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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자매 후기 시리즈를 일신한 작품

07/07/2026, 11:59:58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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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자매 ~음란하게 농락당하는 운명의 방황자~

虜ノ姉妹 ~淫らに弄ばれる運命の迷い子~

VJ015296

제작사: Guilty


3줄 요약

기존 시리즈와 다른 요소 활용도가 높음

새로운만큼 디테일은 아쉽지만 후반부가 백미


길티사 포로 시리즈 8번째 작품

전전작 '포로의 선율 -refrain-'이 여러가지 새로운 도전을 해봤지만 정작 결과물이 아쉬웠고, 그 때문인지 전작 '포로의 인연'은 다시 기존 포로 시리즈다운 작품으로 나왔었다


게임 시작 - 히로인 차례대로 소개 - 우정 이벤트 - 빌런 등장 - 힘으로든 입으로든 여주가 따먹힌다음 협박 당하고 그걸 숨기려하지만 선택지에 따라 눈치 챈 서브 히로인들이 ~~대신 나를 전개로 루트 분기

또는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정줄놓하면 배드 엔딩, 마지막까지 정신줄 붙잡고 있으면 친구들과 조력자의 도움으로 사건 해결


전작 후기에도 쓴 이게 포로 시리즈의 기본적인 골자다

이번 작품도 크게 보면 저렇지만, 거기서 몇 가지를 뒤틀어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우선 대충 캐릭터 소개 및 스토리 소개

이번엔 배경부터가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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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 주인공이자 언니 쪽인 토우야 미사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이란성 쌍둥이 동생과 각각 다른 집에 입양 됐었음

현재 의부는 옛날에 사망, 의모는 입원 중이라 독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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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동생 쪽인 키지마 효우카

'키지마 시스템' 회사의 수장인 키지마 가에 입양 됐다가 일가의 이사 및 전학으로 미사키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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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소꿉친구인 우류 카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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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꿉친구이자 동생 쪽인 우류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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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지마 일가 비서면서 메이드 일도 하는 유리모토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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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대로 이번 작 빌런인 키지마 토쿠노리, 장남인 키지마 토오루, 삼남인 키지마 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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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차남인 키지마 쇼는 2편 '포로의 선율'에서 빌런으로 활약했지만 트루 엔딩에서 거세 당하고, '포로의 자매' 시점에선 미쳐버린 채 저택 지하실에 감금 사육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무튼 키지마 가는 인상부터 저렇듯 당연히 이미 유나는 성노예로 회사 접대에도 쓰고 효우카는 토쿠노리 전용이되 토오루와 리쿠가 몰래 몰래 따먹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그러다 리쿠가 사고쳐서 이사오게 되는데 특이하게 이번작은 아가씨 학원이 아니라 남녀공학이라 효우카와의 자매 상봉 기쁨도 잠시,

딱 봐도 상태 안 좋아보이는 걸 주인공 미사키가 눈치채고, 그 뒤로 여차저차 효우카와 자매 둘이 살게 되지만 그 대신 미사키가 키지마 일가에 몸을 바치는 게 초반 스토리다


기존 시리즈 였으면 효우카가 맡았을 주인공 역을, ~~대신 나를 이란 포로 시리즈 클리셰로 비튼 이 사소한 특징이 8편째인 이 정주행 중에서 참신한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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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사키 캐릭터 자체는 취향이 아니였지만 범해지는 일상 와중에도 중간 중간 제목에 어울리는 자매애를 보여주는 일상씬들이 좋았고,

그리고 토쿠노리 / 토오루 / 리쿠의 3부자 합동, 개별 상대 외에도 남녀공학 배경에 맞춘 후배들한테 윤간, 부모님 유산 삼아 하는 플롯 연주를 더럽히는 부카게씬 등등 정신적으로도 지금까지 역대 주인공 중 가장 하드하게 당하는 건 연민이 생겼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후반부 반격을 노리던 주인공 일행이 전원 납치 당해 윤간 당하는, 진 엔딩 루트임에도 불구하고 서브 히로인 둘이까지 처녀 따이는 충격적인 전개에도 (선택지에 따라) 굴하지 않고 믿고 기다리는 게 태양처럼 아주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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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인 키지마 토쿠노리

전작 '포로의 인연' 메인 빌런 텐도 모토야가 보기보다 수완가 같은 느낌이라면 이쪽은 전전작 '포로의 선율 -refrain-'의 메인 빌런인 이쿠시마 테이토처럼 악마 같은 인물이였음


빚에 몰린 부모가 자살하고 불치병에 걸린 남동생 치료비를 대신 내주는 걸로 유나가 노예처럼 따르는데 정작 그 부모를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남동생도 진작 치료 끊어서 죽게 놔둔데다 미사키 / 효우카 부모님도 사실 사고가 아니라 토쿠노리 사주였단 게 밝혀졌을 땐 절로 와 소리가 나왔다


저런데다 사장으로서 협박이란 채찍과 약점 잡은 히로인들 접대라는 당근도 능수능란하게 돌리는 인물이지만

효우카 일단 키워놓은 다음 따먹고, 효우카가 다른 남자한테 먼저 다리 벌렸다고 누명 썼을 땐 내 효우카는 이제 더럽혀졌어 하고 분노하는 등 효우카한텐 엄청 집착하는 거나

막내인 리쿠가 출자를 빚 같은 거라니까 침착하게 '……그거랑은 좀 다르지만" 하는 등 희안하게 인간적인 모습도 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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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인 키지마 토오루

토쿠노리가 악마 같다면 이쪽은 있어보이는 척하는 그냥 양아치라 희안하게 도구플 좋아하는 거 빼곤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인상이 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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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키지마 리쿠

이쪽은 양아치인 척 하는 잼민이라 솔직히 뭘 해도 가벼웠다

그래도 그 잼민이스러움으로 동급생 능욕 주도하는 등 소위 '던져주는' 씬들이 많아서 윤간물 매니아로선 아주 즐거웠음 개인적으로 이번작 베스트 씬들은 다 얘가 주도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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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 키지마 효우카

조교 완료까진 아니지만 이미 굴복 상태라 반가워하는 미사키를 밀어내지만 적극적인 공세에 결국 함락, 미사키의 '지켜야할 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플레이 전엔 이름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쿨한 캐릭터일 줄 알았지만 그냥 언니 좋아하는 심약한 공주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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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카즈호

소꿉친구이자 운동부면서 또 사장 따님이라 ~~ 대신 나를 2중첩 캐릭터다

솔직히 포로 시리즈 스테레오한 강세 운동녀 + 근데 몸부터 음란 캐릭터라 별다른 코멘트 할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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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후타바

언니 완전 좋아로 외모처럼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

이번 작은 히로인 전부 거유인 게 특히 좋다 존나 귀여움


본인 루트에선 미사키 이상한 걸 눈치채고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결국 ~~ 대신 나를 당하고,

그래도 굴하지 않으려하지만 겉으로만 그럴 뿐 속은 아주 약한, 포로 시리즈 역대 히로인 중 가장 심지가 무른 여자인데다 동급생한테 돌려지는 걸로 망가져버리는 게 인상적이었음

특히 미사키 / 효우카 자매만큼이나 우류 자매 사이 좋은 걸 보여주다가 결국 망가져서 언니한테 폭언하고 가출, 그게 그대로 이별이 되는 엔딩의 비참함이 각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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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모토 유나

효우카가 기존 주인공 위치라면 이쪽은 서브 히로인들 엔딩과 에필로그 사이 정도

몸은 넘어갔지만 마음은 일단 지키되, 은혜를 빙자한 약점을 잡혀있어서 반항 말고 히로인들 간호 정도만 하는 신세다

상술했다시피 애초에 뻔한 얘기로 토쿠노리한테 속고 있는데다 엄청 순진해서 히로인들 일망타진하는데 빌미를 제공하는 건 유감스러웠지만(생략)



그럼 마무리

사실 이번 작품은 dlc 때문에 꽤 벼르고 있던 작품이었음

기존 작품들도 주문처 특전별로 dlc 잘라놨다고 매번 욕했지만 이번엔 한술 더떠 그냥 2000엔 더 붙여서 판매한다

거기다 애초에 프로그램을 '기본판' 'dlc 호환판'으로 나눠놔서 정품인데도 왜 dlc만 설치가 안 되나 했었다

모션 적용되있긴 해도, 그리고 꼬우면 사지마가 맞지만 5개씬 2000엔이 말이 되나


그런데 본편이 매우 훌륭했다

기존 시리즈 요소를 조금 비튼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참신함

적절한 H씬 / 일상씬 배분과 주제에 맞는 캐릭터성 등등


그리고 후반부가 진짜 역대급이었음

해결편은 3편 '포로의 쇠사슬' 이후 처음으로 전율했다 본인 만족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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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행 중인 12편 ‘불꽃’이랑 13편’ 벚꽃’을 제한 포로 시리즈 중에,
내 취향만 따지면 ‘균열’이 제일 꼴렸지만 퀄리티만 따지면 ‘자매’가 제일 명작이라 생각함
후타바쟝 짱 귀여움

후타바쟝 짱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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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07/07
참 좋아했던 회산데, 언제부터인가 자가복제 수준으로 뻔한 것들만 내놓다가...
사실 이번 자매 후기 당시엔 와 시리즈가 일신했다 싶었는데 이후 이 자매 패턴 좀 자주 써먹음 ㅋㅋ 그래도 이번에 벚꽃이 자매 뛰어넘었단 평 있어서 기대 중
07/07
뭐야 이거 시리즈물이야?
Guilty '포로의~' 시리즈 ㅇㅇ 다만 같은 세계관이라 등장인물이 또 나올 수도 있는 거지 큰 스토리가 이어지거나 하는 건 아님
07/07
일러레가 아틀리에 사쿠라에 있을때부터 좋아했던 일러렌데 길티로 넘어가더니 너무 히로인들을 비슷비슷한 느낌으로 그려서 좀 아쉬움
난 막눈이라 눈꺼풀에 분홍색 찍어놓는 거 보고서야 아 이번에도 그 일러레구나 싶던데 일러레 팬 관점으로 보면 그럴 수 있나
이거 주인공 하렘 엔딩 같은건 없음? 뭔 개걸창 윤간물이라던데
포로 시리즈는 여주물임
오치카노 어나더 분량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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