어도 딸깍처럼 쉽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재료 수급 극한으로 만들어 놓지도 않은 적당한 리스크로 만들어서 전반적인 플레이가 위축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수월함. 애초에 직접 해재 안해도 되는데, 이런 부분 종합적으로 자율성이 느껴져서 참 좋았음
게임 시스템 적인 부분 외에도 지도나 제작창에서 지금은 못 만들지만, 만들 수 있는 목록을 미리 제공해서 ‘이거 만들어야되는데, 재료는 어케 구하지?’ 와 같은 모험심도 자극당함.
메인섬 늑대는 ㅈ밥이라 외딴섬이 겁을 줘도 처음엔 스펙 향상이 적은 적과 조우할 줄 알았는데, 바로 호랑이 2마리 만나고 벽 느낌;; 근데 또 어영부영 잡아 가능성을 보여줘서 호기심을 불태우게 함
일단 이런 요소를 통해 야겜에서 ‘겜’요소는 잡았다고 보긴 함

그럼 ‘야’는 어떤가
괜히 명작이라고 서두에 깐 게 아니다.
지금부턴 약간 스포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길
배경이 일본 직장인 4명이 표류된 거라 유교적 윤리관을 지닌 현대 하렘물인줄 알았고, 크게 보면 틀린 말도 아니지만, 처음부터 알 수 있는 NTL대상부터 시작해서 은~~~연중에 드러나는 멘헤라, 마조 이런 부분이 순애 하렘으로 입문한 유저에게도 오히려 흥분을 자극시키는 조미료가 됨.
스토리 전개에서도 ‘풍기 레벨’ 시스템 때문에 트루 러브러브 순애에서 눈 까 뒤집는 오호고에 난교파티로 이어지는 빌드업이 일품임
확실히 남주물이라 주인공이 먼저 제안하는 위치가 되는데, 4명이서 탐험하려는데, 어쩌다 갑자기 히로인이 먼저 꼬드겨 야외플하는 장면 보면 바로 휴지 준비해야됨;;
이렇게 생각보다 중간중간 얼떨결에 나오는 야스신들이 난 해야하는 행동을 한 건데 나오는 느낌이어서 내 선택이 불러일으킨 결과라는 감상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info나 회상에서 힌트 보지 말고 일단 ‘안한 뇌’상태로 원하는 엔딩을 보며 즐기기는 걸 추천함
그래도 결국은 꽁냥꽁냥 느낌이 남.
그래서 본인 취향이 좀 하드하거나 천박한 걸 선호하면 좀 밍밍할 순 있긴 함
그리고 라투디나 움떡 이런 것도 없고, 음성도 풀 더빙은 아닌지라 반복되는 신음임
본인은 이런 시청각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싶으면 ‘야’ 기대하지는 마라

그런데 히로인간의 스토리를 진행할 때 계속 회사에서 있었던 회상씬이 나오는데,
이 회상신이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는 역할을 함.
나도 이거 보고 처음 탈주사유 면죄하긴 함.
그래도 나는 지금 섬에 표류된 입장으로 몰입하고 있는데,
야스각을 거기서 끌고 오니까 좀 깨지긴 함
회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그냥저냥 양산형 향이 나서 좋게는 못 봄

단점이 없는 건 말이 안되지만, 이런 단점을 덮고도 남을 게임성과 빌드업의 조합은 가히 미식이라 볼 수 있다.
지금 급하게 한발 밸 거면 추천은 못하겠지만
‘야’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다가 지친 소붕이라 ‘겜’도 중요하다면 다운 받아봐라

4
3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1/05/25
즉사시키는 독약 두둑하게 만들고 경험치 업 생선까지 챙기고 호랑이 경험작까지 하면 그때부턴 겜이 수월하게 되긴 함
11/06/25
야는 좀 별로란거지? 난 야가 중요한데 라투디나 움떡이없다니 이런..
11/07/25 Edited 11/07/25
난 너무 야로 몰아치는 거 질렸어서 그런지 할 땐 크게 불편함 없이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야씬은 좀 아쉽긴 하네 서술한 거 외에도 여동생 모노크롬 판타지처럼 스탯 변화에 따른 상호작용 변화도 좋은 것도 아닌 느낌 그래도 확실히 엔딩이 여러개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이 가능해서 몰입에서 오는 꼴림때문에 난 좋았음
Sign in to comment
멸망거리 에트랑제
후기 및 공략
zonezizone
01/04 2536 1
약스포 포함] 귀한 아가씨. 중간 지역 맵 통과 버그 + 히로인 음 란도 선택
후기 및 공략
bbqdaisuki25
01/04 4058 1
스포) 인란칸파 후기 약간이랑 공략
후기 및 공략
fcsal
01/04 3324 11
나는 여동생의 방에 숨어들어간다 날먹팁
후기 및 공략
0nekone0
01/04 8598 6
역몽의 메나스피어 초반부 찍먹중인데 벌써부터 갓겜 냄새나네.....
후기 및 공략
matari
01/03 5681 3
멸망한 거리의 에트랑제
후기 및 공략
liberty
01/03 4624 1
약ㅅㅍ) Maya's Mission은 본격적인 NTR은 아님
후기 및 공략
이스라엘
01/03 3722 3
ㅅㅍ)최면세뇌 좋아하면 드래곤 콩키스타 초회차 처녀플은 포기하셈
후기 및 공략
이스라엘
01/03 4225 5
Cyan Brain 후기
후기 및 공략
이스라엘
01/03 3099 4
다음 겜 추천받고 싶어서 쓰는 야겜 뉴비의 간략 리뷰
후기 및 공략
크오크
01/03 12500 9
전투 스포, 트랜스크랩 체험판) 어린이.. 잘 수호할 거 같네
후기 및 공략
ㅇㅇ
01/03 6856 2
언홀메) 드디어 얻을수있는거 얻고 1회차종료(2회차 처x딱지 안따이는 팁!!!!)
후기 및 공략
elpenlite
01/03 13260 4
전투 스포) 트랜스크랩 즐길게 너무 많다..
후기 및 공략
ㅇㅇ
01/03 2586 1
솦붕이 다른 대형커뮤 완장 달았어!!
후기 및 공략
쓉덕
01/02 10090 14
한발 늦은 26년 맞이 그간 해온 야겜들 후기 (갓겜/똥겜) (스포/스압)
후기 및 공략
omgomg
01/02 49547 54
20년 전에 ㅈㄴ 감명깊게 했던 야겜 세븐브릿지
후기 및 공략
hanbridge
01/02 11671 26
25년도에 한 게임들 간략한 후기
후기 및 공략
brtarsf
01/02 8124 7
음혈조복 토에하 클리어함
후기 및 공략
46dqggga
01/02 14018 1
몹 미세스포) 트랜스크랩 진짜 엄청나다
후기 및 공략
ㅇㅇ
01/02 12072 1
3회차 야만처녀검사 힘의길
후기 및 공략
dark glint
01/02 3841 2
(스포주의)SAO NTR Verβ3 아스나 타락?루트 후기
후기 및 공략
drogba
01/02 18398 8
트랜스크랩 버그에 낚였네
후기 및 공략
ㅇㅇ
01/02 2566 1
공략은 아니고 비밀노출 마나카 간단후기
후기 및 공략
Ayane
01/02 5539 3
르상티망 신작 후기
후기 및 공략
rosickyhs
01/02 15961 5
스포주의) 어어..언홀메 이거뭐냐..
후기 및 공략
sayji
01/02 20010 4
멀웨어쟁이가 뿌린 판매량 종합 2개인, 6600엔짜리 AI생성 RPG 게임 후기
후기 및 공략
미스터장
01/02 13816 85
마검사 리네2 오랜만에 한 후기
후기 및 공략
asdf788
01/01 2698 4
역대급으로 후유증이 쎈 야겜 리뷰 - RAW MEAT
후기 및 공략
껄지
01/01 9323 6
스포) 트랜스크랩 체험판 이후
후기 및 공략
ㅇㅇ
01/01 13608 1
약ㅅㅍ) 언홀메 뉴비를 위한 2층루트 정리
후기 및 공략
hakufany
01/01 1307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